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햄버거 4개랑 콜라(펩시 1+1,1400원)사러 편의점에 갔는데
알바생의 생김새가 내가 아는 '그녀'와 똑같이 생긴거임..
나 : (혼잣말로 속삭이며) 어째서 여기에...
알바생 : 네?
나 : 훗. 역시나 그런 '전개'인건가..이것이 시스템의 뜻이라면 응해주지.
알바생 : ??? 계산... 해드릴까요?
나 : 잘들어요 당신. 저는 당신이 원래 있던 세계의 '부장'입니다. 우리.. 꽤 깊은 사이였다구요!
알바생 : 계산 먼저 해드릴게요.
나는 여유로운 웃음을 지으며, 동시에 그녀의 눈을 똑바로 응시하며 카드를 건냈다.
알바생 : 잔액부족인데요.
나 : 콜라 빼고 다시 계산해주세요.
알바생 : 이런 모습인데....
나 : ??
카스미 : 이런 모습인데도.. 알아봐주셨군요. '센빠이'!!
나는 계산대를 뛰쳐나오는 그녀를 와락 껴안았다.
그녀가 팔을 벌리며 안길때 그녀의 겨드랑이에선 막 구운 콧페빵향이 났다.
-끝-
- 제 목
- 일반 카스밍 닮은 알바생 만난 썰.txt
- 글쓴이
-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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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9 12: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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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코 | 2020.10.29 12:20:08 | |
ㅇㅇ | 2020.10.29 12:21:16 | |
밥돼지하나요 | ..? | 2020.10.29 12:21:22 |
치나미니 | 2020.10.29 12:21:31 | |
코코아쓰나미 | 2020.10.29 12:23:06 | |
호엥호엥 | 어디서 또 이런 ㅈ같은걸 가져왓어 | 2020.10.29 12:23:37 |
ZGMF-X20A | 지랄 ㅋㅋㅋㅋ | 2020.10.29 12:24:33 |
라가 | 이건 또 뭐냐? | 2020.10.29 12:25:46 |
양치맨 | 이딴거 념글 보내지 말라고 시발 | 2020.10.29 12:26:16 |
리캬코 | 멋진글이네요 추천박았습니다 | 2020.10.29 12:27:04 |
Nayuta | 2020.10.29 12:27:16 | |
ALTa | 2020.10.29 12:27: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