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당시 러브라이브 애니메이션은 선라이즈가 담당하고
크랩은 ip받아서 스쿠페스를 만들고 그거 하나빨로 연명하던 회사.
한창 게임이 라이브 서비스 중인 와중에 뮤즈 애니,극장판 종료.

파이널이라면서 이후의 라이브나 싱글 등의 컨텐츠 생산도 중지.

게임사 입장에선 당시 미업뎃곡들을 추가하고나면 더 이상 서비스를 풀어나갈 방법이 안보였음. 파이널 발표로 팬덤 분위기도 이상해짐

그나마 나와준 아쿠아 하나로 밀기엔 공식 이새끼들이 또 뮤즈때처럼
안그럴거란 보장이 없었다.

그래서 타 컨텐츠에 안끌려 다니고 게임서비스를 지속할수 있는 그룹이 필요했고 그래서 PDP기획이 출범.
PDP는 지금 니지동 캐스트 들의 입에서 밝혀진것이지만

시작부터 애니화 기획 없음으로 짜여져있었다.

1집 PV 애니메이션도 자체 3D로 대체한다거나 하는 방식이었고
어떻게든 애니메이션PV를 쓰지 않으려한것을 알 수 있다.
크랩 일러팀도 스쿠페스로 이미 럽라식 그림체는 마스터한 상태였으니


그렇게 탄생한 니지동에 처음 선라이즈쪽은 별 관심을 안줬다.
애니파트가 없으니 자기들 예산도 안들고
지들게임에 지들이 쓴다는데..
해봐야 럽라ip 원작게임의 오리지널 캐릭터 정도.

다른 ip게임들 봐도 늘 있던 그런 방식의 캐릭터라고 생각했을거다.
이미 스쿠페스에도 그런 노멀캐릭군은 수없이 많았고.

그리고 당시 선라이즈도 나름대로 애니화를 기반으로 한 아쿠아 이후의 3대째 프로젝트 그룹을 기획하고 있었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았다.

그런데 팬덤이 니지동을 받아들이는 분위기는 그게 아니었다.







배고파서 뭣좀 먹고 계속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