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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무를 부르고 대화중 "세츠나이야기가 왜나와?" "아니야" 칼답 후 "나 꿈이 생겼어" 시전하는 거 보고 첨엔 얘 왜이러나 싶었는데

이번화 중간에 단체곡 떡밥도 던지긴했었고 가장 먼저 같이 스쿨아이돌에 빠지기 시작한 뽀무한테 가장 먼저 자신의 꿈에 대한 첫걸음(단체곡 작곡)을 보여주고 싶었던게 아닐까 싶네.

10화에서는 뽀무,유우와 나머지멤버의 눈높이차이에서는 뽀무가 아직 성장이 부족한 느낌을 보여줬다고도 보는데 반대로 유우가 꿈을 키우며 성장해가는 모습이라고도 할수있으니까

사실 10화까지만 봐도 유우는 스쿨아이돌을 서포트한다는 느낌보다 광팬이 다이스키 남발하는 애였잖아. 이제 슬슬 유우 에피소드로 성장할 타이밍이기도 하고..

비춰지는 빛 보니 서로 반반씩인데 유우의 성장에는 뽀무가 필요하고, 뽀무의 성장에는 유우가 필요한건가 생각이 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