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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창작 [SS번역] (下)란쥬「당신 분명 동생하고 둘이서 생활하고 있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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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포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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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16 16:4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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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점장「카나타, 너네 친구들 착한 애들이구만」

카나타「에, 에헤헤」

점장「이 상태면 얘기해도 되겠지」

일동「?????」

점장「내 학교의 학생들이여! 훌륭하게 자랐구나!」

일동「!!!!!????」

점장「아, 그래도 지금은 아닐려나...하하」

카나타「저, 점장님...! 무슨 말씀이예요!?」

점장「정말이지, 난 니지가사키학원 전 이사장이야」

일동「에에에~~~!?!?」

점장「하핫, 이 라멘집은 예전부터 부업으로 하고있었지」

카나타「어, 어째서 지금까지 숨겼던 거예요!?!?」

리나「그보다...세츠나씨는 전 학생회장이였는데 몰랐어?」

세츠나「전혀...몰랐어요...!」

점장「뭐 모르는 것도 무리는 아니지」두건 벗고 안경 장착!

세츠나「아, 아ㅡㅡ앗!!!」

점장「부업하고 있을 땐 들키면 안되니까 말이야」

점장「실은 오늘 모이라고 한 건 다른 게 아니라」

점장「난 4개월 전 현 이사장한테 덜미를 잡혔어」

점장「니지가사키는 사실 요즘 경영부진이라서...」

점장「몇 년 뒤 토지를 내놓는다는 조건으로 한 의료법인에서 막대한 융자를 받았지」

아나타「저런...!」

점장「멋대로 토지를 넘기려고 한 건 미안하단다...다만 지금 있는 학생들은 전부 졸업했으면 좋겠어...애끊는 슬픔이구나...」

세츠나「그런 대규모 학교가 경영부진이라니...」

점장「그게 말이야...설비나 부지면적은 도쿄도내에서도 최상급이라...그저 유지비용이 너무 많이 들었지...」

카나타「zzzzzzz」

엠마「카나타짱...! 힘들겠지만 좀만 힘내자...!」


점장「지금 필사적으로 제소할 만한 자료를 모으고있는데 나 혼자만으론 아무래도...」

점장「그래서 너희들이라면 신뢰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해서 말이야」

카나타「하, 하지만...카나타짱...일 때문에 바쁜데...」

점장「지금까지 속여온 것에 대한 사죄로...다행히 저금은 산더미만큼 해놨으니까...해결할 때까지 생활비는 대줄게」

카나타「............」

점장「안심하렴. 이건 협박이 아니야. 결과가 어찌됐든 내 학생으로서 그건 약속하자」

카나타「점장님...!」

점장「앗 그래도 라멘집 일은 지금처럼 도와줬으면 하네...」

