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글들처럼
카스밍오시입장에서는 밀어주는게 원랜 좋아야하는데
지금 다른 친구들 죽이면서 올라가는식으로 이미지메이킹을 하는 스토리가 되버린건데
당연히 그걸 자기 오시캐가 하는입장이되면 기분이 안좋을수밖에없고
그렇다고 다이버디바 오시같은애들이 보기엔
그거마저도 배부른소리로 들릴수가있단말임
얘낸 이미지마저 조져졌잖아
와중에 시오리코는 아직까지 완벽하게 그룹에 스며든 상태도 아닌데
바로 소꿉친구니 하면서 다시 재탈주를 시켜버리니 이도저도아닌 붕 뜬 상태가 되어버렸고
시즈쿠는 슼타 공식에서 원하는 말하는바는 알겠지만
막판에 훈훈해질때 배신자 낙인을 확 찍어버려서
아무리 사정을 어필하고 노력 해도 이게 이미 스크래치가 날 수밖에 없음;
밈이라는게 그냥 무서운게아닌데 공식에서 밈을 만들어 준 꼴이잖아
그러다보면 이게 장난식으로 시즈쿠 오시들한텐 이게 진짜 크게 작용할수가있는거같음
나중가면 덜 민감한애들은 진짜 밈으로 써먹을수도있는데
이렇게되면 시즈쿠오시들은 당연히 속상할수밖에 없지
애들이 그럴리가없다 하는데 이미 배신자라는 말을 쓰면서 그러는거부터 솔직히 서서히 침투하고있는건 맞는듯
나중에 이런거에 민감하지않은애들이 소재로 안써먹길 바라는게
썼다가는진짜 DD랑 시즠오시들은 솔직히 앵간해선 마음찢어질거임;
사람이라는게 애초에 감정이랑 경쟁심리같은게 있을수밖에없는거라
위에 다디랑 카스밍같은경우는 애들이 나 다디오시인데 카스밍안미운데? 안부러운데? 이런식으로
한명은 그렇게 생각할지 몰라도
모든 애들이 그렇게 생각할지는 모르겠다
내생각엔 아닐거같음 결국 10명중에 한두명은 속으로 앓게되어있는거같어....
란쥬도 문제지만 란쥬 제치고도 그냥 총체적난국임
물론 원인제공을 란쥬가한건 맞는데 굳이 거기에 더해서 애들을 나누기까지 해야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