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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창작 아나타「모두의 키즈나LvMAX로 유학 다녀왔더니 굉장한 일이 됐다」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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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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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29 14:51:40
 




299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2020/11/28(土) 11:49:39.56ID:pGGTdv1h


시오리코「저기…… 그런데 당신은 왜 옷이…… 교복은 어쩌셨나요?」


아나타「에- 그러니까…… 이야가하자면 길어진달까……」

아유무「갈아입을 교복 있는데?」주섬주섬

세츠나「평소랑 다른 것도 신선해서 좋네요‼」활짝-

카린「나한테 보여주기 위해 고른 거야, 굉장히 멋지지?」

세츠나「그런가요」추욱

아나타「어라? 리나쨩이랑 아이쨩. 카나타씨랑 시즈쿠짱은 아직 안 왔구나」

아나타(카나타씨랑 시즈쿠쨩은 아직 자고 있는 걸까?)



302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2020/11/28(土) 13:39:50.12ID:pGGTdv1h



드르륵

리나「아이씨라면 조퇴했어」

아나타「리나쨩!」

리나「엄청 얼굴이 빨개져서 자기 몸을 끌어안을 정도로 떨고 있었으니까 상당히 상태가 안 좋았던 걸지도」

아나타「에…… 그랬구나…… 나…… 눈치 못 챘어…… 그런데 그런 짓 해 버리고……」

아나타「부원의 몸 상태 관리를 못 하다니 부장 실격이야……」추욱

엠마「!」슈슉

엠마「옳지옳지, 너는 나쁘지 않아~ 개인의 문제이기도 하니까」쓰담쓰담

아나타「우으…… 엠마씨……(좋아해……)」

카스미「앗゛!」

아유무「우후후」싱글벙글

엠마(성장해서 돌아왔더라도 역시 아직 마음 쪽은 그렇게 강하지 않구나…… 내가 지지해줘야만 해……♥+)



309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2020/11/28(土) 15:01:17.07ID:pGGTdv1h



아나타「미안, 나 또 엠마씨한테 응석부려서……」

엠마「후후, 괜찮은데? 괴로울 땐 전부 다 토해내버렴」

카스미「또라니 뭔가요! 또라니!」

카린(저 사이에 끼어들고 싶은걸)

시오리코(저도 모성이란 걸 익히는 편이 좋을까요……)

드르륵!

카나타「하아…… 하아…… 잠깐 기다려-‼」

카스미「카나타 선배!」

시즈쿠「저도 있어요!」(곰돌이 의상)

카스미「시즈…… 시즈코⁉」(눈 부비적)



315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2020/11/28(土) 16:49:38.58ID:pGGTdv1h



리나「벌써 일어났구나. 좀 더 자고 있으면 좋았을 것을」

카나타「안 좋은 예감이 들어서…… 스야삐 할 수가 없었어」

시즈쿠(그런데 저는 왜 이런 차림을……? 제 교복은……)

카나타「엠마쨩…… 일단 떨어질까」

엠마「왜?」싱글벙글 

카나타「……」

시오리코「애당초 왜 카나타씨가 이 분의 옷을……?」

카스미「아‼ 정말이다‼ 선배의 냄새‼」



316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2020/11/28(土) 17:23:12.60ID:pGGTdv1h



카나타「후후, 이건 말이지…… 이 애가 준 사랑의 증거야」

아나타「응?」

엠마「하?」

세츠나「……」

아유무「……」빙긋빙긋

카스미「무, 무슨 소릴 하는 건가요 카나타 선배…… 엑 리나코⁉ 울고 있는 거야⁉」

리나「……」펑펑

리나「카나타씨, 불쌍해…… 분명 아직 꿈을 꾸고 있는 거야……」

리나「피로가 쌓여서 잠든 채로 움직이고 있는 거야……」펑펑


318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2020/11/28(土) 17:41:27.41ID:pGGTdv1h


카나타「? 이 애는 말이지, 옷을 카나타쨩에게 맡겨줬어」

카나타「이건 이미 서로 장래를 맹세한 파트너라고」

아나타(그런 걸까…… 그럴지도……)

