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하
사실 누마즈는 누마즈인데 아쿠아 초등학교도 안다니던 시절 누마즈 사진 갖고옴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unshine&no=2711527
예전에 이거 인증한 걔가 나임
저번에 인증한 이건 써있다시피 2003년에 갔다온거고 누마즈엔 2002년부터 2005년 초 정도까지 있었음
2002년
엄마하고 동생하고 상점가 칠석축제 가서 찍은사진
종이에 가려졌지만 일본국기 바로옆이 이탈리아인걸 보니 5센챠 맞는듯
이게 아마 2003년 입학식 때 찍은 사진
유치원 앞에서 찍은 단체사진인데 화질 너무 안좋아서 나도 내가 누군지 모름
원-복
급식때까지만 해도 엄마가 가지고있었는데 얼마전에 지인의 지인한테 빌려줬다 잃어버렸대
필살의 핑크 퐁퐁
허리춤에 손 올린게 나임
유치원에서 간걸로 추정됨
엄마한테 물어보니까 기억안난다는데 여기도 아마 성지겠거니 하고 가져옴
어딘지 알겠는 사람은 제보점
누마즈에서 시치고산
이건 아마 국내 물붕이중 유일함
------------------이 아래는 그냥 쓸데없이 가지고있는 그시절 물건----------------------
갑충왕자 무시킹이라고 마트 한켠에 있던 가위바위보 게임 물병
이거때문에 아직까지 벌레는 다 싫어하는데 장수풍뎅이하고 사슴벌레는 좋아함
누마즈 놀이터 흙 파던 조각칼
바다에도 가져가서 쓰고 놀았는데 바다 사진은 다 할머니한테 있대
17년산 스즈키 멜로디언
뭐 연주하느라 샀는지는 기억안남
작년에 저 글 쓸때는 스스로도 놀라서 와 내가 이걸 하는 생각밖에 안들었는데
이번엔 입대 전에 살던 집이랑 유치원이랑 다시 가보려고했는데 못가게 된거 생각하니까 좀 빡친다
제대할때까지 문닫는 성지가 없기를 기도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