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요즘 서브컬쳐물보면 좆세계물이든 로맨스물이건 시련 위기처럼 발암요소들은

찔끔찔끔 주는게 유행임

왜냐면 물건너나 여기나 팍팍한 현실때매 시원시원히 사이다 퍼멕여주는 전개에 눈 뜨는 사람들이 많아서

약간만이라도 고구마다, 그것도 모자라 텍스트만 길어도 탈덕각 내세우는 애들도 상당 수 있음

물론 진짜 스토리 텔링이 오지고 구성도 훌륭하고 복선도 치밀한 띵작들은 당연히 예외지만

암만보고 백번봐도 스쿠스타 스토리가 그 예외에 해당된다고 보기도 힘들고

당장 시오리코가 빌런역에서 세탁될때도 단단한 대깨럽 팬심과 성우가 있어서 좋아해준거지

스토리 자체만 보자면 저렇게까지 했는데 그게 세탁이 된다고? 이 수준임

근데 이건 빌드업이 무슨...

암만봐도 시오리코 Mk.2 전개에 홍콩이라지만 짱깨가 떠오르는 행보로 신캐릭에 똥칠하는거로 스타트를 끊었고

기존 캐릭터까지 성격 및 설정 왜곡까지 때리면서 무리수 전개를 깔아버림. 그것도 신 스토리의 첫장부터

밑에 다른 갤럼도 말했지만 슼타 스토리가 매주라던가 업데이트 주기가 짧으면 어느 정도 감내가 될 수 있음

근데 덕질에 스트레스 받기 싫어하는 팬층들이 대다수인 이 와중에 럽라 역사상 전무후무한 고구마 전개를 깔아버렸다?

것도 1달에 한 번 업데이트 되는 컨텐츠에?

좋은 스토리라해도 기다리는거 자체가 고역인데 기대하고 고대하던 신 스토리라 궁디 가려운거 참으며 기다렸더니

폐기물질에 군내 오지는 썩은 비료 덕지덕지 처바른 개똥물을 물이랍시고 내놓으니

사이다 혹은 마음 씻어줄 청정수 기다리던 팬층들이 욕을 안하게 될리가

고구마도 적당히 깔아야지. 시발 유입은 고사하고 기성 팬덤까지 건드리는

이딴 좆붕알탱탱이 같은 스토리는 대체 어떤 시발할놈이 했는지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