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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번역/창작 「극단 오사카 시즈쿠 ~우리들은 대여배우~」 확대판
글쓴이
시즈코
추천
12
댓글
3
원본 글 주소
https://gall.dcinside.com/sunshine/3731162
  • 2020-12-12 16:37:20
 

「극단 오사카 시즈쿠 ~우리들은 대여배우~」 확대판


~ 오디션 SPECIAL ~


「극단 오사카 시즈쿠 ~우리들은 대여배우~」 의 확대판이 등장! "당신"의 어드바이스를 참고로 시즈쿠 단장이 써낸 이야기는, 과연 어떤 스토리로 완성되었을까...... 이번에 출연하는 멤버와 배역은, 캐스트 소개를 체크!


오늘의 작품


빨간 망토 & 피터팬 & 백설공주


출연-


우에하라 아유무 (피터팬)

나카스 카스미 (늑대)

오사카 시즈쿠 (사냥꾼)

아사카 카린 (마녀)

미야시타 아이 (후크 선장)

코노에 카나타 (공주님)

유키 세츠나 (왕자님)

엠마 베르데 (빨간 망토)

텐노지 리나 (요정)

미후네 시오리코 (난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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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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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꾼에게 심부름을 부탁받은 빨간 망토는 숲을 걷고 있었다.


사냥꾼 「그럼, 빨간 망토. 부탁드립니다. 절대로, 딴 길로 새면 안돼요」

빨간 망토 「괜찮아. 맡겨만 줘!」


숲을 걷는 빨간 망토의 앞에 늑대가 나타난다.


늑대 「안녕하세요, 빨간 망토. 어디 가나요?」

빨간 망토 「안녕. 사냥꾼 씨의 지인인 마녀 씨에게 편지를 전하러 가는 중이야」

늑대 「사, 사냥꾼의 지인인가요 (그 사람 싫단 말이죠......) 어떤 사람인가요?」


사냥꾼의 이름을 들은 순간, 얼굴에 쥐가 날 것만 같은 늑대.


빨간 망토 「숲에 혼자서 살고 있는데, 굉장히 좋은 사람이래」

늑대 「헤에. 숲에 혼자...... 그렇군요, 이건 장난칠 보람이 있을 것 같네요」


뒤쪽은 거의 들리지 않게, 중얼거리는 늑대.


빨간 망토 「응? 뭔가 말했어?」

늑대 「아뇨아뇨, 아무 것도 아니에요. 오호호...... 그럼 조심히 가세요」


그렇게 말하고, 늑대는 열심히 숲을 달려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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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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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속에서 조용히 우뚝 서있는 오두막에서 마녀는 오늘도, 생각에 잠겨있었는데, 갑자기 오두막의 문이 두들겨진다.


마녀 「어머...... 손님인가」

늑대 「갑자기, 죄송해요. 늑대라고 해요」

마녀 「처음 뵙겠습니다. 뭔가 용무라도?」


로브에 감싸인, 너무나도 마녀 같은 인물이 문에서 얼굴을 내민다.


늑대 「이런 곳에, 사람이 있다고 들었으니까, 이걸 받으세요」


늑대는, 어디선가 빵을 꺼내서, 마녀에게 건넸다.


마녀 「어머, 고마ㅇ...... 이 빵, 뭔가 장난쳤지?」

늑대 「앗! 그, 그렇지 않다구요?」

마녀 「그럼, 너 먼저 먹어봐. 나는 차를 내올테니까」

늑대 「아, 으~음. 죄송합니다!」


기세 좋게 사죄하는 늑대


마녀 「뭐, 괜찮아. 덤으로 차라도 마시고 가」

늑대 「화내지 않나요?」

마녀 「그렇네. 전에는 이런 일, 자주 있었으니까」

늑대 「에, 괴롭힘 받는 캐릭터인가요?」

마녀 「...... 달라. 기운 넘치는 애들 상대는 자주 했었으니까. 좋아. 차라도 마시면서, 조금 이야기에 어울려줄래?」


찻잔을 가져오면서, 마녀는 이야기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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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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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옛날 이야기. 왕성. 왕자님과 공주님과 마녀는 떠들썩한 날들을 보내고 있었다.


