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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뽀무에게 유우라는 존재는 단순한 친구 그 이상인거같음.

1화에서부터 알수있듯이 뽀무는 많은 초점들이 유우를 중심으로

맞춰져있었으니까.

항상 자기 자신을 표현하기보다는 유우의 쪽으로 애둘러 표현했다는게 많이 보였을거야.

고로, 뽀무라는 인물은 유우에게 많은 부분을 크게 의존하고있고 그만큼 수동적인 인물이라는점이 부각된다고 느꼈음.

그러한 의존성에 때문인지 집착또한 정말크지.

애니를 보다보면 알수있는데 유우를 표현할때 유독 '나의' '나만의' 라는 생각을 언행적으로나 내면적으로 많이 드러낸다는점. 다른 부원들과 있는걸 경계하고 견제하거나, 의지할 여지를 주는 그러한때 크게 상실감을 띄는 표정을 짓는것으로 알수있음.

그러한 부분에서 뽀무는 무서웠을거라 유추할수있을거야. 유일한 버팀목이자 나의 꿈을 지켜봐주는 유일한 사람인 유우의 지분을 타인에게 빼앗기는것을.

그것을 극복하고자 수동적이였던 인물이 유우를 덮치고 저런 연출을 보여줌으로써 유우를 중심으로 움직였던 뽀무가 자신의 감정에따라 움직이게되는 능동적인 행동을 보여줌으로써

다소 성장했다는점또한 보여주는것 같다,

아무튼, 저 연출은 유우는 뽀무에게 친구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는점

단 하나뿐인 버팀목, 유우의 지분을 타인에게 빼앗기지않고 나만을 봐주었다면 한다는점

나의 전부는 유우라는점

유우만을 위했던 수동적인 감정을 주체적이고 능동적으로 표한함으로서 보여준 성장한 모습

마지막으로 그렇기에 나의 전부인 유우를 붙잡아두고 싶다는점을 잘 표한한거같다.

아무튼 이 연출은 진짜 럽라의 연출중에서

가장 뇌리에 남고 충격적인 연출이였던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