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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창작 [SS번역] 아유무「있지, 기억하고 있어? 유치원때」카스미「히익」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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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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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2-17 12: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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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unshine&no=3743882

2 :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unshine&no=3743905



-오토노키자카, 날씨 : 폭우-


린「우와아... 완전 쏟아진다냐~... 어쩌지, 우산 안 가져왔는데~」


니코「바보네. 일기예보에서 오후부터는 100% 큰 비가 내린다고 했잖아.」


린「그치만 일기예보 안봤는걸! 어쩔 수 없잖아!」


하나요「내 접이식우산이라도 쓸래?」


린「정말? 역시 카요찡은 믿음직하다냐~ 니코쨩도 보고 배워!」


니코「어째서야!」


마키「소란스러워서 미안.」


카스미「아니, 카스밍이 갑자기 들이닥쳤으니까...」


니코「뭐야, 답지 않게. 평소 같았으면 ‘카스밍은 비도 튕겨내는 멋진 여자니까, 날씨같은건 아무래도 상관없으니까요~’같은 소리를 할 것 같은데.」


카스미「그런 기분나쁜 소리 안해요. 뭐, 비도 튕겨낼 것 같이 멋진 여자인건 사실이지만.」


니코「그래. 넌 그런 녀석이라니까.」


카스미「그건 그렇고, 아홉명이 부실에 죄다 모여있고, 연습 안해도 되는거에요?」


에리「이렇게 비가 쏟아져서야 옥상에서 연습할 수도 없고.」


노조미「게다가 손님도 와 있으니까.」


에리「...아직 원래의 세계로 돌아갈 좋은 방법은 못 찾은거지?」


마키「그래...」


린「있지, 린, 생각해봤거든? 아유무쨩의 슬픔이 사건을 일으킨거라면, 아유무쨩의 기억을 지워버리면 되지 않을까?」


린「아유무쨩의 ‘실연당한 기억’이 없다면, ‘슬픈 기분’도 사라질테고, 다시 평화로운 세계로 돌아갈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는데,」


마키「아유무의 기억을 지운다 해도, 아유무가 다시 실연을 당한다면 다시 참극이 일어나버릴거야. 근본적인 해결이 안돼.」


니코「연구소의 설비로 평화로운 세계선으로 유도하는건 안되는거야? 0.04%라는 그.」


마키「그런게 되면 고민도 안하지... 정말로 바ㅂ......」


니코「바보라 미안하게 됐네!」


카스미「...」


카스미「결국, 원래 세계선으로는 돌아갈 수 없다는 말이네요.」


마키「그렇게 딱 잘라 말할 순」


카스미「됐어요. 됐다구요. 마키쨩도 두 달동안 쓸 수 있는 수는 다 생각해본거잖아?」


카스미「이제 돌아갈 수 없다는 것 쯤은 카스밍도 알고 있어.」


카스미「이 세계도 즐겁고, 돌아가지 않더라도 딱히 상관 없어. 그러니까 카스밍은 이 세계에서 즐겁게 살기로 결정했어요.」


카스미「그러니까, 제가 즐겁게 살 수 있도록, 제 기억을 바꿔 줄 수 있나요?」


마키「뭐라고!?」


카스미「제가 ‘아유무선배의 소꿉친구였던 가짜 기억’을 가지게 돼서, 완벽한 아유무선배의 소꿉친구가 되는거에요.」


카스미「그러면, 카스밍도 위화감 없이 즐겁게 지낼 수 있겠죠?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해요.」