세츠나「저기,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잘 모르겠는데요」

카스미「카나타 선배…… 리나코 말대로 역시 피곤한 거에요. 저, 하루카쨩에게 전해둘 테니까 그만 돌아가서 느긋하게 쉬는 편이……」

카나타「정말~! 다 같이 뭐냐고! 카나타쨩 무슨 이상한 소리라도 하고 있는 거야⁉」

시오리코「이렇게 기운찬? 카나타씨는 처음이에요……」



321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2020/11/28(土) 18:11:15.76ID:pGGTdv1h



카린「그렇달까 그렇다면 이 애는 시즈쿠쨩의 옷 입고 있었고 아이의 옷도 입었다고?」

카나타「……하?」

아나타「아……」

시즈쿠「서, 선배……♡」

리나(아이씨, 괜히 걱정했어)

카린「뭐 그렇지만 그런 건 대단한 문제도 아니야」

엠마「다행이다, 카린쨩은 제대로 정상이구나」

카린「결국 마지막에는 나랑 함께였으니까. 옷도 나를 위해서 바꾼 거나 마찬가지고」

엠마「카린쨩…… 진심으로 하는 소리는 아니지?」(저음)

아나타(엠마씨의 낮은 목소리…… 꽤 좋을지도……)



323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2020/11/28(土) 18:26:43.73ID:pGGTdv1h



드르륵!

아이「모두-‼ 다툼은 그만둬-‼」

아나타「어라? 아이쨩 집에 갔던 게……」

아이「도중이 잠깐 화장실 가서 상쾌해졌으니까 괜찮아-! 이예이!」반질반질  

아나타「그렇구나-, 다행이다?!」

드르륵

휘이이이잉

카스미「추웟! 리나코! 창문 다 열 거면 말하라고?!」

리나「환기」

리나「발정난 고양이 같은 냄새가 나니까」

아나타(한펜 말하는 건가? 그 애 그런 시기구나……///)

 

326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2020/11/28(土) 19:46:48.91ID:pGGTdv1h



아이「그보다 모두, 이제 그만하자! 부장도 곤란해하고 있잖아!」

카나타「에……⁉ 고, 곤란해……? 미안, 미안해……」허둥지둥

아나타「아, 아니 난……」

아이「게다가 진심인 상대는 나니까 아무리 다들 싸워도 허무할 뿐이야…… 사이좋게 지내자」

멈칫

「「「……하?」」」

아나타「아」



329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2020/11/28(土) 20:35:48.35ID:pGGTdv1h



리나「……아이씨는, 거짓말하지 않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었어. 믿었었어」

카스미「평소에 하는 개그보다도 웃기지가 않는데요」

시즈쿠「아이씨…… 이해해요. 저도 머릿속에서는 몇 번이고 선배랑 사랑을 나누었으니까」

카린「아이…… 우리들, 지금까지 몇 번이고 서로 이해하지 못하는 걸로 부딪쳐왔지만 이번에야말로 정말로 양보하지 못하겠어」

카나타「잠꼬대는 자면서 하자」

엠마「Porca puttana」중얼

나나「안 들려요」

시오리코「저기…… 아이씨에겐 적성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유무「아, 그래그래. 오늘은 초콜릿 만들어 왔어♪ 기억해? 너 중학교 때 초콜릿을 너무 많이 먹어서 코피가 나서 큰 소동이 났었지」후후

아이「잠깐 모두! 너무하지 않아⁉」



338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2020/11/29(日) 00:33:05.08ID:whHIsK+e>>340



아이「부장이 말해줬다고! 아이씨만을 좋아한다고‼」

아나타(만을 이라곤 말 안했는데…… 아, 이 초콜릿 맛있어♡)우물우물

리나「……중증. 불쌍하게도…… 그런 건 존재하지 않아. 아이씨가 망상해서 창작한 동화야」펑펑

시즈쿠「발산 방법으로서는 실제로 창작으로서 쓰기 시작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아이씨. 아! 저널에서 콜라보할래요?」

아이「아니라니까-! 저기! 너도 좀 말해줘!」

아이「말했었지⁉ 나를 좋아한다고」

아나타「아, 응. 그건 확실히 말했었지」

모두「「「⁉⁉」」」



343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2020/11/29(日) 10:40:03.15ID:whHIsK+e



