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현실 스트레스 풀고 활력 얻으려 게임하는 게
아니라 다른 이유가 있니?
니가 어느 날 새 업뎃 됐다고 기대하면서 게임 켰는데
그나마 극찬하던 스토리랑 곡 퀄리티가 병신이 되어 있으면
안 때려치고 싶음?
그리고 만약 소액이든 거액이든 돈까지 질렀다면?
이딴 쓰레기 보려고 돈 까지 질러가며 한 게
아깝고 한심하지 않음? 그 돈이면 차라리 맛있는 걸
하나 더 사먹고 말지 그런 후회 안 함?
제일 중요한 건 지금 스토리가 단순히 부실하다
이게 끝이 아니지. 게임사가 돈까지 헌납하며
충성하는 고객을 완전히 개무시하는 꼴이잖아.
고객은 퀄리티를 기대하면서 댓가를 지불한다.
니가 쓰는 돈 뿐만 아니라 시간도 포함해서.
시간을 되돌릴 수 있냐? 아니지?
근데 그걸 게임사는 무참히 짓밟는다
화가 나냐 안 나냐?
현실이 너무 힘드니까 그나마 게임으로라도 위안 삼고
겨우 버티며 살아가는 사람이 있다는 걸
알아둬야 함. 그 사람들도 고객이야.
자기 돈 시간 써 가며 즐겁게 즐길 권리가 있다고.
klab 솔직히
진짜 내가 지금까지는 실드 존나 쳐 줬는데
이제는 안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