마키「...기억을 바꾸는 건 어렵지만, 할 수 없는것도 아니야. 하지만 너는 정말 그걸로 좋은거야?」


카스미「응. 이게 분명 가장 좋은 선택일테니까, 이렇게...」


「안돼!!!」


카스미「!?」


호노카「안된다구!!! 기억을 바꾼다니, 그런 짓을 한다니 절대 안돼!」


호노카「카스미쨩한테는 카스미쨩의 추억이 있잖아!? 지워버리면 안돼, 추억을 지워버려선 안돼!」


호노카「게다가 아유무쨩네도 소중한 추억이 분명 있을거야.」


호노카「원래의 세계로 돌아가지 않는다니 이상하다구!」


마키「호노카...」


우미「호노카, 카스미도 그걸 알고서」


호노카「그럼 우미쨩은 미리 알고 있는 상황이라면, 호노카가 소꿉친구가 아니게 되더라도 괜찮아?」


우미「그건...」


코토리「호노카쨩, 어쩔 수 없는걸. 그렇게 안하면 모두 죽어버리니까...」


호노카「그게 이상하다구~! 왜 다 죽어야 하는거야?」


호노카「원래 두 사람은 사이가 좋았잖아? 그럼 계속 사이가 좋은 채로 지내야 되는데...」


마키「그건 호노카의 바람일 뿐이잖아. 호노카가 어떻게 생각하든 확률은 변하지 않...」


호노카「그거야! 확률이야! 아무도 죽지 않을 확률이 0%는 아닌거잖아!?」


마키「붸엣!? 응, 뭐, 0.04%지만...」


호노카「그러면 그 0.04%를 100%로 만들면 되는거야!」


카스미「무슨 소리를 하시는 건가요... 확률의 의미를 모르시는건가요?」


호노카「할 수 있어! 해 내고야 말거야!! 할 수 없는 일 따위는 없으니까!!」


드르르륵


호노카「비야! 그쳐라아아아아아아!!!!!!!」


카스미「무슨, 그런 소리를 지르고 그러시는거에요!!? 머리가 이상해지기라도 하신, 거... 에요......?」


화아아아악


호노카「봐! 그쳤어!」


카스미「거짓말......」



호노카「해 보자! 카스미쨩!! 아유무쨩을 구하러 가자!!!」




-다음 날, 니지가사키-


리나「어라, 카스미쨩은?」


시즈쿠「오늘은 볼 일이 있다면서 허둥지둥 가버렸어.」


아나타「이틀 연속으로 쉬다니 별 일이네.」


아유무「...무슨 일이었는지 물어봐도 여자의 비밀이라면서 알려주지 않았어. 정말 무슨 일인걸까?」


아나타「아유무쨩도 모르는구나.」


아나타「음~」


아나타(어제도 좀 이상해 보였고, 괜찮으려나...)




-오토노키자카-


호노카「그러면, 아유무쨩 구하기 대작전 대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탕탕


린「와~」짝짝


하나요「와, 와아~」짝짝


호노카「일단, 사건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우리들이 뭘 할수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보자. 뭔가 의견 있는 사람!」


린「넵! 아유무쨩을 설득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호노카「설득 좋네! 다른 의견 있는 사람!」


코토리「저기...」


호노카「좋아, 코토리쨩!」


코토리「아유무쨩이 진정될 때 까지, 가택 연금 시키는 건 어떨까?」


호노카「가택 연금...? 그게 뭐지? 뭐 상관 없겠지. 가, 택, 연, 금...」메모


니코「하아... 정말 이런걸로 아유무를 구할 수 있어?」


마키「무리야. 0.04%의 확률을 고의로 잡아낸다니... 통계학을 써서 복권에 당첨되는 거랑은 차원이 틀려.」


마키「그 날의 잠버릇, 아침밥, 오며가며 인사한 사람의 수같은 것까지 미래에 영향을 준다고. 저런 엉망진창인 계획은 아무 의미도 없어.」


우미「맞아요, 호노카. 그런 엉성한 계획은 아무 의미도 없어요.」


호노카「우, 우미쟝.」


우미「아침밥부터 꼼꼼하게 계획을 다듬어봐요. 제 생각엔 홍연어가 좋겠어요.」


니코「무슨 소리를 하는거야~!!!」


호노카「아침밥은 홍연어로...」메모메모


니코「메모하지 않아도 돼!!!」


마키「......하아.」


노조미「완전히 다들 호노카쨩의 페이스에 말렸데이.」


카스미「그런가요? 니코선배랑은 반대하는 모양인데요... 저도 찬성하는건 아니구요.」


노조미「그럼 와 오토노키자카에 왔나?」


카스미「...!」


노조미「카스미쨩도 호노카쨩을, 미래를 믿어보고 싶다고 생각했으니까 오늘 여까지 온거 아이가?」


노조미「니콧치나 마키쨩도, 겉으로는 반대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분명 같을거다. 미래를 믿고 싶으니까 오늘 여기에 모인거데이.」


카스미「이런 계획이 아무 의미가 없다는 걸 알면서도요...?」


에리「..니코랑 마키뿐만이 아냐. 다들 이성적으로는, 이런 계획이 아무 의미도 없다는 걸 알고 있어.」


에리「나도 노조미도, 호노카조차도.」


에리「...호노카조차도 이런 게 진짜로 통한다고 생각했더라면, 두 달 동안이나 조용히 손가락이나 빨면서 지켜보진 않았을거야.」


에리「다들 포기했으니까, 호노카가 나선거야. 아무 것도 하지 않은채로 끝내고 싶지 않으니까. 그게 설령 터무니없이 엉망인 생각일지라도, 마지막까지 포기하고 싶지 않으니까.」


