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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SS번역] 아유무「리코쨩、뭐 읽고 있어?」 리코「하와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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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치기귀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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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14 02: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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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名無しで叶える物語(東日本) 2020/05/03(日) 09:52:21.87 ID:0JYa29F6.net

부실

리코「……」 지ー긋

(『어이쿠』 쿵)

(『이걸로 더는 도망칠 수 없겠지』)

리코「아아、그런……」

(『그런데도 얼굴을 피하다니 기가 센 녀석이다』)

(『자、얼굴을 보여보라구』 꾸욱)

리코「하왓!?」

(『―떨어졌구나、이걸로 이제 너는 나의 것이다』)

(점점 다가오는 입술)

리코「아、아아、아아아~」 하와하와

리코「―크으~ 참을 수 없어~!!」

리코「몇 번이나 봐도 동경하게 돼」 황홀

아유무「리코쨩、뭐 읽고 있어?」

리코「우후、벽쿵잡지」 빙글

리코「…………에?」

리코「……아유무、쨩?」 줄줄


4: 名無しで叶える物語(東日本) 2020/05/03(日) 10:03:47.56 ID:0JYa29F6.net

리코「어、언제부터 있었어……?」

아유무「리코쨩이 혼잣말 하기 시작했을쯤부터」

리코「그때부터 있었던 거야!? 왜 좀 더 일찍 말 걸어주지 않았어어!?」

리코「아아~ 엄청 부끄러어~!!」 화아악

아유무「미안、엄청 집중하고 있었으니까 방해하면 미안하려나하고 생각해서」

리코「아냐…… 학교에서 읽고 있었던 내가 바보였어」

아유무「그런데、『벽쿵』이 뭐야?」

리코「헥!?」

아유무「그거、『벽쿵』잡지랬지。카츠동(돈까스덮밥)의 친척?」

리코「에、에 그러니까…… 카츠동이나 텐동(튀김덮밥)하곤 다른건데……」

리코「……벽쿵이 뭔지、알고 싶어?」

아유무「응、괜찮다면 알려줬으면 해」

리코(이건 어쩌면 동료를 늘릴 찬스일지도)

리코(모 아니면 도、아유무쨩에게 가르쳐줘볼、까나)


8: 名無しで叶える物語(東日本) 2020/05/03(日) 10:16:40.43 ID:0JYa29F6.net

리코「있지、벽쿵이라는건 여자아이가 두근거리는 시츄에이션 중 하나로」

리코「벽쪽의 상대에게 손을 뻗어서 도망갈 장소를 없애고 자신만을 바라보게 하는것」

리코「나、이 시츄에이션을 계속 동경하고 있어서。그래서 이런 잡지까지……」

아유무「후응、도망갈 장소를 없애고 자신만을 바라보게 한다……」

아유무(내가 하면 그 아이도 두근거릴까나?)

아유무「확실히 그거 괜찮네」

리코「알아주는거야?」

아유무「응、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면 되는거야?」

리코(오오、아유무쨩이 달라붙었어!! 뭔가 의외)

리코「그、그러면 내가 아유무쨩한테 해보일게」


15: 名無しで叶える物語(東日本) 2020/05/03(日) 10:29:42.82 ID:0JYa29F6.net

리코「저쪽 벽에 등을 붙이고 서봐」

아유무「응」

리코「아유무쨩」 쿵

리코「아유무쨩은 정말 귀엽구나」

리코「자아、얼굴을 올― 잠깐 아유무쨩」

아유무「에? 왜?」

리코「나를 뚫어져라 쳐다보지말고 조금은 맞춰서、얼굴을 들도록 고개를 숙여줘」

아유무「아、그렇구나。미안」 푸욱

리코「후후、착한 애네」

리코「자아、고개를 들어」 꾸욱

리코「이것이 턱꾹、대개 벽쿵과 세트로 하는거야。이것도 두근거림의 포인트지」

아유무「과연、턱꾹인가」

아유무「확실히 이런거 당한다면 기쁠지도 모르겠네」

리코「꽤、꽤나 냉정하구나…… 나의 벽쿵과 턱꾹에도 거의 무반응이었고」

리코(내 연기 완전 꽝이었으려나…… 약간 쇼크)


