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근무 시간에 한쪽 귀에 이어폰끼고 공원 청소하면서 뮤즈노래 진짜 맨날 들었는데

퇴사하기 반년 전에 입덕했는데 퇴사할때쯤 기숙사에서 핸드폰 정리하다가 뮤직 앱에서 노래 들은 횟수 나오는데

원래 듣던 십덕곡들 끽해야 몇십회 찍는데 뮤즈 노래넣어놓은거 다 1000번 이상 찍혀있어서 스스로 놀란 기억남

나 원래 좋아하는 노래도 자주 들으면 금방 질려가지고 최대한 아껴듣는 타입인데

일하면서 진짜 삶의 활력소였음 

그리고 원래 캐릭터랑 성우는 분리해서 보는 타입이라 성덕 별로 안좋아했었는데

어느새 나마 뮤즈 라이브 영상 찾아서 휴일마다 보는게 삶의 낙이었지... 

지금 아쿠아랑 니지동도 엄청 좋아하고 뮤즈 파이널때 탈덕했다가 재입덕한지는 2년이 채 안되고 아쿠아랑 니지 늦게 알아서 덕질 못한거 아쉽기도 한데 그땐 그럴만했어 뮤즈가 내 안에 너무 커다란 존재였어서

아래는 그냥 럽라랑 상관없지만 나 일할때 찍어둔 사진 일부랑 그당시에 내가 핸드폰에 저장해뒀던 뮤즈 고대 짤방들 몇개 올려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