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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번역/창작 [SS번역] 요우「요시코쨩으로 실컷 놀자!」
글쓴이
작은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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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글 주소
https://gall.dcinside.com/sunshine/3604736
  • 2020-11-01 09:24:10
 


갤에 전작은 있는데 후속작 없길래 들고옴




4화


요우「방과후도 활기차게 연습 요소로!!!!」콰앙!!!

카난「오、요우잖아。변함없이 활기차네。그래도 문 부서지니까 살살 열어줘?」

요시코「…새근…。」

요우「어이쿠! 미안하지 말입니다!!」

카난「부서지면 다이아랑 마리가 엄청 화내니까、조심해。」토닥토닥

요우「알겠지 말입니다!」

요시코「…으응…」

요우「…」지그시



요우「…그런데 카난쨩。」

카난「음?」토닥토닥



요우「왜 카난쨩이 요시코쨩을 허그하고 있어。」불만

카난「거기에 요시코가 있으니까。」토닥토닥

요우「으음…」불만

카난「봐봐、허그해도 가만히 있잖아。착하네 요시코는。」토닥토닥

요우「자고 있을 뿐이잖아!!」

요시코「음냐…」

카난「자아、요우。요시코 깨니까 조용히 하자?」토닥토닥

요우「윽… 치사해 치사해! 카난쨩만 치~사~해!! 나도 요시코쨩 재우고 싶어ー!」아둥바둥

카난「아니ー 이것만큼은 안돼、못넘겨줘。」토닥토닥

요우「왜 자애(慈愛)의 미소를 짓고 있는거야!」

카난「그치만 요시코는 큰 애기같아서 귀여워。」

요시코「새근…」

카난「게다가、요우는 항상 요시코랑 놀지? 가끔은 나도 후배들이랑 놀고 싶으니 이정도는 괜찮잖아?」

요우「우으으…」

카난「아니면、이렇게 기분좋게 자고 있는 요시코를 억지로 깨우려고?」

요우「그건…」

카난「피곤한거 같아、어제도 늦게까지 PV 만들었다고 했고。」토닥토닥

요시코「새근…」

요우「끄으、알겠어。」

카난「알았으면 됐어。」토닥토닥

요우「…」불만



카난「부실에 엎드려서 자고 있는데 불편한 자세로 자길래 허그해줄까? 라고 하니까 자기가 껴안고 와서는 자버리는 요시코 정말 귀여운걸~?」씨익

요우「아아아앆!!!!」분노폭발



요시코「으으음~…」찌푸린 표정

요우「자랑 하지마! 뭐야 도대체!? 나 놀리는거야?! 요우쨩은 카난쨩을 그렇게 키운 기억이 없어!」흥

카난「야 시끄러! 요시코 깨니까 조용히 해!」

요우「카난쨩이 화나게 했잖아!」

카난「나는 단지 요시코가 귀엽다고 얘기했을 뿐이야」씨익



요시코「끄응~… 시끄러워어…」

카난「앗、봐 요우가 시끄럽게 하니까 깼잖아。」

요우「카난쨩이 놀리니까 그런거잖아!?」

요시코「…왜 카난은 요하네한테 허그하고 있는거야…?」머엉

카난「좋은 아침、요시코가 스스로 껴안은건데?」

요시코「…엣。」

카난「다 큰 애기같아서 귀여웠다구?」

요시코「하아?! ㄴ、놔! 내려갈거야!」아둥바둥

카난「자자、내려줄테니 날뛰지마。더 허그하고 싶었는데。」영차

요시코「정말이지…」



요우「네네! 그럼 이번엔 내 차례야! 이리온 요시코쨩!」무릎 토닥토닥

요시코「하아?! 싫은게 당연하잖아!?」

요우「어째서!? 카난쨩한텐 안겨서 잔 주제에 요우쨩은 안되는거야?! 치사하지 말입니다아!!!」