왕자님 「부탁드립니다! 또 그 마법을 보여주세요!」

마녀 「안된다고 했잖아. 그건 위험하니까, 경솔하게 쓰면 안된대도」

왕자님 「그 부분을, 어떻게든......!」

마녀 「곤란하네...... 저기, 공주님도 뭐라고 해줬으면 하는데」

공주님 「나도 사과 원하는걸~」

마녀 「그 사과는 면 효과가 너무 강하니까, 함부로 먹으면 안돼」

공주님 「뿌~」

왕자님 「이건, 제 평생의 부탁이에요. 저만의 전속 마법사가 되어주세요!」

공주님 「아니야, 나랑 계~속 함께 있을거니까~」


마녀에게 달라붙는 두 사람.


난쟁이 「왕국의 풍기가 어지럽혀져요......!」


기둥 뒤에서, 그 광경을 보고 있던 난쟁이.


마녀 「마법을 정말 좋아하는 왕자님과, 낮잠을 정말 좋아하는 공주님은, 곤란하네......」


두 사람에게 안긴 마녀는, 부드럽게 밀어내고는 쓴웃음을 지으며 자기 방으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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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안 마녀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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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 「거울아 거울아, 알려줬으면 하는데」


자기 방에 있는 마법의 거울에 말을 거는 마녀.


거울 「네. 무엇을 알고 싶으신가요?」

마녀 「왕자와 공주에 대해서야」

거울 「왕자와 공주는, 운명의 상대였을 터인데, 당신이 성에 있는 것으로 운명이 바뀔 것 같네요」

마녀 「대충 예상은 했지만 그건 곤란한걸」

거울 「일단 성을 떠나, 숲에서 사는게 좋겠네요. 숲의 사냥꾼이 소식을 전해줄거에요」


그렇게 말한 마법의 거울은, 평범한 거울로 돌아가버렸다. 다음날, 이 말을 따른 마녀는 조용히 성을 빠져나간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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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 마녀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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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 「뭐, 숲에 오고나서는 이런 느낌. 장난은 좋아하지 않지만, 너처럼 기운찬 아이들과 지내고 있어」

늑대 「그건 큰일이네요...... 장난친건 죄송했습니다」

마녀 「신경 안 써. 너무 나쁜 짓만 하면 안 돼」

늑대 「그렇네요! 그럼 급한 일이 떠올라서, 실례하겠습니다. 차 잘 마셨어요!」

마녀 「응. 또 놀러와」


마녀의 집에서 나오는 늑대.


늑대 「마녀 씨의 이야기를 듣고 느낌이 팍 왔어요! 빨간 망토가 가지고 있던 마녀 앞으로의 편지는, 거울이 말한 예언에 관한 것이 적혀 있는건 아닌지...... 내용, 신경 쓰이는데요!!」


편지의 내용이 신경 쓰이는 늑대는, 다시 전력질주로 이번에는 빨간 망토가 있는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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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 「빨간 망토!」

빨간 망토 「늑대 씨, 무슨 일이야?」

늑대 「빨간 망토가 전하는 편지, 조금만 보여주세요」

빨간 망토 「괜찮은데, 열면 안된다?」

늑대 「그런 짓은 안 한다니까요」


빨간 망토에게서 편지를 받고, 오늘 세번째의 전력질주를 하는 늑대.


늑대 「먼저 전해둘테니까- 」

빨간 망토 「아, 도둑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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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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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부름으로 숲을 걷고 있던 빨간 망토. 무려 늑대에게 편지를 빼앗겨버린다.


빨간 망토 「편지, 가져가버렸다」


나무 그루터기에 앉은 빨간 망토의 주변에는, 크고 작은 동물들이 모여있다.


빨간 망토 「모두들, 어떻게 해야 된다고 생각해?」


그곳을 갑자기, 숲을 탐험하고 있던 피터팬이 지나간다.


피터팬 「안녕. 굉장히 동물에게 사랑받고 있네. 뭐하고 있는거야?」

빨간 망토 「어- 그러니까. 일광욕이 아니라......, 전할 물건을 도둑맞아서 말이야」

피터팬 「에, 그건 큰일이네! 누구에게 도둑맞은거야?」

빨간 망토 「늑대 씨야」

피터팬 「같이 찾아줄테니까, 중요한 물건을 되찾지 않으면!」

빨간 망토 「고마워!」

피터팬 「모처럼이니까, 하늘에서 찾아볼까!」


빨간 망토의 손을 붙잡고, 피터팬은 하늘을 날아, 늑대를 찾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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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깊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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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 「그-럼, 죄송하지만 한발 먼저 스포일러 하겠어요.......!」


편지를 열려는 늑대였지만, 어떻게 해도 편지가 열리지 않는다.


늑대 「거짓말! 왜 열리지 않는거야!」


자력으로 편지를 열 수 없어서, 의지할 수 있는 숲의 지인을 찾으러 온 늑대. 그렇게 후크 선장과 만난다.


