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린이 자리를 뜨고 다음장에서 오토노키자카 옥상에서 연습을하고 있는 멤버들 앞에 아나타랑 엠마가 같이옴
엠마 : 오래 기다렸지 모두
동호회 : 엠마 씨
아나타 : 오늘은 스페셜 게스트가 있습니다!
모두 : 스페셜 게스트?
아나타 : 들어오세요
카린이 문을 열고 들어온다
카스미 : 부외자가 여긴 왜있는거죠? 니지가사키 학원 뿐만 아니라 오토노키자카에서도 방해할 속셈인가요?
카린 : 어머 카스미 쨩 실례네. 동호회 활동을 하러 온것 뿐이야.
동호회 입부 신청서를 보여주며
카린 : 부장에게는 이미 신청서를 줬으니 나는 이 동호회의 멤버라구?
카스미가 울면서 카린에게 안기면서
카스미 : 후에엥 선배 죄송해요. 부외자라고 해서 죄송해요.
카린이 머리를 쓰다듬으며 괜찮다고 한다.
이후에 며칠 후 스쿨아이돌부 연습하러 가는 아이앞에 리나가 지나감
아이 : 리나리 최근 아이상을 피하고있지않아?
리나가 급하게 보드를 쓰며
리나 : 아니야
아이 : 아니긴 뭐가 이동수업때 몇번이고 마주칠 기회가 있었는데 지나쳐갔잖아. 오늘도 내가 먼저 말 안걸었다면 그냥 지나쳐갔을거고
리나 : 아니야
아이 : 아니야 말고 다른 말좀 해봐 리나리
리나의 어깨에 손을 올리는 아이, 그 순간 리나의 몸이 떨리며 손으로 들고있던 보드가 밑으로 떨어지며
리나 : 잘 모르겠어. 아이 씨를 보면 내 안에서 뭔가가 막 쏟아져 올라와.
리나의 눈에서 눈물이 떨어지며
리나 : 지금 란쥬 씨의 백댄서를 하고있는 아이 씨를 보면 전에 우리들과 함께 했던 그때처럼 전혀 즐거워 보이지 않아. 정말로 지금 상황이 즐거운거야? 아니면 즐거운 척을 하고 있는거야?
아이 : ........
리나 소매로 눈물을 닦으며 뛰쳐간다. 아이 도망가는 리나를 뒤에서 안으며
아이 : 모두와 함께 했던 때가 100배 아니 1000는 즐거워 리나리 그러니까 돌아갈게. 란쥬의 방식은 이제는 전혀 즐겁지 않으니까
이렇게 아이가 복귀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