아나타「모두 어떻게 할래?」

리나「리나짱보드『수상해』」

세츠나「그래도 이렇게 맛있는 라멘을 만드시는 분인데...저는 신용할 만하다고 봐요」

세츠나「물론 기술도 기술이지만, 여기 라멘은 그 이상으로 마음을 울리는 무언가가 있어요」

세츠나「잘 표현하진 못하겠지만...부의 퍼포먼스에선 느끼지 못했던 두근거림...」

세츠나「게릴라라이브 때 카스미씨의 무대에서 느꼈던 것과 똑같은 느낌이 들어요!!」

엠마「세츠나짱...!」

엠마「나도 그렇게 생각해!!」

엠마「일본 라멘은 다 좋아하지만, 여기가 가장 맛있어! 맛있을 뿐만 아니라 마음이 따끈따끈해져...」

아유무「엠마씨...!」

아나타「답은 나왔네!!」


리나「점장님...지금 한 얘기 녹음했는데 괜찮아...?」

점장「아아...현 이사장한테 들키지만 않으면 맘대로 하렴. 단지 지금 학교는 대부분 녀석들의 숨결이 닿는다고 보는게 좋을 거야」

카스미「리나코 어느새?」

리나「리나짱슈트에 탑재한 기능이 편리해서...교복에도 적용해버렸어...」

카스미「쩐다...」

아나타「하지만 어떻게 내부 정보를 밝혀내냐는 말이지...」

카나타「저기, 한번 더 시즈쿠네를 믿어보지 않을래?」

엠마「카, 카나타짱...진심으로 말하는 거야?」

카나타「지금 란쥬한테 가장 근접한 건 그 3명이니까...이사장의 정보를 들고올 지도 몰라...」

카나타「그리고 오늘 3명을 보니까 뭔가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

카스미「카나타선배는 너무 사람이 좋아서 탈이에요...누구 때문에 선배가 이렇게 고생했다고 생각하시나요...!」

카나타「반사회세력 때문이잖아?」

카스미「으으...」

아나타「그보댜 진짜로 이사장네가 그런 사람들이라면 부로 건너간 우리 애들이 위험해...!」

아유무「믿고 안 믿고를 떠나서라도 진실은 빨리 알아내야지...」

카나타「아니 점장님! 왜 그 3명이 있을 때 얘기해주지 않았어요~?」

점장「타, 타이밍을 살펴보는 도중에 가버려서...」

세츠나「점장님...의외로 덜렁거리시네요...?」

ㅡㅡ가게 앞

카오루코「그렇군......」


란쥬 일당

란쥬「하나, 둘, 셋, 넷, 하나, 둘, 셋, 넷」짝짝

시즈쿠「.........윽!」털썩

란쥬「시즈쿠! 이거로 몇번째야!」

란쥬「다음에 실패하면 용서 안 할 거다!」

카린「자, 잠만...수분 정도는 섭취하게 해줘도 되지 않아...?」

란쥬「말대꾸 하는 거야?」

카린「............」부들부들

아이「............」부들부들

란쥬「벌이 필요하겠네!!!」



아나타「어떻게 그 3명을 설득하지...」

리나「그 영상...보여줄까?」

아유무「그래도 아직은 만나기 힘든 걸...」

세츠나「그 때는 좀 즐겁게 얘기할 수 있었는데...」

카나타「앗! 그거야!」

카나타「라멘을 먹을 땐...아주 잠깐이였지만...예전처럼 즐겁게 얘기할 수 있었잖아...!」

엠마「라멘집으로 부를까?」

카스미「서, 선배, 아직 그 3명 라인연락처 남아있나요...?」

아나타「물론 갖고있어!」

카스미「아, 아하하...불러주실래요...?」

아유무「지웠구나」

카스미「...」움찔

카스미「거, 것보다 이럴 거면 역시 라멘집에서 만났을 때 돌아가기 전에 말하면 좋았을 텐데!」

카나타「카스미짱 미안해~우리 점장님 덜렁거리는 성격이라~」


시즈쿠「아, 안녕하세요...」

점장「어서오렴!!」

아나타「안녕ㅡ!」

카스미「......」(역시 아직 적응이 안 돼...)