늑대 「이 편지를 열 수 없어서 곤란해요. 중요한 편지에요」

후크 선장 「편지? 어디보자. 평범하게 봉랍이 붙어있을 뿐이잖아」


나이프를 가져와, 편지를 열려는 후크 선장. 하지만, 편지에 나이프가 들어가지 않는다.


늑대 「그쵸, 안 열리죠?」

후크 선장 「확실히. 조금 억지로 열어도 괜찮아?

늑대 「괜찮지만, 편지까지 찢어지지 않도록 해주세요」

후크 선장 「에잇!」


힘으로 편지를 열려고 하는 후크 선장. 편지는 열리지 않는다.


늑대 「안 열리잖아요!」

후크 선장 「음-. 포기. 아는 사람한테 부탁해볼게. 어-이!」

요정 「응. 무슨 일이야?」


후크 선장의 목소리에 반응해 요정이 나타난다.


후크 선장 「아니, 이 편지가 어떻게 해도 열리질 않아서 말이야~」

요정 「음~. 이건...... 마법으로 봉해져있어. 하지만, 시간을 좀 들이면 열릴 것 같아」

후크 선장 「내게 마녀 (마죠) 처럼 진짜 (마죠데) 로 마법을 잘 아는 지인이 있어서, 다행이야!」

늑대 「진지한 얼굴로 뭘 말하고 있는건가요, 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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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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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는 편지를 열기 위해, 후크 선장과 요정의 도움을 받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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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집 근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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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 「이 주변은, 마력이 강해. 누군가 마법에 능한 사람이 살고 있는걸까」

늑대 「그건 아무래도 좋으니까, 빨리 열어줘- 」

요정 「기다려봐. 그걸 위해, 마력이 강한 곳까지 온거야」


그렇게 말하며, 편지를 손으로 가리키며 마법을 풀려하는 요정.


빨간 망토 「잠깐 기다려~!」


편지를 열려는 순간, 빨간 망토와 피터팬이 늑대를 발견한다. 놀란 요정의 손이 멈춰버린다.


늑대 「빨간 망토! 와 누구?」

요정 「피터팬! 어-이」


손을 흔드는 요정에게, 손을 흔들어주는 피터팬.


빨간 망토 「편지, 돌려주지 않을래?」

요정 「그건, 무슨 말이야?」

빨간 망토 「내가 들고 있던 편지를 말이야, 늑대 씨에게 도둑맞아버렸어」

요정 「으-. 이야기가 달라. 늑대의 소중한 편지가 아니였던거야?」

늑대 「소중한 편지라고는 했지만, 누구꺼라고는 말 안했으니까!」

요정 「그렇다면, 나는 빨간 망토 편에 붙을게」

늑대 「뭐, 한 사람 정도 수가 는다 해도, 어차피 작은 요정이에요! 후크 선배, 해치워버리죠」

후크 선장 「라고 해도, 후크 씨도 나쁜 일은 안 했으니까 말이지. 그래도, 재밌어보이니까 괜찮아!」

늑대 「인기 있는 악역 같은 말 하고. 좋아해요!」


그렇게 말하고 두 사람은 피터팬에게 다가간다. 피터팬은 다가오는 두 사람을 향해 기합을 담더니, 한순간에 쓰러뜨려버린다.


후크 선장 「가, 강해! 그러기 있어?」

피터팬 「있어!」

후크 선장 「오케이! 항복. 항복이야」


검을 버리고, 양손을 드는 선장.


요정 「역시 깔끔하네」

후크 선장 「뭐, 가볍게 놀 생각이었으니까. 상처 입는 것도, 상처 주는 것도 성미에 안 맞고」

피터팬 「그래도, 나중에 두 사람 다 반성해줘야 하니까」


밧줄로 나무에 묶이는 늑대와 후크 선장.


후크 선장 「뿌- 뿌-」

늑대 「우발적인 범행이에요. 마녀 씨의 이야기를 듣고 내용에 흥미가 생겼을 뿐이니까, 용서해줘-!」

빨간 망토 「그럼, 편지를 돌려줘야겠어」


늑대에게서 편지를 받는 빨간 망토.


피터팬 「좋아. 한 건 해결인가?」

요정 「역시 피터팬」

빨간 망토 「굉장히 강하구나!」


그 때, 갑자기 나타나는 사냥꾼.


