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60년 전에 전성기를 보냈는데도 지금 봐도 전혀 촌스럽지 않은 미모와 뛰어난 연기력, 가창력을 전부 지닌 사상 최고의 여배우 중 하나. 스타로서도 뛰어났지만 말년에는 자원봉사자로 수많은 아이들의 목숨을 구했고 암 투병 중에도 해외봉사를 나가는 등 인간으로서도 존경받을 만한 분.

이분은 대표작 로마의 연인 앤 공조 역으로 인해 청순하고 순수한 여인의 이미지가 강했고, 미디어가 계속 그런 배역을 권하자 일부러 파격적인 캐릭터를 연기하며 이미지의 다양화를 꾀한 역사가 있다.

주변이 원하는 이미지만을 연기하던 시즈쿠가 오드리 헵번을 동경했다는걸 생각하면 또 묘해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