점장「네! 기다리셨습니다!」

일동「잘먹겠습니다!」

시즈쿠「후ㅡ...후ㅡ......」

카스미「......」힐끔

카스미「!!!!」

카스미「시, 시즈코 손에 그 상처는 뭐야!?」

시즈쿠「아, 아무 것도 아니야...!」

엠마「카린짱도!」

리나「아, 아이씨...!」

아이・시즈쿠・카린「.........」

엠마「큰일났네! 카린짱 보여줘 봐...나 구급상자 갖고다니니까」

카린「엠마......」

엠마「카린짱이 끝나면 나머지 2명도 해줄게!」

시즈쿠「엠마씨...고맙습니다...」

아이「엠맛치 고마워...」

아나타「3명 모두 나한테 설명해 줄래?」

카린「너, 넘어진 것 뿐이야......」

아유무「그럴 리가 없잖아요...3명 다 같은 위치에 상처가 났는데...」

세츠나「숨기려고만 하면 엠마씨가 가만히 있지 않을 거니까요~」

아이「히, 히익!」

카나타「부탁이야...이제 화 안낼 거니까 우리를 믿어줘~」

카스미「카, 카스밍은 아직 좀 화나있는데요!」

시즈쿠「사, 사실...」

카린「시즈쿠!!」

세츠나「카린씨...무슨 일이예요...?」

카린「두렵다고...」

아이「............」

리나「란쥬가 무서워?」

아이「......!」

아나타「란쥬한테 당한 거야!?!?」

카린・아이・시즈쿠「............」

카스미「확정이네요...」

세츠나「대체 왜 그렇게까지 란쥬씨를 따르는 거예요?」

엠마「그래! 이건 이상해...!」

카린「우리야말로...란쥬가 이상하다는 것 정도는 눈치챘어...」

아이「처음엔 자신의 실력을 더 높이고 싶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갔을 뿐이였어...」

시즈쿠「하지만...돌아올 수 없어요...」

시즈쿠「조금이라도 반항했다간 변을 당해서...」

아이「그, 그래도 열심히 하면 엄청 다정하게 대해준다고!」

카린「마, 맞아...우리가 게으름 피운 게 잘못된 거야...!」

아유무「카, 카린씨...?」

세츠나「여, 여러분이 하는 말을 이해 못하겠어요...」

리나「난 알겠어」

아이・카린・시즈쿠「!?!?」

리나「스톡홀름증후군이네...세뇌의 늘 쓰이는 수단...」

시즈쿠「우, 우린 세뇌당하지 않았다구요...!?」

카나타「시즈쿠짱~힘들었겠네~」꼬옥

시즈쿠「......윽」훌쩍훌쩍

아나타「3명 다 병원에 가보자...응? 부탁이야」

아이「아, 안돼! 연습하러 돌아가지 않으면 무슨 짓을 당할 지 몰라...」

아나타「병원까지는 안 쫓아올 거야」

카린「그치만......!」

리나「리나짱마취총」푸슉

아이「으......」

카린「.........」

시즈쿠「zzzzz」

카나타「리나짱 그거 편리하네~ 카나타짱한테도 빌려줘~」

카스미「자, 어서 가자구요」


ㅡㅡ학생회실

띠리리리리링

시오리코「네...」

시오리코「...!」

시오리코「언니!?」

카오루코「이러쿵저러쿵 해서」

카오루코「나는 경영인 지 뭐시기인 지는 잘 모르겠지만 친구들이 곤경에 처했다면 도와줘야 하지 않겠어?」

시오리코「네,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준비가 되면 동호회 멤버들한테도...」

