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였어요. 우리학교는 방송실이 허술하죠.
제친구 A와 친구B. 그리고 저...이렇게 세명이서 방송실로 걸어갔습니다.
자 눈치들 체셧겟죠.
네에~ 점심시간 이네요! 학교 그누구든 잠.에.서. 께.어.나.는. 시간~ 허술한 방송실엔 아무도 없었다!...
A가 뭐 어떻게 하는건지 커터칼을 문사이에 삐걱 삐걱 좀 손질하더니 어머나 세상에~
문.이.열.였.네?
잠입한다. 레츠 GO~!
B가 컴퓨터를 켯어요. 방송 할때 쓰는 컴퓨터. 어머나 잠금 되어있눼? ??? 우리 친구 B는 해.킹. 전.문.가 입니다???(고 등학교 갈곳도 정햇다지요??)
몇분걸리고 잠금을 풀었다... 방송 시스템을 B가 실행시켯다...
그.리.고♡
내가 USB 를 주머니에서 부터 소환햇다. 우리모두는 서로를 바라보며 씨익~ 웃었다.
그리고 몇분후... 어느정도 시끌시끌한 운동장과 급식소...그리고 교실... 어느순간!!
니코프리 배경음악이 요란한 리듬과 함께 학교전체를 뒤덮었다! 수다로 메꿔진 학교 학생들은 멘탈이 붕괴되었 다. 그중 몇몇은 웃거나 환호를 하였다.(아마 물붕이일거 라고 추정된다.)
우리는 방송실로부터 도망쳣다. 승리(?)의 웃음을 소리치면서. 으하하하하!
그.러.나.
우린 사실을 하나 께달았다. 방송실엔 감시카메라가 있다.
나츠이로 리믹스..뿌와뿌와오...그리고 스와와 레일건도 나올예정이었다... 그래... 예.정. 이었다...
점심시간이 끝났다. 암만 B라고 해도 감시카메라는 어쩔수가 없었는 지... 우린 절망햇다...
그리고 노래가 끝이났다... 선생님들 께서 감시카메라도 봤을거라 생각한 다. 몇분후 반장이 와서는 선생님이 부른다고 하셧 다. 아 X됏다.......라고 마음속에서 울려퍼지는 절 망...
우리가 선생님을 따라나선 곳은 방송실도, 교무 실도 아닌...교장실이었다?!
교장선생님 왈...하시는 말씀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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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럽라 명작이지?" .....................................지저스. 우린 어째서인지 혼나지 않았다. 그러나 우리가 알아낸 하나의 사실이있었다...
교장선생님은 물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