요시코「아니、이번건 저항할 수 없는 마력의 흐름에 이끌렸다고 할까… 불가항력이야! 요하네의 의식이 흐릿했으니까!」

요우「잔말말고 요우쨩의 허그로 자라고 타천사!」

요시코「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마?! 카난、어떻게 좀 해줘…」지그시

카난「아하하、사이좋네。」깔깔

요시코「아니 그게 아니라…」











요시코「…그래서、결국 이렇게 되는거네…。」허그

요우「착하다 착해、착한애야。」토닥토닥

카난「음、저대로라면 요우가 날뛸게 뻔했으니까。응、여기선 요우를 얌전하게 만들기 위해서 한 거라고 생각해。」

요우「따지고 보면 카난쨩이 나를 놀린게 나쁜거시다!」메롱

카난「네네、미안하다니깐」

요우「그래그래、자장자장。」토닥토닥

요시코「눈이 확 뜨여서 잠이 안오는데。」

요우「흠…그럼 자장가를 불러줄게!자장자장、우리 아가、요시코로리♪」토닥토닥
[おころりよ(오코로리요) : 자장가 부를 때 잘자렴 같은거]

요시코「사람의 임시 이름 갖고 놀지 마。」

카난「요시코 로리?」

요시코「거기에 반응하지 마。」





~15분 뒤~



요시코「…새근。」

요우「뭐라 하면서도 자는구나、자버리는 거지 말입니다!」씨익

카난「귀엽게 자네」툭툭

요우「잠깐、요시코쨩 깬다구?」

카난「한번 깨운 요우가 말하는거야?」

요우「방금은 방금、지금은 지금이야。」

카난「그런데 엄청 피곤했나보네、요시코」

요우「그런거 같아。앗、카난쨩。지금 나 손이 없어서 그런데 기념사진 찍어줘。」

카난「응? 좋아。요시코? 아니면 같이?」

요우「둘 다 부탁하지 말입니다!」

카난「네네ー、그럼 찍을게。자 치즈」삑

요우「치즈! 타천사 재워버리기!」

카난「으음 요시코 모습도…」삑

요우「후후훗…이걸로 당분간 요시코쨩을 놀릴거지 말입니다!」

카난「후훗、적당히 놀려야 돼。」

요시코「……음냐아… 요하네야…」







5화


요시코「…하아。」뚜벅뚜벅

요시코(학교에서 오니까 계란이랑 우유랑 밀가루 사는거 깜빡했다고 사오라니… 엄마는 바보、내가 돌아오기 전에 연락해달라고。)

요시코(정말이지、사람 부리…가 아니라、타천사 부리는게 거칠단 말이지。)

요시코「그보다 얼마나 깜빡한거야、하나라면 알겠어도。」

요시코「…뭐、됐나。좋아하는 과자 사도 된다고 했으니。그래서 비싼 초코를 사놨지。」룰루랄라

요시코「자、빨리 집 가서 게임 해야지。내일은 휴일이니까 밤샘도 실컷 할 수 있고、연습도 없으니 할 수 있는만큼 해놔야지。」



~귀가~





요시코「…다녀왔습니다ー…」드륵



요우「헤에、요시코쨩 이렇게나 어렸을 때부터 경단머리였네요。」뀨뀨

요시코 엄마「그렇단다、엄마랑 가치 있는게 조아! 라면서 귀여운 말도 해줬단다。」꺄꺄

요우「요시코쨩、그런 말도 했나요! 귀여운걸。」꺄꺄





요시코「」

요시코「……」슥 닫음



요시코「………。」

요시코「………。」



요시코「…저 영역에 들어서면 안된다는、요하네의 감과 여태까지의 경험이 알려주고 있어…。」뚜벅뚜벅

요시코「기분도 안좋은데 선배랑 우리 엄마가 사이좋게 남의 앨범을 보며 뀨뀨꺄꺄 거리면서 잡담하고 있는 장면을 맞닥뜨려야 하는거냐고。현실도피 하고 싶어。이러면 요하네 집에 갈 수 없어。」에리치카집에갈래

요시코「…뭐 됐어、적당히 게임센터에서 시간이라도 떼우자… 아 그래、가끔은 리듬게임이라도 해볼까、새로운게 생겼는데도 안해봤으니。」엘리베이터 누름







다다다다다닥





요우「야아아아아아!!! 어디로 가려는거냐 이 타천사아!!!!」끼이이익!!