17: 名無しで叶える物語(東日本) 2020/05/03(日) 10:45:18.06 ID:0JYa29F6.net

아유무「대체로 흐름은 알겠어」

아유무「나도 리코쨩한테 해봐도 괜찮을까?」

리코「에? 해주는거야?」

아유무「그 애한테 하기전에 연스콜록콜록」

리코「그 애?」

아유무「아무 것도 아니야、신경쓰지마」 방긋

리코「으、응」

리코(잘 모르겠지만 아유무쨩이 흥미를 가져줬으니까 됐나)

쿠웅‼

리코「히야아아앗!?」 깜짝

아유무「우후후、드디어 붙잡았다♪」

리코「저、에 저기、아유무쨔」 버둥버둥

아유무「놓치지 않아」 덥썩

리코(어、어깨를 붙잡혔어。무슨 힘……)

아유무「그렇게 무서워하지 않아도 괜찮아♪」

아유무「자、얼굴을 들어봐」 꾸욱

아유무「너는 나만을 보면 되는거야♪」

리코「하와와와왓!?」 오싹오싹오싹ー!!

리코(뭐야이거뭐야이거어!? 아유무쨩、마치 사람이 바뀐 거 같이……)

아유무「착한 애구나♪」 방긋

아유무「너는 이제부터 쭈우욱 나만의 것♪」

리코「네、녜헤~」 헤롱헤롱…… 꼴까닥



24: 名無しで叶える物語(東日本) 2020/05/03(日) 11:01:04.81 ID:0JYa29F6.net

리코「……」 머ー엉

리코「……헛!?」

아유무「리코쨩、정신이 들었어?」

리코「아유무쨩……」 머엉

아유무「미안해、조금 역할에 몰입해버렸어」

리코「아니야…… 굉장히 좋았어。생각지도 못하게 압도되어버렸네」

리코「아유무쨩에게는 벽쿵의 재능이 있구나」

아유무「정말? 기쁘네에」

아유무「그외에는 어떤 시츄에이션이 있어?」

리코「에 어디보자、상대를 바닥에 쓰러뜨려서 덮치는 바닥쿵이라는 녀석도」

아유무「헤에、바닥쿵이네」 쿵

리코「꺗!?」 털썩

아유무「미~안♪ 다치지 않았어?」 덥썩

리코「히이응……!?」 찌릿찌릿

아유무「―이런 느낌、이려나?」

리코「그、그런 느낌…… 습득이 빠르구나 아유무쨩」

아유무「후후、두근두근 시츄에이션이라는건 좋은거구나」

리코「그렇지、알아줘서 기뻐。아하하하……」 삐질

리코(왜、왠지 나 가르쳐서는 안될 아이한테 가르쳐버린거 같은……)

드르륵

코토리「수고했어~ 미안~ 위원회 회의로 늦어버렸어」

코토리「―응?」

리코「아……」

아유무「위원회로 고생했어、코토리쨩」 방긋



30: 名無しで叶える物語(東日本) 2020/05/03(日) 11:14:35.72 ID:0JYa29F6.net

코토리「……」 찰칵찰칵찰칵

리코「잠!? 갑자기 무언으로 사진 찍는거 그만둬어‼」

코토리「이야~ 멋진 광경이니까 이건 추억으로 남기지 않으면 이라고 생각해서 그만」

리코「어째서 그렇게 순식간에 움직일 수 있는거야!?」

코토리「왠지 즐기는 중이었던거 같은데。코토리、방해해버렸으려나?」

아유무「아냐、괜찮아」

아유무「지금 리코쨩에게 두근두근 시츄에이션을 배우고 있었어」

아유무「벽쿵이랑 바닥쿵을 둘이서 하고 있었어」

리코「저、아유무쨩…… 너무 적나라하게 말하지마」 화아악

코토리「아아、그런 거였구나」

코토리「리코쨩、그렇게 부끄러워하지 않아도 괜찮아。그것도 훌륭한 취미라고 생각해」

리코「위로가 안된다구 정말~」

코토리「이런 일이라면 좀 더 일찍 왔으면 좋았을걸、유감」

아유무「괜찮다면 코토리쨩도 함께 두근두근 시츄에이션을 생각해보지 않을래?」

아유무「코토리쨩의 의견도 들어보고 싶은걸」

리코「아유무쨩、어느새 완전 주도권을 쥐고 있네……」

코토리「두근두근 시츄에이션인가아」

코토리「재밌을 거 같아!! 코토리도 껴줄래♪」

리코(코토리쨩까지 참전…… 이제부터 도대체 어떻게 되는거야……?)


