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 손님 : 미야시타 아이, 텐노지 리나, 아사카 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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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코너는...
카나타가 파자마파티를 개최해서 여자토크를 전해드리는 코너입니다. 매번 게스트를 초대해서, 카나타에게 이런저런 질문을 던집니다. 진지하게 대답하거나, 어느샌가 잠들거나, 카나타다운 느긋한 분위기로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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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타「모두 어서와~」
아이「파자마 파티라니, 의외로 처음일지도?」
카린「그렇네. 평소보다 무방비한 모두를 볼 수 있으니까, 개인적으로는 언제든지 대환영이지만」
리나「모두, 굉장하네......」
카나타「응~?」
아이「그냥 평범한 파자마 아니야? 리나리도 귀여워!」
카린「내꺼는 조금 너무 섹시할까나♡」
리나「아니, 옷이 아니라」
아이「그럼, 뭘까?」
리나「그...... 모두, 스타일이 좋아서 어른스럽구나 싶어서」
카린「나는 독자 모델을 하고 있고, 스타일에 자신 있냐고 물어본다면, 있다고 대답해버리는데......」
아이「아이 씨는 어떨까? 그다지 깊게 생각해본 적은 없을지도」
카나타「카린쨩도 아이쨩도 스타일 발군이니까 말이야~」
카린「그런 말 하면서, 카나타도 상당한데 말이지」
아이「그렇다구-! 리나리도, 앞으로의 성장 여부에 따라서는, 아이 씨보다 키라던가 이런저런 것들이 커질지도 모르니까」
리나「그럴......까나」
카린「그래. 그렇지, 카나타」
카나타「응, 물론이지」
리나「모두 특별히 뭔가 하거나 했던거야?」
카린「특별한 거...... 식사에 신경쓰고 있네」
아이「두유라던가?」
카린「일단, 나는 매일 마시도록 하고 있어. 대두에 포함된 영양소는 미용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게다가 성장 호르몬의 재료가 되기도 하니까」
카나타「그리고~ 잘 자는 것~」
카린「그건 틀림없이 중요하네. 리나쨩, 제대로 일찍 자고 있어?」
리나「밤늦게까지 안 잘지도」
카린「그건 좋지 않네. 수면은 중요하다구」
카나타「확실히~. 카나타쨩도 시간을 내서 자도록 하고 있는걸」
카린「그 다음엔,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하기 위해 마사지 같은건 어떨까」
아이「그런거라면, 아이 씨에게 맡겨두라구-. 어깨 주무르기라던가 잘하니까, 마사지도 특기! 어디보자 리나리-, 아이 씨가 풀어줄게」
리나「고, 고마워. 하지만, 조금, 간지러울지도」
아이「어라-, 이상하네. 힘조절이 너무 약했던걸까」
카린「아이, 그 정도로 해두는게 어때. 아니면 나랑 교대하자」
카나타「에-, 카나타쨩도 리나쨩과 맞닿고 싶은걸~!」
리나「마사지는, 또 나중에......」
카나타「마사지도 안되면, 다음엔 뭐가 있을까나」
아이「아이 씨는, 잔뜩 먹고 잔뜩 운동하는걸 추천! 할머니의 맛있는 밥을 먹고, 매일 여러 운동부를 도와주고 있었고」
카린「아이답네. 영양 밸런스는 생각하고 싶지만, 확실히 댄스 연습으로 잔뜩 움직이니까 칼로리 소모량이라면 문제 없겠네」
리나「평소에 그렇게 잔뜩 먹지는 않지만, 힘내볼게」
아이「아, 무리는 하지 않아도 괜찮으니까. 맛있는걸 배부르게 먹고 싶어지면, 우리 가게에 와줘, 리나리!」
리나「응. 아이 씨 집의 몬자야키 좋아」
아이「크으, 기쁘네!」
카나타「카나타쨩, 슬슬 졸ㄹ...... Zzz」
리나「이미 자고 있어」
아이「말이 끝나기도 전에 잠들어버렸네」
카린「후후후.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너무 신경쓰지 않는거네. 리나쨩도 금방, 성장할테니까, 너무 걱정하지 말아」
리나「알았어」
아이「그러면, 아이 씨들도 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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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게스트는 아이쨩, 카린쨩, 리나쨩. 뭔가 이번회는, 그야말로 파자마파티 라는느낌이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