요시코「으엑?!」문이 닫힙니다

요우「거기서어어어!!! 튀지마아아!!! 요우쨩이랑 노는 것이지 말입니다아아!!!」히얼스 쟈니

요시코「으아악!!!?? 오지마、오지마라고오오!!!?」닫힘 버튼 연타

요우「안~놓~친~다~!!!」끼기기기깅

요시코「히、히이익?!」



요우「좋았어、잡~~았~~다~~~!!!」덥넉

요시코「ㄴ、놔! 요하네는 바빠!」

요우「맞아、바쁘지! 이제부터 요우쨩이랑 같이 놀아야 하거든!」질질

요시코「아니거든!!!」

요우「네네、얌전히 집으로 가자♡」질질

요시코「싫어어!!!」우당퉁탕



~다시 요시코 집~



요우「요시코쨩 어머니! 도망친 타천사를 포획했지 말입니다!」척

요시코「…」불만

요시코 엄마「응、수고했어。미안해? 얘도 참 갑자기 도망을 치니…。」

요우「괜찮지 말입니다!」꼬옥

요시코「왜 요우가 올거란 걸 연락 안해준거야!」아둥바둥

요시코 엄마「으음 서프라이즈 야、서프라이즈。」

요시코「까놓고 말해서 필요없는 서프라이즈 야。」짜증

요시코 엄마「어머、친구가 모처럼 놀러와줬는데 그런 말 하는거니?」

요시코「…흥」짜증



요시코 엄마「요우쨩、이 사진 보렴? 요시코가 이불에 지도를 그리고 울고 있는 사진이란다。」

요시코「잠깐만! 왜 찍은거야!」

요우「와! 보겠지 말입니다!」

요시코「잠ㄲ、야! 그만!! 꺼림칙한 과거의 사진이야?! 저주할거야!!! 야! 잠깐만!!」



요시코 엄마「그리고 있지、이건 요시코가 젖병을 빼앗기고 우는 사진으로…」

요우「호오」씨익

요시코「아아아앆!!!!!!!」



~요시코 방~



요우「룰루루♪ 룰루루♪ 루루루♪」요시코 방

요시코「…하아、정말이지 끔찍했어。그래서、뭐하러 온거야。」홀쭉



요우「으음、연습이 없어서 심심할 타천사를 놀리러。」

요시코「창문에서 스카이 다이빙 시켜버린다。」



요우「자자、요우쨩도 심심했으니까 같이 놀았으면 해서。」

요시코「…하아。」



요우「혹시、싫었어…?」울먹

요시코「하?」

요우「민폐 였어…? 요우쨩、싫어?」울먹울먹

요시코「너무나도 갑작스럽게 말도 없이 오니까 엄청 곤란했다고。」しれっ

요우「엣、거기선「따、딱히 민폐라고는 안했거든!」이라고 해야잖아。」

요시코「그걸 말한 시점에서 노렸다는건 눈에 훤히 보인다고。우는 척 해놓곤 잘도 말하네。」

요우「칫、들켰나。우으、오늘 타천사는 냉정하지 말입니다…」부우

요시코「얼마나 선배가 짜증나게 얽혀왔는데。익숙해졌어 익숙。」

요우「으음、오늘 요시코쨩은 솔직하질 못하네。」

요시코「흥…」



요우「뭐、그렇게 투덜거리면서 게임기 준비해주는건、역시 요우쨩이랑 놀고 싶다는 거네、강렬하게 전해져와!」

요시코「시끄러!! 엉망진창으로 지게 만들어서 분해하는 모습을 보고 비웃으려고 그런거거든!」

