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논, 자! 한 번 대 보십쇼. 음~ 역시 쿠쿠의 안목은 틀리지 않았습니닷!
기쁜데, 나한테는 이런 귀여운 건 어울리지 않.... 으으, 구해줘, 치이쨩!
side 카논
화, 확실히 귀여운 옷뿐이지만
스쿨아이돌의 의상은 치마가 이정도로 짧지 않으면 안되는거야......?
저기에 걸려있는 건 배꼽까지 나와있어.
나한테는 너무 허들이 높은게 아닐까......!
여자애다운 것들이 싫은건 아니고 보는 것 뿐이라면 귀엽다고 생각하지만
내가 입는다고 생각하니까..... 상상하는 것만으로 부끄러워져.
저, 저기! 이런건 쿠쿠쨩이 입고
나는 쿠쿠쨩을 돋보이도록 팬츠룩을 입는건 어떨까!?
...아, 같이 노래하는거니까 그런건 안되?
역으로 더 눈에 띈다고? 그, 그렇겠네~......
.....그리고 쿠쿠쨩이 나를 위해서 열심히 골라준거기도 하고... 으으...
진짜 조금만 용기를 내볼까.
...하지만 역시 허벅지나 배꼽은 조금 더 숨기고 싶은데......!
side 쿠쿠
아아......! 이 가게는 어딜 둘러봐도 스쿨아이돌의 의상에 딱인 귀여운 옷밖에 없습니다....!
형태도 각각에, 색깔도 컬러풀.
금새 홀려버릴것 같지만, 쿠쿠는 자신에게 어울리는 스테이지 의상이 어떤건지 매일 밤마다 연구해서,
딱 어울리는 의상이 뭔지 전부 파악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이번엔 카논의 차례입니다!
자, 이 옷은, 너무나 카논에게 어울립니다.
조금만 스커트 자락을 짧게 줄인다면, 의상에 딱 일겁니다!
이렇게나 몸매가 좋은데, 당당히 노출해보죠!
배꼽이나 허벅지나 여러 파츠를 팟팟하고!!
으음.... 어째서 도망치는 겁니까?
입어본 사진, 치사토씨에게 보내보면 됩니다.
분명 무척 감동해서 쿠쿠랑 같은 말을 할게 분명합니다!
......앗, 봐주십쇼!
저기에 걸려있는 옷도 귀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