35: 名無しで叶える物語(東日本) 2020/05/03(日) 11:31:38.27 ID:0JYa29F6.net

코토리「코토리는 말야、발을 삐어서 공주님 안기를 당하는걸 동경하고 있어」

리코「헤에、그것도 왕도잖아。청춘이라는 느낌」

아유무「나도 넘어졌을때 해달라고 해볼까」

코토리「그럼、코토리가 다리를 삔 척 할테니까 리코쨩이 안아봐줘」

리코「내、내가? 괜찮으려나아」

리코(아까의 벽쿵에서도 아유무쨩의 반응 얕았고, 자신없는데)



코토리「햐앙!!」 털썩

리코「코토리쨩、괜찮아!?」

코토리「아파~아、다리 삐었어~」

코토리「코토리 움직일 수 없어어……」 힐끗

코토리「있지、리코쨩。안기……해줘?」 글썽글썽

리코「우효ー!!」 찌이이잉

리코(코토리쨩、이 무슨 귀여움。이건 아유무쨩에게도 지지않을 소질)

리코「그럼 안을게、―영차」

코토리「응」 꼬옥~

리코「잠깐 코토리쨩、어째서 그렇게 붙어대는거야」

코토리「모처럼 이렇게 안겨졌는걸、조금이라도 리코쨩을 가까이서 느끼고 싶어서♪」

리코「크학……!!」

리코(위험해、코토리쨩 몸의 부드러움、달콤한 숨결、체온이 나를 미치게 해……)어질어질

코토리「즐겁네에~이거、후후후」

아유무「과연、코토리쨩은 참고가 되네」


45: 名無しで叶える物語(東日本) 2020/05/03(日) 11:47:29.56 ID:0JYa29F6.net

아유무「다음은 내가 생각한 시츄에이션을 해봐도 괜찮을까?」

아유무「나는 감기에 걸렸을때 간병을 받고 싶어」

코토리「알지~혼자서 불안할때 좋아하는 아이에게 간병을 받으면 두근두근하니까」

리코「확실히 그건 좋네、하지만 나는 잠깐 휴식……」

코토리「그럼、코토리가 간병해줄게」

아유무「잘 부탁해、코토리쨩」




아유무「하아…… 하아……」

코토리「아유무쨩、상태는 좀 어때?」

아유무「몸이 뜨거워…… 열이 있을지도……」

코토리「어디어디~」 착

아유무「꺗♪」

코토리「와아、엄청난 열。이건 큰일이야」

코토리「땀도 엄청 많이 나고 있어、코토리가 닦아줄게」

아유무「그런、안 돼。부끄러워♪」 히죽히죽

리코「왜 방긋방긋한 얼굴인데……」

코토리「이대로면 찝찝하잖아。자、착한애니까 벗어버리도록하자~」(벗기는 시늉)

아유무「아、아아~♪ 정말 너란 애는 대담♪」

아유무「상냥하게、해 줘……♪」

코토리「물론、나한테 맡겨줘」 훌렁훌렁

아유무「하아、기분 좋다아♪」

리코(왠지 아유무쨩만 다른 애를 상정하고 하는 거 같은데……)


50: 名無しで叶える物語(東日本) 2020/05/03(日) 12:11:19.30 ID:0JYa29F6.net

아유무「고마워 코토리쨩、좋은 예행연습이 되었어」

코토리「천만에요、실전에서도 힘내」

리코「실전이라니 뭔데……」

리코(그보다도 아유무쨩네가 오고 나서 내 그림자가 완전 옅어져버렸잖아)

리코(여기선 원조 두근두근 시츄에이터로서 실력을 보이지 않으면)