요우「오오、말했겠다? 내일은 쉬는 날이니까 밤새도록 할것이지 말입니다!」

요시코「하? 잠깐、자고 가는거야?」

요우「당연하지! 봐봐、짐 가져왔잖아! 요시코쨩 부모님께서 허락해주셨어!」

요시코「뭘 멋대로 허락해주는거야!!」

요우「자자!스○시 브라더스든 마○오 카트든 동〇의 숲이든 뭐든 오라고!」

요시코「마지막 게임은 대전게임이 아니잖아!」







요우「오오、요시코쨩 대단하네。물고기 도감에 곤충 도감이 완성되어 있고、대출금도 전부 갚았구나。」

요시코「흐흥、요하네한테는 여유야 여유!」

요우「앗、함정 심어봐도 돼?」

요시코「그만둬、마을 깔끔하게 꾸며 놓았으니까!」

요우「그럼 구멍 투성이로」

요시코「파지마!!」

요우「칫、재미없어。」

요시코「사람이 몇개월이나 걸려가면서 가꿔놓은 마을을 하루만에 파괴하려고 하지마、평화적으로 놀으라고。」

요우「그보다 요시코쨩은 이런 게임보단 전투의욕이 팍팍나는 게임을 좋아하는거 아니었어?」

요시코「사람을 전투광취급 하지마、좋아하긴 하지만。」

요우「그런데 엄청 열심히 했네、뭔가 의외。」

요시코「한번 손 댄 게임은 끝장을 보고 싶거든。특히 이 게임、간단하게 보여도 의외로 어려운 컨텐츠 요소도 있어。」

요우「옷 디자인도 잘 해놨네、옷도 역시나 타천사야。」

요시코「당연하지!」흐흥



요우「옷 디자인이라고 하니까、후훗。」

요시코「뭐、뭔데 갑자기 웃기나 하고。」

요우「그게있지? 후훗、중학교 때 이야기인데。」

요시코「응?」

요우「치카쨩도 이 게임 가지고 있었는데 말이지、그때 치카쨩 집에 갔을 때 했었거든?」

요시코「으응?」

요우「미、미토언니、치카쨩 언니가 있지、멋대로 치카쨩 데이터로、하얀 옷에「바카치카」라며 엄청 큼지막하게 디자인했어、앜ㅋㅋ!」

요시코「푸흡!」

요우「그걸 캐릭터한테 입히는 엄청나게 시시한 장난에 웃고 말았어、그걸 본 치카쨩 노발대발 했지만。」

요시코「치카한테는 미안하지만 좀 웃기네。」

요우「그리고 마을 주민들의 말버릇을「바카치카」 라고 바꾸기도 했어。」

요시코「심플한데 고치는거 장난아니게 귀찮잖아。」

요우「응、고치느라 엄청 힘들었다면서 치카쨩 엄청 화냈었어。」





요우「뭐 그 이후로 미토언니의 데이터로 치카쨩이 디자인 4장 사용해서「바카미토」라고 적고 집 앞에 붙이거나 했으니 50보 100보 겠지만。」

요시코「하는 짓이 너무 유치하잖아、저 자매。」

요우「결국 현피로 끝이 났어。」

요시코「이 게임、전투의욕이 샘솟는 그런 게임은 아니지만…。」





요우「좋은 생각이 났는데、보물찾기 게임 할래?」

요시코「또 시작이다……」

요우「지금부터 요시코쨩 마을에 보물을 숨길테니까、그걸 찾는 게임이야!」

요시코「귀찮으니까 패스。」

요우「……。」흠칫

요시코「요하네는 테〇즈 해야하니까 바빠。」

요우「……。」끄으응…



