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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창작 성우아이돌 쿠보타미유「쓸쓸해서 팬이 찍어준사진 보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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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er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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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30 11:56:09
 

원문: https://nikkan-spa.jp/1717320


12월 1일 발매한 『주간 SPA!』에 처음 등장인 쿠보타미유. 그녀는 『러브라이브! 』시리즈의 최신작『러브라이브! 니지가사키 학원 스쿨아이돌 동호회』등 인기 애니메이션에 다수 출연. 거기에 성우 아이돌 그룹「i☆Ris」로서도 활동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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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 그녀가 12월 25일에 디지털 사진집 『편도 티켓』을 발매한다. 하코네에서 촬영된 이 본작은 쿠보타와의 여행기분을 느낄 수 있는 책이라고 한다. 



디지털 사진집 촬영 몇 일 전에, 인생 첫 피부 트러블이


-- 먼저 디지털 사진집 발매가 결정됐을 때의 기분부터 물어볼게요.


쿠보타: 저는 i☆Ris 로서도 성우로서도 활동하고있고 보통은 솔로로도 이벤트를 여는 기회가 꽤 많은 편인데요, 요즘 상황 (코로나화) 에서 만족할 수 없게 되었을 때 「혼자서 하고싶은일, 있어?」라고 스태프분이 물어보셨어요. 혼자서 말하는건 라디오 등이 있으니까 그럼 사진집일까나 라고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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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보타미유 디지털 사진집 『편도 티켓』


-- 촬영에 있어서, 자신이 제안했던게 있나요?


쿠보타: 상황을 제안했어요. 「바베큐 파고싶어요!」「불꽃놀이 하고싶어요!」라던지 (웃음). 필수는 어쨌든 바베큐! 고기 먹고싶고 요번 여름에 어디에도 못갔으니까 일이라면 해주실거라고 생각해서 부탁드렸어요 (웃음).


-- 원래는 말랐는데 몸을 만드신건가요?


쿠보타: 몸을 만들기보다는 얼굴과 피부의 케어를 철저하게 했어요. 저 원래 피부가 좋아서 여드름도 3년에 한번 날까말까 한 정도였단 말이에요. 근데 촬영 전에 인생에서 거의 처음으로 우연히 피부에 트러블이 났어요. 그치만 얼굴이라던지 어느 컷에서도 대부분 찍혀있고, 이대로 사진집 촬영을 망칠순 없잖아요. 그래서 필사적으로 보조제를 먹거나 팩하는 빈도를 늘리거나 해서 어떻게든 원래대로. 안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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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사진집 『편도 티켓』에서


팬이 있기에 아이돌이 될 수 있다고 깨닫다.


-- i☆Ris로서는 11월 8일에 데뷔 8주년 기념 라이브를 하셨습니다. 반응은 어땠나요?


쿠보타: 온라인 라이브여서 실제로 관객분들이 눈 앞에 있을리가 없잖아요. 전용 해쉬태그가 붙은 투고나 답글을 보면 「즐거웠다」라고 써져 있어서 기뻤어요.


-- 애당초 무관객으로 라이브를 최초로 했던 당시 심정은 어떠셨나요? 무관객이라는 감각이 있었나요?


쿠보타: 아이돌 쿠보타미유 로서 처음으로 무관객 라이브에 출연했지만 설마 i☆Ris의 데뷰ㅣ 8주년 라이브였어요. 애니메이션에서 연출해주시는 라이브와는 다르게 완전히 캐릭터가 될 수 있는것도 아니라 「어라, 어떻게 스위치를 켜면 좋을까?」라고 처음에는 조금 당황했어요. 카메라 너머에서 보고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생각에 어떻게든 스위치는 켰지만 「나는 전하는 상대가 없으면 아이돌이 될 수 없구나」라고 그 때 처음으로 깨달았어요. 



팬들이 너무 보고싶어서 팬들 사진을 계속 보고있기도


-- 지금은 팬과도 좀처럼 만날 수 없고 쓸쓸하시겠네요.


