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시작하자마자 백댄서 컷신 보여주는 게 아니라

유우가 없던 어느날 

갑자기 들이닥친 란쥬가 한 명 한 명 자신의 부로 들어오도록 자신이 조사한 멤버 프로필이랑 이력을 바탕으로 논리적으로 설득하는 장면으로 시작하고

한 명 한 명 자신만의 스쿨아이돌을 어필하면서 거절하려는 데 

승부욕 강한 카린이 덤볐다가 졌다 라고 하면 카린이 부로 가는 것도 납득 됨

아이는 그냥 카린이 걱정되서 또는 ㄹㅇ 타노시의 천재라서 체험한다는 느낌으로 갔다면 납득 됨

시오리코도 친구라서 갔다는 것도 납득 됨, 지금의 시오리코랑 과거의 시오리코가 다를 테니까 

그걸 비교하면서 란쥬가 시오리코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리고 지금의 시오리코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보여줄 수도 있고

근데 시즈쿠는 모르겠다

카스미 울린 다음에 시즈쿠 이탈은 진짜 대가리 터진 발상 아니냐

그냥 유우가 보는 앞에서 한 번 더 승부해서 시즈쿠 빼앗기는 게 더 당위성 있는 거 같음

분명 자기도 처음엔 덜 자극적인 스토리 생각했다가 임팩트 부족하다고 빠꾸 먹어서 존나 자극적이게 썼다가 이지랄 난거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