요우「요시코쨩 어머니ー! 요시코쨩이 이불에 지도 그리고 울고 있는 사진 주세요! 추가 인화해서 Aqours 모두들한테 나눠줄려고요ー!」저기요

요시코「혹시 제한시간은 있어?」

요우「역시나 할 생각 있었잖아~、정말로 요우쨩을 좋아하네♡」

요시코「협박해놓고 잘도 말하네!」



요우「룰은 있지、으음、제한시간 같은건 없어、마을에 보물을 숨길테니까 요시코쨩은 그걸 열심히 찾아줘。」

요시코「단순명백하네。뭐 땅에 뭘 묻어두면 알 수 있으니 여유지。」

요우「어이쿠、보물을 땅에 숨긴다고는 안했는데? 그렇게 간단히 찾지는 못할테니 제한시간도 안정해놨고。」

요시코「…그렇다는건、말 그대로 마을을 뒤져보라는 거야…?」

요우「그런거지 말입니다! 아、보물이 뭔지는 찾을 때까지 비밀이야! 찾으면 정답이라고 할테니까!」

요시코「……하아 ……길어지겠네。그래도、숨기는건 괜찮은데 마을을 망치는 것만큼은 하지말아줘? 작업해둔 꽃도 있으니까。」

요우「물론이지 말입니다! 최대한 차지않게 달릴게!」

요시코「가능하면 달리지 않았으면 좋겠지만… 뭐 됐어。」

요우「자자、요우쨩은 보물을 준비할테니까 요시코쨩은 잠깐 방에 나가있어줘。끝나면 부를게!」

요시코「네네…」





~10분 후~



요우「끝났지 말입니다!」

요시코「수고했어。이거、엄마가 간식이라고 먹으래。」

요우「와아! 요시코쨩 어머니 감사합니다!」

요시코「후우、그럼、열심히 찾아야겠네。」

요우「흐흥、그렇게 간단히 찾을 수 있을까?」씨익

요시코「말해보라고、요하네의 탐사능력으로 간단히 찾아볼테니까!」흐흥





~ 30분 뒤~





요시코「……없어、마을 땅을 보는데도、묻혀있는 마크조차 없어!」

요우「그러니까 말했잖아、땅에 묻지만은 않을거라고。」감자칩 아작아작

요시코「그렇다고 해도 어디에… 설마、요하네가 들어설 수 없는 성역에…?!」

요우「잘 모르겠지만、마을 속에 있어。」



~ 또 30분 뒤~



요시코「…없어、집에 있는 옷장이란 옷장은 다 확인했는데… 없어。」

요우「요시코쨔앙、이 만화 다음편은 어디있어?」

요시코「저기 선반에 있으니까 알아서 꺼내… 그보다、정말로 숨긴거지? 이렇게까지 찾아도 없다는건 킹리적 갓심이 드는데。」

요우「숨겼다니깐。」





~또 30분 뒤~



요시코「…………。」휘잉

요우「힌트 줄까?」

요시코「…。」끄덕

요우「보물은 있지、물건만 있는게 아니야。메세지일 수도 있어。」

요시코「…… 메세지… 메세지…? 설마?!」

요우「오、알았으려나?」

요시코「마을 표지판!!! 맹점이었어! 분명 물건이라곤 안했어!」

요우「오오!」



요시코「후、후훗、보물이라고 했으니 엄청난 걸 숨겨놨겠지? 자! 오픈!!!」









표지판「보물은、요우쨩의、뜨겁디 뜨거운 뽀뽀ー♡」バーン!









