愛 : それは違うよ! 愛さん、スクールアイドルの誇りはあるもん!
愛さんだって、同好会で活動できるのが一番だよ?
でも、実際ほとんど活動できないじゃん。
だったら、練習だけでもやっときたい
아이 : 그건 틀려! 아이, 스쿨 아이돌으로서의 긍지는 가지고있거든!
아이도 동호회에서 활동할 수 있다면야 가장 좋겠는걸?
하지만, 실제로는 거의 활동을 못하잖아.
그렇다면 연습만이라도 해두고싶어
愛 : それに正直、部のやり方に興味があった。
なんにも知らないまま全否定はしたくなかったんだよ。
愛さん、スクールアイドルが好きな人とはみんな友達になりたいしさ
아이 : 거기다 솔직히, 부의 방식에도 흥미가 있어.
아무것도 모르는 채로 전부 부정해버리고 싶지는 않는걸.
아이, 스쿨 아이돌을 좋아하는 사람과는 전부 친구가 되고싶기도 하고
아이가 저쪽으로 간 이유는 그쪽의 방식에도 흥미가 있다는 이유랑 현재 상황에서는 연습을 할 수가 없다는 이유
아무것도 모르는 채로 부정하기도 싫고 그쪽의 방식에도 흥미를 느껴서 해보는데 일단 지금까지는 결과가 좋음
거칠게 요약하면 동호회에서 놀다가 못놀게하고 부에 와서 놀아라 하니 저쪽 찍먹이나 해보자 하고 가있는 상태
근데 그쪽의 방식을 어느정도 알게되고 이건 동호회에서의 그 즐거웠던 아이돌이 아니다 라는 회의가 들면 돌아올 수 있다
찍먹을 했는데 소스가 덜 배어서 싱겁더라 입에 안맞더라 하면 다시 동호회로 올 수 있다
스쿨 아이돌은 즐거우려고 하는건데 거기는 어느새 뭐 스펙 쌓기처럼 되버려서 즐겁게 게임 못하고
난 미드 가고 싶은데 넌 무조건 정글만 가라 하고 강요해대는데 이거는 옳지가 않아 해서 동호회의 방식이 옳았구나 하는데
이게 그냥 오면 너무 가볍고 책임감 내다버린 것 같은 모습이니까 바로 오지는 못하고
친구를 늘리려고 갔는데 오히려 친구를 잃었다는 생각도 하고 후회도 많이 하고 거기다가 뭔가 리나와의 관계까지 잘 엮어서
단순한 즐거움이 아니라 진짜 어떤 책임감과 스쿨 아이돌에 대한 어떤 신념을 가지는 수준으로 멘탈을 성장시키면 돌아올 수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