카스미「선배! 어떻게 된 거에요⁉」덥석

시즈쿠「카스미씨, 가까워」꾸욱

카나타「거짓말이지……? 응……?」

나나「제게 정말 좋아한다고 말하지 않았던가요……」

아나타「아, 에- 그러니까……(어떻게 하는 게 정답일까…… 아이쨩 좋아하는 건 거짓말은 아니고, 라고 해도 모두 똑같이 좋아하니……)」

아유무「자, 아-앙」

아나타「냠……」우물우물

아유무「17689번」

아나타「?」

아유무「너와 만나고 나서 너한테 좋아한다는 말을 들었던 횟수야♪」



354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2020/11/29(日) 12:51:22.32ID:whHIsK+e



엠마「하지만 말야, 그만큼 말했어도 딱히 진전도 없으면 의미 없는 거지」

카스미「그렇다구요-! 아마 아유무 선배는 좋아한다는 말의 의미를 착각하고 있는 거 아닐까요?」

아이「양보다 질이라고 보통」

아유무「……」빙긋빙긋

아유무「어차피 고등학생 때부터의 만남인 모두의 헛소리야. 내 마음에는 닿지 않아♪」빙긋빙긋

아나타「아유무쨩……」

시오리코(아무리 이 분이라도 아유무씨의 발언에는 깨는 부분이……)

아나타「틀리지 않아? 내가 아유무쨩한테 좋아한다고 말한 건 16566번이고 1123번은 정말 좋아한다고 했었잖아!」

아유무「엣……」

아유무「앗……」싸-악

시오리코「⁉⁉!⁉」




360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2020/11/29(日) 13:09:27.03ID:whHIsK+e



아유무「아, 아니야‼ 틀렸을 리가 없어!」허둥지둥  

아나타「……」

아유무「아니야……」울먹울먹  

리나「저기…… 확실히 나는 너와 만나고 아직 그렇게 많이 지나지 않았어……」

리나「하지만…… 너하고 보내는 시간은 전부 보물이니까, 전부 기억하고 있어」꼬옥

아나타「아…… 리나쨩……///」

아이「리나리 말야……」

시즈쿠「어쩜 이리 천박한……」중얼

카스미「그런 얼굴 하고는…… 보드 필요 없잖아」중얼



364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2020/11/29(日) 13:24:49.51ID:whHIsK+e



아이「다들 적당히 좀 해! 부장은 아이씨를 좋아한다고!」

카스미「적당히 해야 할 건 아이 선배에요!」

카린「망상은 거기가지 해, 이 애는 내가

엠마「카린쨩은 얌전히 있어」

나나「여러분…… 적당히 하지 않으면 저 화낼 거에요……?」

카나타「……그런가! 이건 꿈이야! 그치만 카나타쨩 점심에 이 애랑 같이 잤었는걸! 정말~ 빨리 일어나야 하는데!」철컥

시즈쿠「자 잠깐! 카나타씨⁉ 갑자기 가위를 목에 대다니 위험하다고요⁉」

아유무「아니야…… 아니야……」중얼중얼



와- 와-

아나타(정말 내가 없는 사이에 잘 하고 있었던 걸까……?)우물우물

드르륵!

란쥬「스, 스쿨 아이돌 동호회! 오늘이야말로


10명「……」빠직 

란쥬「힉! ……다, 다음에 다시 와 주겠어!」

타타탓

아나타(누굴까 방금 애, 귀여웠었지)


368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2020/11/29(日) 14:04:23.92ID:whHIsK+e



와- 와-

시오리코「저기…… 이쪽으로」꾹꾹

아나타「아, 응」테쿠테쿠

……


옥상

시오리코「죄송합니다. 저대로 두면 연습이 문제가 아닐 것 같아서…… 그렇다고 멈출 수단도 없었기에」

아나타「아하하……」

시오리코「옥상이라서 조금 썰렁할지도 모르겠지만 괜찮으시다면 제 퍼포먼스를 봐 주셨으면 해요」

아나타「물론이야! 나도 성장한 시오리코쨩 보고 싶었어!」

시오리코「……! 네!」



372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2020/11/29(日) 14:20:37.12ID:whHIsK+e>>414