요시코「…。」





요우「에헤헤、찾았네♡」꺄꺄

요시코「……………하?」

요우「정마알、하는 수 없네。특별히다? 요우쨩의 뜨겁디 뜨거운 뽀뽀ー♡」우움ー

요시코「내 시간 돌려줘、1시간 30분이나 쓸데없이 마을을 돌아다닌 시간 돌려줘、상보다는 고문이잖아 이거。」

요우「…。」우움ー

요시코「하ーーーーー 개노잼。피곤해、스트레스 발산으로 스○시 브라더스나 하자고。」

요우「…」ㅂㄷㅂㄷ



요우「이 녀석ー!!! 감사한 마음으로 요우쨩의 뽀뽀를 받아랏!!」덥석

요싴ᆢ「아니?! 잠깐 떨어져봐!! 정말로 키스하려고 하지마!!여러가지로 잃는다니깐!」

요우「시끄러ー! 볼에 하려고 했는데 입에다 해주마ー!!!」끼이잉

요시코「그만하라고?!」으악ー

요우「절대로! 그만안둬!!」아악ー



덜컥



요시코 엄마「요시코、요우쨩、밥 다됐…단…다…」

요우「…앗」넘어뜨림

요시코「…앗、아니」넘어짐



요시코 엄마「…。」



요시코 엄마「……느、느긋히 하렴。」슬쩍 닫음



요시코「기다려! 아니야 엄마!!!」

요우「아、아하하、보셨네。」



요시코「태평한 소리 하고 있을 때야!!」







6화


요시코「……。」머엉ー



루비「…하나마루쨩、왠지 요시코쨩 기운 없어 보이지?」소근소근

하나마루「…그러게、아마 요우쨩이 없으니까 그런거 아닐까。」소근소근

루비「헤에~」소근소근



요시코「다 들려。」지그시ー

루비「삐깃… 요、요시코쨩…」

요시코「하아、딱히 그런게 아니니까。오히려 시끄럽게 안하니까 조용하고 진정돼。」



하나마루「라고 하지만 외로워하는구만유。」소근소근

루비「그치」소근소근

요시코「야 거기 소동물 2마리」



하나마루「뭔디유?」

루비「뭐?」

요시코「…하아、잠부족이야。피곤하거든。」





루비「요시코쨩、맨날 잠부족이래。」소근소근

하나마루「정말이지、맨날 거짓말이나 하고 솔직하지 못하네유。」소근소근

요시코「않이 그러니까!!」쾅



루비「앗! 요우쨩!」

요시코「엣?」뒤돌아봄





요시코「…아무도 없잖아!」



하나마루「루비쨩、봤어유?」

루비「으유、방금 요시코쨩 조금 기대에 찬듯한 눈빛으로 뒤돌아봤어。」

하나마루「이건 빼도박도 못하것쥬!」

요시코「아아아앆!!!!」





요시코「……하아、알겠다고。인정할게。시끄러운 애가 없어서 속이 시원하지만、진정되질 않아。」후우

하나마루「드디어 솔직해졌구만유。」

루비「요우쨩、곧 다이빙 대회라 요즘 바쁘니。」

하나마루「치카쨩도、요즘 놀지 못해서 지루하다고 불평하고 있었어유。」

요시코「학교 끝나면 바로 시 수영장에 가서 밤까지 연습하니까、같이 돌아가지도 못하고、스쿨아이돌 활동도 당연히 못하겠지…… 하아。」

루비「버스 안에서 계속 자고 있었어、요우쨩。」

요시코「응、생각보다 피로한가봐。본인은 괜찮다고 하지만。」

루비「음…」

요시코「이것만큼은 어쩔 수 없잖아、중요한 대회니까…」

하나마루「그래도 요시코쨩은 외롭겠구만유。」

요시코「…………음、뭐… 외롭긴하지만、바빠보이고、피곤해하는 요우한테 폐를 끼칠 수도 없으니。」



루비「요시코쨩이 외롭다고 했어」소근소근

하나마루「내일은 해가 서쪽에서 뜨겠구만유」소근소근





요시코「……하아。」

루비「대꾸할 기력조차 없어졌나봐…。」

하나마루「심각한 요우쨩 부족이구먼유…。」



요시코「…왠지 있지。」

루비「응?」

하나마루「즈랏?」



요시코「이러는게、요하네한테 있어서는 보통이었겠지。」

하나마루「이런 상태가?」

요시코「응。」



요시코「그게 당연한건데、우라노호시에 와서、스쿨아이돌을 시작하고、그것만으로 요하네의 세계가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빛나기 시작해서、힘들지만 눈부시게 변하고 있는 나날이 되고。」

요시코「그중에서도、요하네와는 달리 완전히 정반대로 바보에다 밝고 리얼충 치트키같은 녀석한테、쉴 틈도 없이 솔직히 짜증날 정도로 건드니까 말려들었지만」



요시코「왠지 그게 어느샌가 자신의 마음속에 당연한 것이 되어、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것으로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고 있다는걸、깨닫게 되었어。」



요시코「그러니、왠지 지금은 일시적이긴 하겠지만 그게 없어지니까 오히려 불안해져서…」



루비「…。」삑삑

하나마루「루비쨩、뭐하고 있어유?」소근소근

루비「녹음해서 나중에 요우쨩한테 들려주려고。」소근소근





요시코「그야 물론 모두를 좋아하긴 하지만、요우가 없는게 가장 외로워… 마음에 안든다기보단…… 아아 정말!! 요우는 바보!! 평소처럼 짜증날정도로 같이 있어달라고!!!」갸악





