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거의 럽라 관련 제외하고는 유일하게 듣는 방송이라서....
조금이라도 많이 들어줬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서 후기 써봄...
본문 내용 거의 그대로 쓴거라서 라디오랑 같이 들으면 더 좋음
라디오는 여기서~ 지금도 타임 프리로 들을 수 있고, 거의 일주일 넘게 열려 있을거임.
http://radiko.jp/#!/ts/FMT/20201104213000
먼저 공지부터~ 세컨드 앨범 Make Up 발매 결정 12/23일!
이번 화에서는 후리하타 아이가 "충격을 받았던" 80년대 아니메 송을 소개!
첫곡은 LOVEさりげなく(LOVE 스스럼없이) / 太田貴子(오다 타카코)
인트로가 멋있다. 목소리도 좋아. 아이돌 송이지만.
마법 천사 크리미 마미, 1983년, 후리링은 어릴 때 재방송으로 봄.
2기 엔딩 테마 곡인데, 1기 엔딩은 파자마 그대로 부르는 아이돌 송이였지만
완전히 다른 멋있는 노래로 바뀌어서, 당시 어린 마음에 크리미 마미 멋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함.
기타의 이미지가 강한데 마츠모토 타카히로 분이 B'z 결성 전 참가했다고....
다음 곡은 バナナの涙 (바나나의 눈물) / うしろゆびさされ組 (뒷걸음 물리는 조)
이것도 당연히 애니송이고 ハイスクール!奇面組;하이스쿨 기멘구미 라는 아니메 2기 엔딩
점프 작품이고 마찬가지로 재방송으로 봤대 1985년.... 작품
おニャン子クラブ;고양이 클럽의 (1985년 당시의 아이돌 그룹.....) 타카이 마미코 & 이와이 유키코의 유닛이 (위의 우시로 유비 사사레 구미) 참가해서 안무라던가 담당했대
바나나노 나미다~ 라는 가사가 머릿속에 맴돌아서 남동생이랑 같이 불렀다고 ㅋㅋㅋ
중독성도 있고, 어른스러운 가사가 끌렸대
작사는 아키모토 야스히 분 AKB등 프로듀스 담당하셨다고 아직 2020년에도 계속 하시고 계신다고...
レースのカーディガン (레이스 달린 가디건) / 坂上香織(사카가미 카오리)
1988년 방송했던 キテレツ大百科;키테레츠 대백과 2기 엔딩 테마.....
이거 모를려나... 대충 도라에몽같은 내용임
애들보는 만화 + 코믹한 내용에서 나올 수 없는 어른스러운 가사가 좋았대
아이돌이였던 사카가미 카오리씨의 데뷔곡이기도 하고
마츠모토 타가이 선생님 작사고, 엔딩 들을때 생각했던거 보다 좋아서 충격적이였다고 ㅋㅋㅋ
大事なの何かを失うたびに、人って大人に変わるんだね。
소중한 것을 잃을 때 마다, 사람은 점점 어른이 되는 거구나.
이 부분이 와닫지 않냐고... 눈물 없이는 들을 수 없는 곡...
이런 곡은 최근에 (레이와) 잘 없으니까....
마지막 곡은 1982년 방송했던 さすがの猿飛(역시나 사루토비)의 오프닝 주제가
恋の呪文はスキトキメキトキス;사랑의 주문은 스키도키메키토키스 (좋아함, 두근거림과 키스의 말장난....)
제목이 이거 뭐냐는 느낌 ㅋㅋ 이 가사밖에 없다고 ㅋㅋㅋㅋㅋㅋ
이번곡도 저번곡과 마찬가지로 아이돌 송. 80년대니까 당연히 아이돌. 이토 사야카 분 곡.
80년대는 여러가지 분위기의 곡이 있어서 아이돌 송이라고 해도 여러모로 다르고,
자기는 OP, ED중에 고르라면, 엔딩파고, 오프닝은 캐치(후크)곡이 많지만 엔딩은 마음에 와닫는 곡이 많아서 좋다네.
그리고 전부 여성 아티스트 분이였네 ㅋㅋ
아이돌은 힘내는 모습이나 귀엽거나하는 모습이 좋아서 그 느낌 알아줬으면 한대.
뭐 다 잘 알지?
뭐가 이리 빡세냐..... 왜이렇게 모르는거 많이나옴....
저번에 뱅크씨도 그렇고 후리링 뇌에는 뭐가 들어있는걸까....
위키피디아 덕분에 살았다....
12월 2일 올해 마지막 방송.... 이니까 그건 꼭 듣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