쿠보타: 진짜, 엄청 외로워요! 그도 그럴게 전에는 주 3회 정도로 만나기도 했으니까. 「부모님 얼굴보다 보고있어, 너희들 얼굴을!」이라고 생각할 정도. 문득 「잘 지내고 있을까?」라고 생각하기도 해요. 「구직하고있다고 말했던 그 애는 무사히 취업했을까?」등. 


 SNS가 있으니까 완전히 교류가 끊긴건 아니지만 실제로 만나서 보지않으면 텐션을 모르잖아요. 쓸쓸하네요, 역시.  그러니까...라고 말하는것도 그렇지만 제가 만든 전용 해시태그에 팬들이 「다같이 밥먹으로 갔어!」라면서 사진을 올리거나 하면 그 사진을 계속 보고있어요 (웃음).


-- 상경한 아이를 지켜보는 부모같네요. 


쿠보타: 맞아요! 아이랑 만날 수 없으니까 트위터 봐버리는듯한 (웃음). 그래도 잘 지내는듯한 얼굴을 보면 기쁘도 하고, 손만이라도 사진에 있으면 「아, 살아있네 살아있어!」라고 생각해요. 신기하죠. 친구도 아니고 사적으로 친한것도 아닌데 엄청 특별한 존재인거에요, 팬들은. 만날 수 없는 기간이 그런 생각을 더 강하게 드는것 같아요. 



사적으로는 올해 친구와 논 횟수가 단 2번


-- 가장 마지막으로 사적이랑 일로 이루고싶은 꿈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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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보타: 친구한테 놀러가자고 꼬시고싶어요 (웃음). 지금은 이런 상황이라는 것도 있지만 저, '20년에 친구랑 놀러간 횟수가 단 두번 뿐이에요. 놀랍지 않아요? 올해는 이제 끝났는데......


 「일 끝나고 뒷풀이 식사에」라는건 있지만 「하루 휴일이니까 누구한테 놀러가자고 말해보자」는, 저 자신도 원래 혼자 있는 시간이 좋기도 하고, 다들 소중한 시간을 뺏는건 미안하다고 생각되어서요. 물론 권유해서 받아주면 기쁘고 같이 놀면 즐겁지만 저는 좀처럼 먼저 말하지는 않아요. 



당연하다고 생각한 '직접 만나 말하는 기회' 가 있었으면


-- 지금 또 감염이 확대되고 있는데 다시 잠잠해 진다면 권유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그럼 그게 사적인 꿈이라고 한다면 일로서 이루고 싶은 꿈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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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사진집 『편도 티켓』에서


쿠보타: 팬이랑 평범하게 얘기하고 싶어요. 아까도 잠깐 말했지만 이전에는 라이브나 특전회를 할 때에 직접 이야기했어요. 그게 8년간 꾸준히 이어져왔고,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없어져서, 지금 정말 쓸쓸하고 빨리 만나면 좋겠다 라고 생각해요. 


-- 그만큼 팬의 존재가 쿠보타씨에게 있어서는 크군요. 


쿠보타: 저는 아이돌로서 데뷔했지만 제가 아이돌을 향하고있는지 어떤지도 모르는 채 활동하던 것도 있어요. 춤추고 있는게 기적일 정도로 운동을 못하구요 (웃음). 그래도이만큼이나 「즐겁다」「계속하고싶다」라고 생각이 드는건, 아이돌 쿠보타미유를 좋다고 말해주는 사람의 목소리나 그걸 말로 들을 수 있는 환경이 있으니까요. 그러니까, 아직 실제로 만나서 아무렇지 않게 대화를 나누고 싶어요. 그게 최근의 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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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사랑 최고인 쿠보타 ㅠㅠㅠ


花嫁 2020.11.30 11:57:52
챠오시 2020.11.30 11:58:10
ZGMF-X20A 이지랄이 끝나야되는데.... 2020.11.30 11:58:45
치나미니 2020.11.30 11:59:20
리세마라1 2020.11.30 11:59:49
치카치캉 빨리 코로나 끝났으면.. 2020.11.30 1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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