……


시오리코「하아… 하아…… 어땠나요?」

아나타「베네! 엄청 베네야-‼」짝짝짝짝짝

시오리코「저, 정말인가요……? 기뻐요……」

아나타「이 단기간에 이 정도까지…… 정말 열심히 했구나! 장해!」꼬오옥

시오리코「앗……///」

띠링

아나타(어라? 키즈나Lv이 올랐어……? 어느 틈에 키즈나 상한이 늘어난 거지……)

시오리코「당신에게, 보여주고 싶어서…… 열심히 했어요. 기뻐해 주셔서 정말 다행이에요……」




376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2020/11/29(日) 14:34:54.15ID:whHIsK+e




……


시오리코「그래서 말이죠, 뭐 갑자기 찾아온 거지만 다른 분들 모두 당신이 바보 취급 당하자 머리 끝까지 화가 나서…… 물론 저도 마찬가지에요. 아무리 소꿉친구라도 해도 용서할 수 없어요」

아나타「나는 딱히……」우물우물

시오리코「아뇨, 당신은 스스로를 너무 과소평가하고 있어요. 당신은 무척이나 멋진 것을 가지고 있어요」

시오리코「저도, 당신이 없으면……」우물우물

아나타「아하하, 호들갑이 심해 시오리코쨩도 참」

아나타(……어라? 그렇달까 왜 어느 새 나는 시오리코쨩의 집에서 저녁밥을 먹고 있는 거지?)

아나타(퍼포먼스를 보고 연습하고, 자연스러운 흐름으로 같이 귀가해서 자연스러운 흐름으로 집에 초대받아서 자연스러운 흐름으로 밥을 대접받고……)



379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2020/11/29(日) 14:51:28.36ID:whHIsK+e



아나타(뭐 모만타이인가…… 전에도 목욕탕 쓴 적 있으니)

아나타「그런데 밥 맛있네?! 이렇게 요리 잘 하시는 어머니가 계셔서 부러워. 아, 혹시 프로 요리인을 고용했다던가?」

시오리코「아…… 저기……」

시오리코「제가…… 만들었어요」

아나타「엣⁉」

시오리코「그렇게 기뻐해 주시다니……///」꼬물꼬물

아나타(우햐-‼ 부끄러워하는 시오리코쨩 귀여워‼ 엄청 좋아‼)

아나타(우와-, 이거 위험한데…… 내 안에서 신부로 삼고 싶은 랭킹 변동해버려 이거…… 지금까지 상위 세 명은 카나타씨 히나요쨩 다이아씨였지만 시오리코쨩도 버리기 아까운걸……)

시오리코「세, 세수하고 오겠습니다!」뷰뷰뷰뷰뷰-웅(보노보노 효과음)



382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2020/11/29(日) 15:22:38.55ID:whHIsK+e



아나타(하지만 시오리코쨩의 이야기를 듣기론 내가 없었을 땐 정말 다들 사이좋게 지내고 있었구나……)

아나타(어라? 내가 없어지면 해결되지 않나……?)

아나타(나는 모두 좋아하니까 누구 한 명을 고르는 건 하고 싶지 않고 이대로라면 모두에게 균열이……)

아나타(……전학 갈까. 스쿨 아이들의 응원은 다른 데에서도 할 수 있고 니지가쿠의 모두라면 이미 나 없이도 퍼포먼스는 괜찮겠지. 애니에서도 나 없이도 곡 만들고 있었으니까)

아나타「그렇다면 근처의 시노노메인가…… 아니, Y.G도…… 후힛」

시오리코「아뇨, 그건 허락할 수 없습니다」

아나타「⁉ 시, 시오리코쨩 돌아왔구나……」

시오리코「역시 당신은…… 저희들 앞에서 사라지려고 생각했군요」

아나타「나도…… 하지만… 이대로라면 모두 나 때문에 불편해질 거니까……」

아나타「그렇다면 차라리 내가 다른 학교에 간다면!」



383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2020/11/29(日) 15:25:52.02ID:whHIsK+e



