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 손님 : 오사카 시즈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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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코너는...
카나타가 파자마파티를 개최해서 여자토크를 전해드리는 코너입니다. 매번 게스트를 초대해서, 카나타에게 이런저런 질문을 던집니다. 진지하게 대답하거나, 어느샌가 잠들거나, 카나타다운 느긋한 분위기로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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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쿠「자, 잠시만요 카나타 씨! 일어나주세요」
카나타「으~~, 앞으로 2시간만~ Zzz~」
시즈쿠「이미 밤인데, 그렇게 자버리면, 제대로 자지 못하게 되는건......」
카나타「후아~. 일어났어 일어났어. 그렇게 걱정하지 않아도, 카나타쨩의 수면시간은 천장을 모른다구~」
시즈쿠「아뇨, 카나타 씨만 괜찮다면 문제는 없습니다만......」
카나타「그럼, 정신을 가다듬고. 어서오세요, 카나타쨩의 방에. 게스트를 방에 초대해서, 느긋하게 고민을 들어보려고 생각하고 있어~」
시즈쿠「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카나타「사실은, 좀 있으면 시즈쿠쨩의 생일이니까, 첫 게스트로 한거야~」
시즈쿠「기억해주고 계셨군요. 기뻐요」
카나타「물론~. 조금 빠르지만, 시즈쿠쨩은 뭔가 고민 상담할게 있으려나?」
시즈쿠「고민 말인가요...... 아, 최근 잘 잠들지 못해서, 잠자기의 전문가인 카나타 씨라면 뭔가 알고 계신가요?」
카나타 「카나타쨩은 자려고 생각하면 바로 잘 수 있으니까 말이지~. 우선 수면에 중요한 것은 진정된 마음이야」
시즈쿠「과연. 침대에 들어갔을 때 조금 생각해버리는게 안 좋은 건가요」
카나타「잠깐 이쪽으로 와봐~. 자, 여기에 머리를 얹어봐, 그래그래」
시즈쿠「저, 저 이건 흔히 말하는 무릎베개인게......」
카나타「후후후, 진정되기 시작했지. 카나타쨩이 머리를 쓰담쓰담해줄게~」
시즈쿠「카나타 씨. 그, 너무 부끄러워서, 진정되지 않는데요」
카나타「에~. 어쩔 수 없네. 그럼 하나 더, 시즈쿠쨩에게, 딱 맞는 방법이 있으니까 다음에 시험해봐. 이야기의 낭독을 하면 릴랙스 할 수 있다고, 잡지에서 읽은 느낌이 들어... Zzz」
시즈쿠「잡지에서 본 것도 카나타 씨답지만, 후훗. 분명 연극의 대본을 읽어보는 것도 괜찮겠네요. 감사합니다! 다음에 시험해볼게요. 라니 카나타 씨 잠들었어......」
카나타「Zzz......」
시즈쿠「후훗, 여전히 귀여운 자는 얼굴이네요.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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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게스트는 시즈쿠쨩. 생일은 4월 3일이니까, 다같이 축하해줘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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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안해줘서 무우려 반년을 뒷북치는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