요우「……。」머엉





루비「앗。」

하나마루「요우쨩…!」





요시코「뭔데、또 그런거에 안걸리는……」빙글

요우「아、안녕、요시코쨩。」손 흔들





요시코「……어?」

요우「……。」부끄부끄



요시코「바、방금거、들었어?」

요우「으、응……。」



요시코「어、어째서 여기에 있는건데。」

요우「으음、요즘 너무 열심히 한다고、조금 쉬라면서 갑자기 일정이 비길래、오늘은 Aqours 연습도 없으니、같이 돌아갈까 하고 교실까지 데리러… 왔는데…」삐질삐질

요시코「……。」화아악





루비「이、있기 힘들어。)」

하나마루「(어색해유…)」



요우「왜、왠지 즐거운듯이 얘기하고 있으니까、방해하면 미안할거 같아서、하하하……으음」부끄부끄

요시코「…。」후들후들





요우「으으……아아아 정말!! 기쁜데 왠지 부끄러워!! 이렇게 된다면 요시코쨩! 오늘은 요우쨩 집에서 자는거야!!」꼬옥

요시코「하、하아?! 어째서?!」아둥바둥

요우「어째서냐니、같이 못있어준만큼 오늘은 요시코쨩이랑 같이 놀거야! 싫어해도 안멈출거야!아아 정말! 요시코쨩 주제에 제법 귀여운 말이나 하고!!」새빨감

요시코「그、그건 잠시 마음이 흔들렸달까…그보다 놔줘!! 즈라마루! 루비! 도와줘!!」



하나마루「으음、그래도 방금 평소처럼 짜증날정도로 있어줬으면 좋겠다고 말한건 요시코쨩이구먼유。」

루비「맞아、게다가 요시코쨩 기뻐보여。우리들로는 못막아。」

요시코「뭣、아、아니라니깐!」아둥바둥





하나마루「저러니、우리같은 방해꾼들은 장보러갈테니 먼저 갈게。」

루비「요우쨩、요시코쨩、바이바이!」



요우「바이바이! 자 요ー시코ー、계속 날뛰면 안아서 데려간다?」꼬옥

요시코「그만해! 공개처형에도 정도가 있다고!」

요우「칫、까비。」휙



요시코「하아… 드디어 해방이네。」헉헉

요우「음ー、으흐흐、요시코쨔ー앙♡」히죽히죽

요시코「뭐야、기분나빠。」

요우「에헤헤、귀여워、귀여워。」쓰담쓰담

요시코「……。」

요우「오오、오늘은 화 안내네。」쓰담쓰담

요시코「…그럴 기분아냐。외로웠던건 사실이니。」

요우「미안해、연습이 바빠서 외롭게 했네。」

요시코「응、그래도、억지부려서 요우를 곤란하게 하고 싶지는 않으니까…」

요우「그럼 그동안 외로웠던만큼 오늘은 잔뜩 놀자。」

요시코「응。」





요우「같이 집에 있으면서ー、배고프면 저녁밥 같이 먹고、목욕도 같이 하고、침대에서 같이 꼭 붙어서 자자ー。」쓰담쓰담

요시코「부끄러우니까 그건 싫어。」

요우「꽈당ー!!」꽈당











~귀갓길~







하나마루「……저기 루비쨩、마루 왠지 오늘따라 짠게 먹고 싶구먼유…。」뚜벅뚜벅

루비「루비도 그래… 장보면서 역앞에 있는 모◯버거라도 갈까?」뚜벅뚜벅

하나마루「찬성이에유…。」힐끔







요우「거기 서 요ー시코ー!!」다다다닷

요시코「아 정말ー! 일일히 달라붙지 마라고ー!!」다다다다닷









루비「……。」

하나마루「……。」



루비「다행이야、요시코쨩。」

하나마루「그러게、즐거워보여유。」





끝。




불갤에 오랜만에 올림
누마즈앞바다돌고래 선추후감 2020.11.01 09:25:09
그린돌핀 요우시코추 2020.11.01 09:25:49
내가하면로맨스 선추후감 이거보고 치유해야지 2020.11.01 09:26:10
ㅇㅇ 굿 112.152 2020.11.01 09:2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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