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타 현타맞고 넋 나간 상황)
카스미 아유무 카나타 엠마는 무조건 남는다는데 반해
시즈쿠 세츠나 리나는 조금 더 고민해본다고 함
시즈쿠:........하루정도, 생각을 해봐도 될까요?
(게릴라 라이브 중 관객 다 뺏긴 상황)
카스미는 멤버들한테 응원받고 무대 내려와서 너무 재밌다고 하는데, 시즈쿠는 조금 흔들리고 있음
시즈쿠 : ...카스미, 대단하네.....
(게릴라 라이브 후)
카스미 : 선배는 우리한테 무조건 카스미편에 있을거라고 그 때 약속했으니까요, 쭈욱 옆에 있어주세요!
시즈코, 최악이야.
이런 타이밍에 스쿨아이돌부로 간다니,
인기있는 곳에서 스쿨아이돌을 하고싶은거잖아!
ㅇ 아냐! 그게 아니라,
나, 선배말을 듣고부터 쭉 고민했다구!
안타깝게 되었지만, 시즈쿠가 고민하고 결정한거라면..
나도.......섭섭하지만, 시즈쿠의 의견 존중할래
기껏 모두 힘내서 해보자는 분위기였는데 엉망이야!
카스미 돌아갈래!
시즈코, 이제 같이 안돌아갈거니까!
시즈코 바보바보!!!
(아나타와 단 둘이서 대화)
아나타 : 왜 가려고? 역시 거기가 대단해서?
시즈쿠 : 아뇨 그게 아니라
부와 동호회가 무엇이 다른지,
제 눈으로 보고 싶어졌어요.
부의 퍼포먼스는 확실히 대단해요.
압권....이라 말하는게 맞겠네요
압도적인 분위기에 빠져있는데.....
문뜩 동호회의 퍼포먼스가 머리를 스쳤어요
정말...문뜩 떠올랐어요...
퀄리티를 사람들에게 물어본다면 못해도 100명 중 100명,
부 쪽이 더 우위라고 말할거예요
그렇지만... 어째서인지 우리는 거기에 동의하지 않아요.
오늘 카스미는 란쥬에게 졌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무엇이 다른걸까요
무엇이 다르길래,
그걸 모르니까 답답해요.
오역의역도 있을텐데 일단 그건 미안하고
카스미가 시즈쿠한테 저렇게까지 반응한건 앞으로도 없을듯 하네
시즈쿠는 뭐가 다른지 가보려고 했던건데, 카스미는 이유까지 듣기전에 다시는 안본다고하고 돌아갔으니...
씨발 스토리 짠 새끼 일로 나와 씨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