시오리코「확실히…… 당신을 둘러싸고 다른 분들이 뜨거워져버렸지요」

시오리코「모두의 앞에서 사라진다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나타「그치?」

시오리코「하지만 전학가는 건 안 됩니다. 자 예상대로라면 아마 전학간 곳에서도 시간이 지나면 같은 문제가 일어날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나타「그럴까…… 그럴지도…」

시오리코「그렇기에 전학보다도 좋은 안이 있습니다」

아나타「에? 있는 거야?」

시오리코「네. 지금부터 당신을 범하겠습니다」

아나타「과연 지금부터 나를 범하는 건가!」

아나타「……」

아나타「……」

아나타「………………에?」







391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2020/11/29(日) 16:04:11.25ID:whHIsK+e



시오리코「저라도 당신이라도 어느 쪽이든 상관없습니다. 우선 아이를 만듭니다」

아나타「⁉」

시오리코「앞으로는 미후네가를 지탱해 가도록 하죠」스륵스륵

아나타(우와…… 기모노 아래엔 속옷을 안 입는 거구나……///)

아나타(가 아니라! 아니아니, 이건 위험하잖아! 움직여! 움직여! 나!)

부들부들

아나타「……⁉ 우, 움직일 수 없어……」

시오리코「잠시 동안은 움직일 수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안심해주세요」

시오리코「제거 전부 맡겨주세요. 완벽하게 지배해 드릴 테니까……」

아나타(아, 이건 글러먹었다)



394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2020/11/29(日) 16:19:48.62ID:whHIsK+e



아나타(이, 이렇게 되면……)까득

아나타「좋아!」

시오리코「뭣⁉」

시오리코「그런…… 확실히 약은 듣고 있을 텐데……」

아나타(어금니에 숨겨뒀던 만능 해독제 덕분이야!)

아나타「실례했습니다! 밥 맛있었어-!」타타탓

────────
────

아나타「하아…… 하아…! 자, 어떻게 할까…… 집에 돌아가도 괜찮으려나」

아유무「괜찮아」

아나타「그렇겠지…… 라니 아유무쨩⁉」

아유무「다른 애들도 있어♪」



9명「……」


아나타「⁉」


396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2020/11/29(日) 16:37:44.15ID:whHIsK+e



아유무「이제 이렇게 되면 빠른 사람이 임자란 걸로 모두 이야기해서 정했어」

카스미「시오코가 앞질러가서 위험하다고 생각했었지만……」

시즈쿠「역시나 선배에요♡ 시오리코씨를 따돌렸군요」

세츠나「각오할 준비를 해주세요‼ 망설일 필요가 없어질 정도로 제 사랑을 당신에게 주입할 테니까‼!」

카나타「이건 꿈이지만 꿈 속에서라도 너는 카나타쨩의 거야」

아이「아이씨만을 사랑해줘…… 이건 개그가 아니라고?」

카린「이거야말로 동료이자 라이벌이구나」도야

엠마「카린쨩」(저음)

리나「나는 이상한 짓 안 할 테니까 안심해. 또 VR게임 같이 하자」

나나「……저만을 봐주셨으면 해요……」

아나타「으-응…… 여기까지 와 버렸나……」


401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2020/11/29(日) 16:54:51.24ID:whHIsK+e



아나타(역시 열기가 식을 때까지 모습을……)

타타타타

아나타「응? 이 익숙한 날개소리는……」

마리「샤이니-!」

아나타「마리쨩! 게다가 Aqours의 모두도!」

우글우글

에리「우리도 있어」

아나타「μ's의 모두도!」

호노카「너무해…… 돌아왔으면 제대로 연락해줘……」

치카「너를 위해서라면 도쿄든 어디든 바로 마중하러 갔을 텐데……」

저벅저벅

아나타(뭐…… 당연하지만 μ's도 Aqours도 모두 키즈나 MAX란 말이지)





402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2020/11/29(日) 17:01:01.38ID:whHIsK+e



아나타(27명…… 시오리코쨩이 오는 것도 시간문제니까 28명…… 뿌리칠 수 있을까……?)

아나타(아니, 할 수 있을까가 아냐, 한다!)



