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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쥬는 자신을 '란쥬'라고 3인칭화함. 이게 란쥬의 정신연령이 어리다는걸 의미)
란쥬 : 어째서... 어째서야? "란쥬가 좋아서, 부로 들어와서 다행이야." 라고 말했는데!
최고의 연습 환경을 제공해줬고 최고의 곡을 줬는데!
란쥬 : 흐~응, 그렇게 된다면 좀 더 확실히 알려줘야겠어.
란쥬가... 부가 동경할만한 곳이라는걸
란쥬 : 미아, 듣고 있어?!
미아 : 아, 왜?
란쥬 : 정말~! 란쥬의 이야기를 들어!
미아 : 싫어. 생각하는데 불필요한 노이즈를 넣고 싶지 않아
미아 : 아~ 정말~ 시끄러워.
그렇지 않아도, 지금 머리가 폭발할거 같으니까. 나중에 이야기하자
란쥬 : 어머, 혹시 신곡의 아이디어가 떠오른 거야?
란쥬 : 그런거라면 란쥬는 시오리코한테 갈게
작곡 힘내, ???(짱깨어)
미아 : 하아....
미아 : 아~~~ 이해가 안 돼. 저런 식으로 그냥 놀기만 하는 라이브, 원래라면 기억에 아예 안남는데
미아 : 어째서 머리 속에서 계속 떠오르는건데....
미아 : Shit.... 이런건 그냥 노이즈야....
미아 영입플래그 섰네
미아는 아직까지 아무것도 터트린게 없으니 저 상태로 영입되어도 괜찮을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