카스미「......저도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로 끝내는 건 싫어요.」


노조미「...」


카스미「그러니까 포기하지 않을거에요!」


카스미「호노카 선배! 저도 아이디어가 있어요!!!」


호노카「오오! 뭐야뭐야!?」


카스미「그건 말이죠...」




-몇 주 뒤, 니시키노 연구소-


호노카「마키쨩~ 헬멧 중에 호노카께 뭐야~?」


마키「이름이 적혀있잖아. 그 정도는 알아채라고.」


호노카「아, 있다 있어.」


카스미「뭐야? 이 헬멧은.」


마키「기억보존장치야. 이걸 쓰고 있으면 세계선을 이동하더라도 기억이 사라지지 않아.」


마키「다른 기계에도, 무슨 일이 었어도 우리들의 정신이 개조되는 일은 없도록 되어있지만 말야. 만약을 위해서야.」


카스미「아무렇지도 않게 엄청 무서운 소리를 하네?」


린「린 이 헬멧 싫어... 이거 엄청 기분 나쁘다구.」


하나요「나도...」


마키「...세계선을 이동할 때, 심한 멀미같은게 나니까 카스미도 주의하도록 해.」


카스미「엑, 주의하라니...」


린「전에 멀미약을 먹었는데도 의미가 없었다냐...」


하나요「아무리 주의를 해도 별 수 없다는 말이네...」


카스미「......진짜로?」


우미「지금부터 세계선을 이동하겠습니다. 작전은 다들 머릿속에 담아놓으신거죠?」


모두「네!!!」


우미「호노카! 이동 시간 복창!」


호노카「넵! 아유무쨩이 실연하기 일주일 전입니다!」


우미「린! 일주일 전으로 돌아가는 이유를 말해보세요!」


린「인원확보와 기자재 준비를 위해 충분한 시간을 얻기 위해서입니다!」


우미「카스미! 준비 기간동안 당신의 주요 임무를 말해보세요!」


카스미「가능한 한 평상시의 모습을 가장하면서 아유무 선배를 감시하는 일입니다!」


우미「좋습니다! 각자 무슨 일이 일어나거든 보고하도록!」


모두「네!!!」


우미「그러면 마키, 부탁 드릴게요.」


마키「...간다.」


10


에리「이건 몇 번을 해도 두근두근거리네.」


9


노조미「익숙해지면 익숙해지는 대로 인간이 아니게 돼 버릴 것 같은데?」


8


니코「뭘 움찔거리는거야? 침착하게 준비하면 어떻게든 될거야.」


7


하나요「괜찮으려나? 하나요만 기억을 잃어버리면 어떡하지...」


6


린「린이랑 손을 잡고 있으니까 괜찮을거야! 좋~아, 간다냐~!!!」


5


마키「잠깐, 린! 날뛰지 마! 오작동할지도 모르니까!」


4


코토리「이제 곧이네.」


3


우미「네. 곧이네요.」


2


호노카「괜찮아! 우리들이라면 할 수 있어! 카스미쨩!!」


1


카스미「네! 원래 세계에서 만나는거에요!!!」


0


고오오오


카스미(...! 이게 세계선 이동...)


카스미(세상이 흐물흐물해져서, 어디가 위고 어디가 아랜지도 모르겠어...)


카스미(머리고 내장이고 다 뒤집히는 것 같은 느낌에다, 손도 발도 없고, 눈이 없는데 바깥 풍경이 보이네...?)


카스미(괜찮아. 괜찮을거야. 마키쨩을 믿자. 믿자. 믿자.)


Nb:eigjagoaojagapjgakvnvowajeguovdlma


카스미「아아아악!!!」우당탕


카스미(...손이 있어, 눈도 보이고. 이동 성공?)


카스미(우으... 우웩... 기분나빠... 토할 것 같아.)


카스미「하아... 우윽... 우웩...」


카스미「후우... 하아, 하앗... 하아, 후우...」


카스미(세상이 빙글빙글 도는 것 같지도 않게 됐고, 기분도 좀 가라앉았어... 정말로 멀미하는 것 같아...)


카스미(핸드폰은... 7월 1일, 오전 6시 24분.)


카스미「정말로 돌아왔구나...」





-니시키노 연구소-


노조미「마키쨩~ 아침밥 사왔데이~」


마키「고마워, 노조미. 거기 놔 줘.」타닥타닥


노조미「그건 뭐 하는거고?」


마키「니지가사키의 감시 카메라를 해킹하고 있어. 회사에 위탁한게 아니라 독자적인 시스템으로 되어 있는 것 같아서 다행이네. 생각보다 일찍 끝나겠어.」


