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지금 거론되는 문제들중

1. 뜬금없이 나온 란쥬(+미아)가 다 털어먹음

2. 납득할수없는 카린아이(+시즈쿠) 이적

이 둘이 아주 크다고 보는데

의외로 2번보다 1번이 심함

판타지장르만봐도 스토리가 어느정도 많이 진행된 상황에서 떡밥없이 나온 캐릭터가 갑자기 다 발라버리면 '씨발 뭔데'라는 반응이 나오는게 일반적임

거기다 러브라이브에서 '스쿨아이돌'이가는 존재가 무색하게 왠 전문가들 싹다 데리고와서 프로이상의 환경을 갖추고 오기까지하니 설상가상되는 꼬라지임

퀸덤 MV가 그리 박력있는것도 아니라 더 그렇고

연출로 박력을 표현하는건 진짜 중요함

커멸 최종전에서 무잔이 촉수 붕쯔붕쯔만하니 박력없다고 욕먹는거랑 같음

그렇다고 란쥬랑 미아가 말을 이쁘게하는것도 아냐

란쥬는 아나타가 부장이라니까 시원찮은애라고 반사적으로 나오고 필요없다는말도함

미아는 아나타가 작곡 빠르다고 감탄하니까 '하룻밤만에 만들어서 꼬움?'이라는식으로 나옴

거기다 동호회 폐부한다해놓고 권력남용안하고 교칙에 준수한 시오리코랑 다르게 감시위원회만들어서 훼방까지놓음

캐릭터를 비호감으로 표현해버려서 더 기분이 나빠질수밖에

2번문제는 시즈쿠는 납득할만한 편이지만 그 상황에 갑분싸 일으킨건 캐릭터성격으론 맞나 싶고

카린아이는 납득조차 안될상황이지

왔는데 이미 이적했고 한다는말이 '재밌을거같아서' '친구보단 내 레벨업'이라는데

이 말이 '동호회는 부보다 재미없고 레벨업할수있는 환경이 아니라서'라는 말임

자칫하면 뮤즈랑 아쿠아까지 부정할수도있는 말이다

'스쿨아이돌'은 스스로 노력하여 제한된 시간동안 빛나는게 매력인데

전문가의 백업으로 성장한다?

아라이즈가 졸업하고 프로아이돌 된 후에나 있을법한일임

드래곤볼마냥 베지터도 스스로 세뇌되고서 말로는 좋다지만 연출보면 언짢은느낌이 있어보이면 몰라

카린아이는 오히려 즐거우니 너네도 오라고하고있고

내가 보기엔 스토리 작가가 극단적인쪽으로밖에 갈등이 생각 안나고

넘어가는게 그나마 만만한 카린아이를 선택한거같다

시오리코는 덤이고

3줄요약

1. 이번건 러브라이브를 떠난 스토리적 문제

2. 극단적인 갈등을 놓고 럽라주제를 부정함

3. 캐붕과 신캐의 비호감적인면으로 조짐

솔. 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