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일반 1화, 3화, 10화로 본 니지애니.jpg
- 글쓴이
- Kurosa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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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gall.dcinside.com/sunshine/3713820
- 2020-12-08 04:07:54
이번 화는 니지애니1화와 3화를 떠올리게 했던 에피소드였다.
1화에서는 유우가 세츠나의 노래를 듣고 스쿨아이돌에 빠진 결과
아유무가 스쿨아이쿨을 시작하게 되었고,
유우가 그 꿈을 옆에서 지켜 보기로 했었음.
아유무는 그 말을 듣고 너무 기쁜 나머지 눈물까지 흘림.
그리고 3화에서는 유우가 닫혔던 세츠나의 마음을 열고 자신이 원했던 스쿨아이돌 활동을 다시 시작하게 해 준 에피였음.
이 때는 유우가 세츠나한테 안기는 형태였다면
이번 화에서는 발을 헛디뎌서 그랬던 거지만 세츠나가 유우한테 안기는 모습을 보여줌.
이 장면은 서로에게 엄청난 영향을 주고 받은 세츠나와 유우만의 특별한 유대감이 돋보이는 연출이었음.
그 광경을 목격하고 충격받는 아유무
이후 "아유무의 꿈을 좇았기에 지금의 내가 있다"는 유우의 말에 살짝 안심하다가도
"모두랑도"라는 말에 또 다시 놀라는 표정을 지음.
다른 멤버들은 불꽃놀이를 감상하며 '스쿨아이돌 페스티벌'에 대한 유우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반면에
아유무는 무언가 생각에 잠긴 듯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이번 화가 끝남.
아유무는 항상 옆에서
"자신의 꿈을 지켜 봐 주겠다"던 유우가 세츠나를 포함해 모두의 꿈을 좇고있다는 생각에 서운함을 느끼면서 복잡한 기분일 거임.
아마 남은 3화동안 이와 관련해서 이야기를 풀 것 같음.
이번 화는 유우라는 캐릭터가 니지동에 있어서 어떤 존재인지 시청자들에게 알려 준 에피인듯 함.
니지동 모두의 꿈과 개성을 파악하고, 어떻게 하면 그 꿈을 펼치게 할 수 있을까 고민하며 돕는 존재
그게 유우인 것 같다.
'스쿨 아이돌 페스티벌'은 그런 유우의 존재성을 증명하는 도구라고 할 수 있을듯.
니지동은 애니메이션이라기 보다는 '하이틴 드라마'같은 느낌이라 커다란 사건 없이도 스토리가 매끄럽게 진행되어서 매 화마다 재밌게 보고있다.
물론 신선하고 찾는 재미가 있는 연출도 포함해서 말이다..
이제 3화 밖에 안 남은 니지애니
다음주가 기다려진다.
3줄요약
1. 이번 화는 1화, 3화를 생각나게 함.
2. 유우뽀무 에피 하나 나올듯.
3. 유우는 니지동에 꼭 필요한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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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 2020.12.08 04:16: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