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했다.
그래서
해석하기로 했다.
왜냐하면 키토 아카리에 대한 글이니까
우선 여기 나온 부분 까지만 해석해보기로 했다.
근데 아랍어는 개 쓰레기 언어다.
다들 아랍 문자를 보고 저게 글자임? 지렁이지 하는데
정작 글자는 좀 공부하면 잘 익힌다. 알아보기 쉽다.
아 물론 외울때는 좆같다. 어느 문자가 뭔지 익힌 다음 이야기다.
읽고 쓰는건 문제가 없다.
문제는 시발 이 새끼들 언어 자체가 이상하다는 거다.
모든 의미는 자음이 가지고 있고 3개밖에 없는 모음이 문법을 부여하고 앉아있다.
우리는 예를들어 배우다 라는 단어가 있으면 배우-가 어근이다. 저기에 의미가 있다.
근데 아랍어 시발것은 어근이 오로지 자음이다. d r s 해서 이 자음 세개가 배운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저기다가 모음을 붙이고 이지랄 저지랄 하면 나는 배우다 아드루스 가 나온다. 시발롬들.
더 개같은거는 문법을 알면 모음을 알아서 넣을 수 있다는 이유로 실생활에서 모음을 생략한다.
한국어로 나는 어제 밥을 먹- 춤을 추- 해도 짜증날 판인데 말이다.
아랍 문자 익혀놔도 아랍어가 좆같아서 때려쳤다.
차라리 우르두어해라. 함셈어족은 쓰레기다.
따라서 아랍어는 잘 모르지만 어떻게 저쩧게 분석해보니고 했다.
아무튼 쪼개보자.
맨 위에 있는 글자는 100퍼 위키피디아다.
겉보기엔 지렁이겠지만 이렇게 쪼개진다.
미안하다 좃같은건 여전하다. 그래도 대충 눈치챘을거다. 밑에 점이 하나면 b고 2개면 y다.
밑에 점 3개는 없다.
(페르시아와 우르두 문자에는 추가해놓았다 그건 p다.)
왜 하나면 b고 2개면 y인지 존나 연관성이 없는걸 보면 ㅂ와 ㅃ을 만든 세종대왕님의 갓글에 감사할 수 밖에 없다.
내한 왔으면 좋겠다는 소리다.
추가로 위에 점이 2개면 t, 3개면 th이다. 여긴 관련이 있다. 1개면? n이다 시발.
아무튼 저건 저렇게 각 글자를 쪼개서 볼 수 있고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읽으면
wkybydya
위키비디야 가 나온다.
연습문제는 지나갔으니 본론으로 들어가자.
딱봐도 제목이니 키토 아카리일 것이다.
땡 아카리 키토다. 일본애들은 이름 외국에선 뒤집어서 쓰니까.
이렇게 쪼개서 분석할 수 있다. 저 낫같이 생긴건 뭐냐고?
저 막대기 위에 붙은 친구는 함자라고 하는데 성문폐쇄음이다. 넘어가자.
그냥 아카리라고 안읽고 괴상하게 성대 한번 트위스트 해주며 읽는다고만 생각하자.
ʔakary kytw.
따라서 아카리 키토가 나온다.
이제 두번 연습했으니 본문으로 들어가자.
단어별로 쪼개서 하나씩 해석해보도록 하자.
우선 우리는 파란색 동그라미 친 것이 아카리 키토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두번째거는 뒤집어서 키토 아카리다.
히야. 아랍어 시작하면 바로 배우는 단어중 하나다. 그녀라는 뜻이다.
키토 아카리는 여자니까.
그 다음 글자는 그 자체로 사전에 찾으면 나오지 않는다. 왜냐하면 어근에서 파생되어 나온 단어기 때문이다.
어근은 아다(물붕이 아님), 연기하다 라는 뜻이다.
그렇다면 연기하는 사람은 어떻게 파생되어 나올까?
이슬람을 믿는 사람은 무슬림이다.
지하드를 하는 사람은 무자히드(복수형은 무자헤딘)이다.
가르치다는 다ㄹ라사 이다. 가르치는 사람 즉 선생님은 무다ㄹ리스 이다.
아다를 하는 사람은 무ㄹ붕이
가 아니고 무아딘이 된다.
근데 아까 말했듯이 키토 아카리는 여자다. 아까도 그녀는이 나왔다.
그러므로 여성형임을 표시해주어야 하여 야ㅌ가 붙었다.
저 마지막 ㅌ는 타마르부타 라고 해서 말린 ㅌ인데 여성형임을 나타내주는 문법적 요소가 된다.
실제 발음시에는 생략된다 한다.
그렇게 이번 단어는 무아디야, 연기자(여성)이 된다.
그런데 무슨 연기자인가?
그 다음에 붙은 단어는 아스와트. 목소리라는 뜻이다.