카오루코「그래서, 그 준비는 언제 되는데?」

시오리코「그, 그건...」

카오루코「어리광부리지 마. 널 예전부터 봐 왔으니까 대체로 알겠어...어차피 새 친구들한테도 지금같은 말을 하고 있겠지」

시오리코「......」

카오루코「두려운가 보네...이해해...너 예전부터 친구가 없었으니까 어느 쪽에서도 미움받고싶지 않은 거구나」

시오리코「아, 아니...」

카오루코「무난한 정론으로 자신을 지키고...언젠가 올 기회를 엿보고...」

카오루코「스스로 움직이지 않으면 그런 기회 평생 오지 않아」

시오리코「......」

카오루코「네가 페스티벌 무대에 섰을 땐 엄청 빛나있었어」

카오루코「하지만 또 그 때처럼 친구들이 손을 이끌고 무대에 세워주리라고는 단정 못 해」

카오루코「소중한 친구들이잖아...? 다음은 너가 지켜줄 차례. 그러면 후회하게 될 거야...」

시오리코「언니......」

카오루코「내가 말하고자 하는 건 그것 뿐. 그 다음은 스스로 생각해보렴」

시오리코「.........」

카오루코「괜찮아...시오리코 너라면 할 수 있어」

시오리코「.........!」

덜컥

시오리코「.........」꽉

시오리코「.........」띠리리리링

아나타「여보세요, 시오리코짱?」



리나「드디어 완성했다...리나짱수트 키노시타ver」

카스미「키, 키노시타...?」

카나타「누구야~」

점장「니지가사키에 출자하기로 한 ○○의료법인의 여회장이란다」

아나타「이번 사건의 흑막이란 거군요...」

점장「맞아. 이사장 일당은 모두 그 녀석의 꼭두각시지」

점장「녀석들은 학교내에 절대로 증거가 되는 서류나 비품을 남겨두지 않아」

점장「즉 입으로 내뱉게 하는 수 밖에 없어...」

리나「그 때 리나짱슈트 키노시타ver가 나설 차례...」

엠마「그걸 입으면 키노시타씨로 변모할 수 있다는 말...?」

점장「그래. 적의 흑막으로 변모해서 현 이사장한테서 직접 얘기를 유도해 나가는 거지」

카나타「리나짱 잘 해냈구나~이거라면 절대로 안들키겠네~」

리나「효과는 발군. 하지만 말을 내뱉게 하기 위해선 상당한 연기력이 필요해...」

아유무「연기력......」

카스미「시즈코가 하는 건가요...?」

세츠나「하지만...시즈쿠씨는 트라우마가...」

리나「이판사판으로 해볼 수 밖에 없어」

아나타「모처럼 시오리코짱이 만들어준 찬스야...헛수고로 만들 수는 없어...」


ㅡㅡ병원

아나타「다들...어때...?」

시즈쿠「아직 좀...머리가 띵해요...」

카린「조금은...편해졌을려나...」

아이「지금이라면 란쥬가 잘못했다고 가슴을 펴고 말할 수 있어...하지만 」

리나「아이씨...카린씨...무리는 하지 말아줘...」

리나「그리고 시즈쿠짱...정말 이 대역할을 맡을 수 있겠어?」

시즈쿠「...맡겨주세요」

시즈쿠「두렵다고 하면 잘못된 거죠...하지만 그 사람 앞에 서면 오금이 저릴 지도...」

시즈쿠「그래도...카나타씨의 고통을 생각하면 이 정도는...」

시즈쿠「이 일로 참회가 될 지 안될 지는 모르겠지만」

시즈쿠「맡겨주세요」

카스미「시즈코......!」


ㅡㅡ 니지가사키학원

란쥬「이 중에 란쥬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

란쥬「후훗, 모만타이러. 1분 후면 내 팬이 되어있을 거니까」

카린「오늘도 화려하게 갈 거야!」

아이「기운충전, 준비, 순조롭게!! 간다ㅡ!!」

전교생「우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아나타「지금이다...작전개시...!」

아나타「시즈쿠짱...꼭대기층 이사장실로 가 줘...」

시즈쿠「알겠어요...!」타다닥

시즈쿠 (무서워...다리가 움츠려져...)

시즈쿠 (그래도...내가 해야만 해...)

시즈쿠 (나는...대배우니까...!)


ㅡㅡ이사장실

변장한 시즈쿠「......」똑똑똑

이사장「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키노시타 회장님」

변장한 시즈쿠「학교에 추가로 융자를 대주기로 한 건에 대해 얘기가 있다...」

이사장「네, 들어오세요」

변장한 시즈쿠「후훗」


란쥬「아직 더 간다ㅡ!」

전교생「우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파직

란쥬「뭐, 뭐야?」

웅성웅성

란쥬「잠만! 카린! 아이! 어떻게 된 거야!」

시오리코「아ㅡ아...전교생 여러분, 학생회장 미후네 시오리코입니다」

시오리코「지금부터 교내의 모든 모니터에 영상을 송출하겠습니다. 봐주시기 바랍니다」

웅성웅성웅성!!

란쥬「시오리코!!? 왜 내 라이브를 방해하는 거야...!」

란쥬「!!!!!」

란쥬「엄마!?!?」

...............