사냥꾼 「빨간 망토! 늦게까지 안 돌아오니까 걱정돼서, 찾으러 왔어요」

빨간 망토 「아...... 그러고보니, 벌써 이런 시간」


해가 저무려고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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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집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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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히, 늑대로부터 편지를 되찾은 일행. 진짜 수취인에게 편지를 건네기 위해 마녀의 집으로.


마녀 「어머, 오늘은 손님이 많네」

사냥꾼 「아, 죄송합니다. 사냥꾼이라고 합니다. 당신에게 전할 물건을 맡아두고 있었습니다」

마녀 「네가, 사냥꾼......」

빨간 망토 「사실은 내가 맡아서 전할 예정이었는데, 이런 저런 일이 있어서」


면목 없는 듯한 얼굴을 하는 빨간 망토.


요정 「여행에 트러블은  꼭 있는거야」

사냥꾼 「뭐, 그건 어쩔 수 없어요. 확실히 편지는 전했으니까」

마녀 「응, 이렇게 확실히 전해줬으니까. 그래서, 누가 보낸 물건일까」

사냥꾼 「성의 왕자님과 공주님으로부터라고 들었습니다. 마법으로 봉해져 있어서, 보통 사람은 열 수 없게 해놨다는데요」


편지를 건네는 사냥꾼.


마녀 「확실히, 마법이 걸려있어」


마법을 푼 편지를 읽기 시작하는 마녀.



친애하는 마녀님


 당신이 갑자기 성에서 나간 후로, 짧은 듯 하면서도 긴 시간이 지난 것처럼 느껴집니다. 당신이 없는 것으로 보이는 과제가 잔뜩 있었습니다. 왕자로서의 책무, 동경만 했던 마법 공부, 그 외에도 잔뜩 있었습니다만, 무엇보다 공주와의 관계도.


 마녀 씨에게 의지만 해왔던 저희들이지만, 이런저런 일이 있어서, 지금은 서로를 지탱해주며 사이좋게 지내고 있습니다. 공주가 졸려하는 건 여전하지만요...... 아하하.


 지금이라면, 마녀 씨가 돌아오시더라도 두 사람 다 부끄럽지 않은 모습을 보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부디, 마녀 씨가 없는 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 이야기하게 해주셨으면 합니다.


           왕자로부터


추신


이번에, 편지에 봉인 마법을 건 것은 저입니다. 조금은 마법을 잘 쓰게 됐나요?



마녀 「그런가. 슬슬 성에 돌아갈 때인가. 마법도 잘 쓰게 됐네」


부드러운 미소를 지으며 말하는 마녀.


사냥꾼 「길보 (吉報) 였던 모양이네요」

마녀 「응. 전해줘서 고마워」

빨간 망토「길보?

마녀 「좋은 소식이라는 뜻」

빨간 망토 「그런가! 기쁘네♪」

요정 「응」

마녀 「모두 멋진 배달물 고마워. 그럼, 지금 당장이라도 성으로 돌아가고 싶네. 집은 마법으로 금방 정리할 수 있고」


그렇게 말하며, 편지를 소중한 듯이 치우는 마녀.


사냥꾼 「밤의 숲은 위험해요. 괜찮다면, 숲에서의 경험이 오래된 제가 성까지 안내할게요」

마녀 「어머, 고마워. 그럼, 부탁해버릴까?」

사냥꾼 「네」


두 사람은 성을 향해 걷기 시작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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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된 스토리의 방향성


로맨스 (공주님과 마녀와 왕자님으로 삼각관계!?)


단장의 코멘트


 빨간 망토의 심부름에서 시작되는 난장판 연극!

 어째서인지 숲에 있는 것은 백설 공주가 아닌, 마녀...... 그 이유에 대해서는 2장을 보신대로입니다만......, 마법의 거울은 유니크하게 있어줬으면 하는 제 생각이 조금 반영되어있습니다. 매일, 그런 식으로 말해주는 거울이 있어도 즐거울 것 같네요! 그리고 이야기 자체는 편지를 중요한 아이템으로 하여 진행됩니다. 마지막에 마녀가 읽은 편지의 내용은, 부디 여러분들이 상상해주셨으면 해요!  마녀가 나간 뒤에 성에 있었던 일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외전이 나올 것 같아요. 하나의 사랑이 성취되고, 또 하나의 사랑이 시작될 예감......! 그런 로맨스도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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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qours 시붕아 2020.12.12 16:38:48
ㅇㅇ 11화 보고 오니 귀여운 수준 112.152 2020.12.12 16:39:30
ㅇㅇ 2020.12.12 16:4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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