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동서울 주민이라 금요일 새벽에 일어나서 인천공항 리무진을 타고 조금 쌀쌀한 새벽 날씨에 어울리게 뜨끈한 국밥을 먹고

커피 한잔 들고 탑승 게이트 앞으로 가서 폰 만지작 거리면서 활주로에 뜨는 태양을 보다가 아침 비행기 타고 나리타로 가서

입국 후에 공기 한번 크게 들이키고 천엔버스 타러가서 왼쪽으로 달리는 차들과 버스 안내 방송을 들으며 일본에 왔다 실감을 하고

도쿄역 옆의 다이마루 백화점 앞에서 하차하면 11시쯤 되었으니 도쿄역 근처에서 조금 이르게 점심 먹고 바로 아키하바라로 가서 

칸다묘진부터 가서 저 왔습니다 하고 인사드린다음 아키바를 돌든 오다이바로 가든 저녁까지 알차게 관광한 다음에

해지면 숙소에서 다음날 라이브 대비 블레이드랑 굿즈랑 티켓들 셋팅을 마치고 핸드폰 만지작거리면서 설레는채로 잠들고

내년에는 이런 루트로 다시 여행갈수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