변장한 시즈쿠「유감이지만 당신들한테 대주는 융자는 이제 중단이다...」

이사장「어, 어째서죠...! 어떻게든 부탁드립니다!!」

변장한 시즈쿠「애원해도 소용없어. 모처럼 좋은 꼭두각시가 될 줄 알았는데」

이사장「제, 제발 부탁드려요...!」

변장한 시즈쿠「당신들이 이런 엉터리 사업계획이나 꾸미고 있을 거면 학교를 빼앗아도 쓸모없겠네...야쿠자하고 손잡는 게 훨씬 더 나은 돈벌이가 될 거야...」

웅성웅성웅성웅성!!!

학생들「대체 뭐가 어떻게 되고있는 거야ㅡㅡ!!」

학생들「이사장은 나와라ㅡㅡ!!!」

시오리코「보십시오. 바로 지금 이사장실에서 비리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야쿠자...? 돈벌이...? 상대는 반사회 세력인가요...!」

란쥬「어, 엄마...!!!」

란쥬「그만 둬ㅡ!!!」

란쥬「이런 거 수작인 게 틀림없잖아...!!!」

란쥬「페이크영상이라고!!!!!」



이렇게 해서 니지가사키학원 비리사건은 전교생이 알게되었고 이사장은 체포, 란쥬는 퇴학조치를 당했다.

물론 시즈쿠짱과 리나짱은 경찰한테 엄중한 주의를 받았지만, 결과적으로 〇〇의료법인 키노시타 회장의 체포로도 이어지게 되어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라멘집 점장인 전 이사장도 무사히 학교에 복귀했고, 니지가사키학원에는 다시 평화가 찾아왔다.

한편 나는



카나타「하루카짜아아아아아앙」꼬오오옥

하루카「어, 언니 무거워...!」

하루카「장학생 자격 다시 되찾아서 다행이야...!」

카나타「응! 이걸로 다시 하루카짱이랑 같이 드르렁할 수 있어~」

하루카「후훗, 그래도 일은 계속 할 거잖아?」

카나타「물론이지!!!!」


ㅡㅡ라멘집

점장「학교에 복귀해서 다시 바빠질 테니까 앞으로는 주1일 영업이 되겠구나」

카나타「에헤헤~카나타짱도 이제 주5일은 지긋지긋해요...」

카나타「모두 슬슬 오려나...?」

드르륵

점장「어서오렴!!!」

카나타「어서오세요~!!」

일동「카나타짱!!」

시오리코「저...라멘은 처음이예요...」

시즈쿠「카나타씨...」울먹울먹

카나타「착하지 시즈쿠짱~」

카린「이 번 만큼은 정말 몇 번이고 사과해도 모자라네...」

아이「맞아...! 우리들...」

카나타「아이 참~ 뭐라는 거야~」

카나타「지금은 라멘을 먹는 시간이라구~」

카나타「같이 먹자?」

아이・카린・시즈쿠「......!」

일동「잘먹겠습니다!!!!!」


END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작가코멘트:
수고하셨습니다.
이렇게까지 해도 배신조의 명예를 회복하는 건 어렵다는 게 너무하네요.
이사장에 대해선 이미 선을 넘었기 때문에 반드리 값을 치루게 해야만 직성이 풀렸습니다.



란쥬를 이렇게 관광보내네ㅋㅋ 후반부 전개가 좀 급하게 끼워맞춘 느낌이 들긴 하다
뽀엥이 궁금해서 원문 미리봤다가 배드엔딩 정신나갈거같애 2020.11.16 16:53:33
송포과남 그건 너무 선 넘어서 차마 못하겠어... 2020.11.16 16:59:37
코드치기귀찮다 너무 야마토식 전개긴한데 ㅋㅋㅋㅋㅋ 2020.11.16 17:01:51
ㅇㅇ 배신조... - dc App 2020.11.16 17:32:44
피망맨* 리나쨩보드 성능 확실하네 2020.11.16 17:4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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