노조미「우와~ 마키쨩 범죄자~」


마키「너도 공범이야.」


마키「아유무네 아파트 카메라는 이미 해킹해놨으니까, 다음은 드론 촬영만 준비하면 되겠네.」


노조미「이쪽도 인원확보 끝났데이.」


마키「그래. 역시 교섭은 3학년한테 맡겨두길 잘했네.」


노조미「이야~ 이거 참 부끄럽네~」


마키「뭐, 인원 확보나 카메라는 애초에 불안하지 않긴 했지만... 호노카네는 잘 하고 있으려나?」




-오토노키자카-


린「우미쨩~! 이 매트도 옮겨?」


우미「기자재는 많아서 손해보지는 않으니까요. 옮기죠.」


호노카「와아 푹신푹신하다!」 


우미「호노카! 놀지 말고 당신도 도우세요!!!」


호노카「노는게 아냐! 한 번 써보는 것 뿐이라구!」


하나요「그건 그렇고 선생님들한테 용케 허락을 받았네. 체육도구를 빌려주시다니.」


린「높으신 분 덕분이지!」





-회상-


코토리「엄마, 어떻게든 필요해... 부탁이야!」


이사장「사용을 허가합니다.」


5명「해냈다!」


-----------




린「딸 바보님이다냐~」


코토리「아하하...」





-니지가사키-


아나타「맞다, 거기 새 카페가 생겼다고 아유무쨩이 말했었지?」


아나타「다음에 다 같이 가자!」


아유무「응, 다 같이...」


카스미(......지금 이 순간에도 아유무 선배는 선배의 마음이 자기를 향하고 있지 않다는 사실에 계속 고민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카스미(그렇게 무겁게 쌓인 어두운 감정이, 참극을 일으킨다...)


카스미(카스밍은 계속, 아유무 선배는 소꿉친구라, 카스밍보다 더 오래 선배의 가까이에 있다고, 부럽다고 생각했는데.)


카스미(아유무선배는 소꿉친구니까 우월성을 느끼는게 아니라... 오히려...)


아나타「카스미쨩도 같이 가자.」


카스미「네?」


아나타「카페말야, 카페! 팬케이크가 맛있대.」


카스미「엣, 아아...」힐끔


아유무「...」


카스미「...네.」


카스미「맞다. 카스밍 곡을 확인하고 싶은데~ 선배, 음악실까지 같이 가 주시지 않으실래요?」


아나타「물론, 지금 갈까?」


아유무「그럼 나도...」


카스미「...」힐끔 파직파직


카스미(시즈코~ 눈치채줘~~~)파직파직


시즈쿠(엑... 뭔가 눈치를 주고 있는걸까? 나? 음~~~...)


시즈쿠「그러고보니 아유무씨. 아이씨가 아까 찾으셨어요. 부실에서 기다리는 편이 어떠실까요...」


아유무「앗, 그랬어? 그럼 여기에 있어야겠네.」


카스미(시즈코 고마워~~ 다음번에 쥬스 살게!)


시즈쿠(정말이지, 어쩔수 없네. 카스미씨는.)



-복도-


카스미「그런데, 선배는 아유무 선배를 좋아하세요?」


아나타「응? 좋아하지? 갑자기 왜?」


카스미「그건, 친구로서 좋아하시는 건가요? 」


아나타「응. 그게 아니면 뭐가 있는데?」


카스미「글쎄요, 뭐가 있을까요?」


카스미「그럼, 아유무 선배는 선배를 좋아한다고 생각하세요?」


아나타「앗, 그건... 뭐, 그렇겠지. 좋아하지 않으면 같이 있어주지 않을거라고 생각하니까.」


아나타「스스로 말하긴 좀 부끄럽지만...」


카스미「그럼 그건, 친구로서 좋아하는 거라고 생각해세요?」


아나타「?」


아나타「그렇겠지?」


카스미「흐응~」


카스미(세상엔 이렇게 무신경하달까, 눈치 없는 사람도 다 있네요.)


카스미(선배는 좋아하지만, 이렇게 까지나 둔감하다니 좀 열 받는 것 같기도 하구요.)


카스미(선배랑 아유무 선배의 마음의 크기가 비슷했다면 참극은 일어나지 않을거에요. 하지만.)


카스미(사람의 마음의 크기란 그렇게 간단히 변하지는 않으니까요...)


아나타「카스미쨩. 오늘 뭔가 이상한데? 괜찮아?」


카스미「네에~? 카스밍은 평소처럼 귀여운 카스밍인데요?」


아나타「아, 응, 그런 것 같네.」

よしルビ 선추흐감 2020.12.17 12:41:25
よしルビ 빨리 다음편 제발 2020.12.17 12:49:30
sia06 입갤하자마자 띵작이 나와있네 ㄷㄷ 2020.12.17 12:49:40
루비듐 2020.12.17 13:00:21
게릴라뮤즈 2020.12.17 13:00:58
ㅇㅇ 느무 재밌다 역으시 대장님이시다 - dc App 2020.12.17 13:02:08
시이타케에에에 아나타가 모두를 위해 자기도 모르게 아유무를 사랑하게 되는 거면 좀 불쌍한데 - dc App 2020.12.17 13:11:59
누마즈앞바다돌고래 하핫 재밌다 2020.12.17 13:19:23
ㅇㅇ 2020.12.17 13:20:11
ㅇㅇ 재밌네 잘 보고있다 223.62 2020.12.17 13:2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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