아유무「앗! 기다려!」

아나타(미안해 모두! 하지만 나는 지금의 상태 유지가 좋으니까!)

타타탓

────────
────

아나타「하아하아……」두리번두리번

아나타(28명에게서 도망치는 건 쉽지 않아…… 하지만 등잔 밑이 어더운 법. 학교에 숨는 건 좋은 방법이었어)

아나타(오늘은 여기서 숨고 내일 즈음에 연줄을 써서……)



405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2020/11/29(日) 17:08:37.89ID:whHIsK+e



란쥬「너, 뭐 하고 있는 거야?」

아나타「⁉ ……어라, 에- 저기, 넌……」

아나타「맞아, 시오리코쨩의 소꿉친구인 란쥬쨩」

란쥬「그러는 너는 스쿨 아이돌 동호회의 부장이지. 그」

란쥬「너 때문에 나는……」

아나타(그런가, 이사장의 딸이라고 했었던가. 그러니까 이런 시간에 학교에 있어도 괜찮은 건가)

아나타(!)

아나타「란쥬쨩! 부탁이 있는데…… 잠깐 몸을 숨겨주지 않겠어?」

란쥬「……너, 무슨 짓을 한 거야?」

아나타「조, 좀 있지」

란쥬「내가 들어줄 이유가 있어?」

아나타「란쥬쨩, 부탁이야」반짝반짝  

란쥬「⁉(뭐, 뭐야 이 눈…… 거스를 수 없어……)」

란쥬「아, 알았어……(그렇겠지, 그 어처구니없는 집단의 부장이니까……)」



406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2020/11/29(日) 17:10:45.68ID:whHIsK+e



아나타(좋아, 이걸로 당분간은 몸을 숨기고……)

아나타(들은 이야기 대로라면 란쥬쨩은 내게 좋은 인상은 없는 모양이고 딱히 경계할 필요도 없겠지)

아나타「고마워 란쥬쨩!」

어깨 퐁

란쥬「앗……」


띠링
 

아나타「────────아」








407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2020/11/29(日) 17:10:55.01ID:whHIsK+e












시즈코 아 너무 무섭다 2020.11.29 14:5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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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6612 일반 이거 안찍은 사람이 어딨냐고 미빔 2020-11-29 0
3686611 일반 애플 꺼 아니면 상관없지 ㅋㅋ 카린도안까먹는꽁울 2020-11-29 0
3686610 일반 아니 애플편 말고 일본어 편으로 틀어주게ㅛ지 한다은 2020-11-29 0
3686609 일반 카린 라이브전에 똑같은대사 2번하는줄 알았는데 NijigAqoUse 2020-11-29 0
3686608 일반 아 틀어주네 고맙다 누마즈앞바다돌고래 2020-11-29 0
3686607 일반 라이브 ui 숨기고 어캐하는거임? 5 てつや 2020-11-29 0
3686606 일반 아이 씻팔 중계방에서 애니 틀어준다는줄 누마즈앞바다돌고래 2020-11-29 0
3686605 일반 춘화진짜 ㄹㅇ작구나 쥿키눈나 2020-11-29 0
3686604 일반 ㅇㄴㄷ? ㅇㄴㄷ! AziAron 2020-11-2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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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6602 일반 저거 스와와 길키 샤론 할 때 찍은거냐 2 고로종 2020-11-29 0
3686601 일반 이 방송에서 애니 틀어준다는거 아님?? 3 Deathwar 2020-11-29 0
3686600 일반 돌아갈 때 사람도 많은데 언제 그걸 찍냐 2 76 2020-11-2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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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6590 일반 진짜 스와뉴나 퍼라 가고 싶었다... 파워에이드라떼 2020-11-29 0
3686589 일반 알터 우미 박스 잃어버렸는데 네소좋아 222.121 2020-11-2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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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6587 일반 스와 근데 보면 볼수록 이세돌같다 4 AziAron 2020-11-29 0
3686586 일반 근데 니네 내일 일 안감? 16 ㅇㅇ 2020-11-29 0
3686585 일반 스와 뮤비 볼 때마다 스와가 다 하는 느낌 드는 거 나만 그럼? 6 리세마라1 2020-11-2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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