목소리 연기자. 합치면 성우다.
그런데 어디의 성우란 말인가?
야바니아ㅌ 일본은 여성형 명사인가 보다. 즉 다 여고생이라는 거다. 아님 말고.
영어로 japan인데 j는 y로, p는 b로 변할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논리적인 변환이다.
그래서 일본의 성우(여성)이라는 정보까지 주었다. 그 다음은?
아랍어 동사는 개같다. 뭔가 문법이 복잡하기 때문이다.
다음에 오는 단어의 어근은 w l d다. 태어나다 생겨나다 같은 뜻이다.
그런데 모음이 뭐가 붙냐에 따라서 의미가 바뀐다.
키토 아카리는 태어난거지 낳은 게 아니니까 태어나다의 능동형이여야지 수동형이면 안된다.
또한 키토 아카리는 여자다. 즉 여성형이어야 된다.
또한 현재 키토 아카리는 3인칭이다.
또한 키토 아카리는 단수다.
그리고 키토 아카리는 태어났지 태어나고 있는 중이거나 태어날 예정은 아니다.
따라서 3인칭 단수 여성형 과거시제 능동형으로 변형되어
울리다트가 된다.
태어났다(여성)이라는 의미다.
피. 아랍어에서 많이 보는 단어다. ~에서 ~안에서 등의 의미다.
그다음 1994, 16이 있는걸 보면 1994년 16일 이라는 것임을 예상할 수 있다.
키토 아카리의 탄생일은 1996년 10월 16일이다.
그럼 10월은 아랍어로 뭘까?
우리가 아는 그 옥토버 맞다. ^^
월에 관해서는 어원이 같다.
그래서 1996년 10월 16일 태어났다(여성)이다.
그럼 어디서?
무하파자. 아랍어로 행정구역 단위라고 한다. 일본으로 치환하면 현이겠다.
그럼 어느 현?
아이치현이다. 치 소리가 없어서 t+sh를 택한 걸 볼 수 있다.
어 아까 위에 점 3개는 th라고 하지 않았느냐고?
저 t를 봐라. 밑에 선이 1개다. sh를 봐라. 저건 3개다.
그래서 다르다. ㅋ
마지막으로 아래 ㅍ에 있던 단어다.
우리가 봤던 단어가 있다.
야바니아가 그대로 들어가 있는데 b, a, l이 앞에 있다.
al 즉 알. 어디서 많이 보지 않았는가?
아랍인들이 알 사우드 알 나흐얀 거리는 그 알이 저 알이다. 영어의 정관사 the랑 같다.
그냥 japan이 아니라 the japan 같은 느낌이 된거다.
그럼 앞에 b는 몰까.
보헤미안 랩소디를 들으면
비스밀라 라는 구절이 있다.
이걸 쪼개면
비+ 이스미+ 알라
~로써+이름+신
신의 이름으로! 라는 뜻이다.
즉 여기서는 "일본어로" 라는 뜻이다.
그래서 비 알 야바니아라고 읽으면 되냐고? 그건 틀리다.
왜냐하면 정관사 알은 발음하는 방식 상 앞에 달라붙어 받침이 된다.
따라서 비+ㄹ+야바니아 = 빌야바니아가 된다.
여기서 y가 달 문자인거에 감사하도록 해라.
아랍 문자는 달문자와 태양문자가 있다.
달문자라면 ㄹ이 받침으로 그대로 들어가지만
태양문자라면 다음 자음이 복사되어 들어간다.
살라흐+알+딘-> 살라흗딘-> 살라딘 된다. 살라흘딘이 아니라.
지금까지 분석한 것을 보아보면 아래와 같다.
16은 아랍어로 싯따샤르뜨라고 한단다.
1994는 아랍어로
1000 그리고 900 그리고 4 그리고 90
알프 와 티수미야 와 아르바 와 티순
이 된다.
거기에 민이 중간에 들어갔다. 16일인데 옥토버의 16일이니까 말이다. 시발.
최종적으로
아카리 키토 히야 무아디야 아스와트 야바니아 울리다트 피 싯따샤르뜨 민 웈투바르 알프 와 티수미야 와 아르바 와 티순 피 무하파자 아이치.
빌야바니아:鬼頭明里
가 나왔다.
그렇다면 뜻은
아카리 키토 그녀는 목소리 연기자(여성)
일본에서 태어나다(의 3인칭 여성 단수 과거형),
천과 구백과 사와 구십 년, 10월의 16에서,
아이치 주에서,
일본어로:鬼頭明里
라는 뜻이다!
키토 아카리, 성우 일본 아이치현 1994년 10월 16일 출생.
일본어로 鬼頭明里
이 두문장을 해석해냈다.
뿌듯하네 시발.
아랍인들 다 뒤져라 너흰 뷰잉 볼 자격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