리코「저기、다음은 내가 해도 될까?」

아유무「괜찮아、상대는 누가 좋아?」

리코「아、그럼…… 아유무쨩으로」




리코「우후、아유무쨔~앙」 비틀

아유무「정말、너무 마셨어」

리코「그치마안、아유무쨩이랑 함께 술을 마시면 맛있어서 멈출 수 없는 거~얼」 부비부비

아유무「후후、너는 여전히 술에 약하니까」 쓰담쓰담

아유무「슬슬 끝내도록하자」

리코「에에~? 아직 더 마시고 싶은데에」

아유무「적당히 안 마시면 쓰러질거라구?」

리코「쓰러지면 아유무쨩에게 간호받으면 되는 거~얼」 꼬옥

아유무「에? 내가、간호……?」

아유무「―어쩔 수 없네에」 털썩

리코「헤? 아유무쨩?」

아유무「그런 거라면 쓰러질때까지 마시자♪」 스윽

아유무「너는 내가 책임을 갖고 간호해줄테니까말야♪」

리코「왠지 갑자기 박력이…… 내가 응석부릴 차례인데」

아유무「잔뜩 응석부려도 좋다구、자기(あなた)♪」

리코「그러니까 아까부터 누구를 상정하고 있는거야~!?」


54: 名無しで叶える物語(東日本) 2020/05/03(日) 12:44:09.42 ID:0JYa29F6.net

리코「하아、결국 아유무쨩에게 말려버렸어……」

코토리「수고했어~ 술에 취한 리코쨩도 꽤나 괜찮았어」 REC

리코「우왓!? 어느틈에 비디오 카메라를!? 정말 코토리쨩은」

리코「……저、나도 나중에 자신의 연기를 되돌아보고 싶으니까」 우물쭈물

리코「그 테이프、복사해줘」

코토리「좋아~ 아까 사진도 보내줄게」

리코「그、그래…… 귀중한 바닥쿵 사진。받아도 괜찮을까」

코토리「우후후、네~에」



코토리「다음은 어떤 시츄에이션으로 해볼까?」

리코「그렇네에~」

아유무「요즘 광공에서말야、비오는 버스 정류장에서 좋아하는 아이랑 딱 마주쳐서 그 애한테 타올을 빌려서 그 애의 향기를 느끼는 큥하는 걸 했었어」

리코「아、그 광고 나도 알고 있어。동경하게 되지」

아유무「괜찮으면 리코쨩 해볼래? 내가 상대역할 할게」

리코「정말? 왠지 미안하네 계속 시키기만해서」

코토리「그럼 코토리는 비 역할을」

리코「비 역할이라니 뭐― 꺄악!?」 촤아아악

아유무「오、옷이……」 흠뻑

코토리「이러는 편이 리얼리티 있어서 좋잖아」

코토리「자아、힘을 내서 시작~」 REC


57: 名無しで叶える物語(東日本) 2020/05/03(日) 12:56:25.17 ID:0JYa29F6.net

리코「하앗、하앗、하앗、」

리코「아아~ 정말、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하니까」

리코「아、아유무쨩」

아유무「아、우연이네。비 엄청 오지」

리코「응、덕분에 옷이 완전 흠뻑」

리코「―어라? 타올이……」

아유무「타올 없어?」

아유무「내가 사용했던거라도 괜찮다면、이거 쓸래」 슥

리코「괜찮아? 고마워」

리코「―아니 이거 젖어있잖아‼ 진짜로 사용했어!?」

아유무「그치만 나도 젖어버렸구」

리코「그、그랬었지……」

리코「……」 스윽스윽

리코(그 광고에서도 말했지만 아유무쨩의 향기가 엄청나…… 좋은 냄새)킁KA킁KA

리코「―핫!? 미안해 나도 모르게 그만 광고의 흉내를」 화아악

아유무「후후、괜찮아。제대로 몸을 닦도록 해♪」

아유무「아니면、내가 닦아줄까? 여기 아직 젖어있어♪」 스윽스윽

리코「햐앙!? 거、거긴 안 대앳!!」

아유무「사양하지않아도 괜찮아♪」

리코「사양하겠습니다~!!」


59: 名無しで叶える物語(東日本) 2020/05/03(日) 13:17:01.82 ID:0JYa29F6.net

리코「우으…… 아유무쨩의 눈이 갑자기 무서워졌어」

아유무「미안해、갑자기 리코쨩이랑 그 아이가 겹쳐보여서 기분이 고양되어버렸어」

리코「그거 이미 뭔가 병이야……」

코토리「하지만、리코쨩도 아유무쨩의 타올에 얼굴 묻고 히죽히죽 웃었잖아」

리코「아니、그건 그」 화아악

코토리「괜찮아、코토리도 리코쨩의 입장이었다면 같은 짓 할테니까」

리코「뭔가 그것도 솔직히 기뻐할 수가 없어……」

코토리「그러고보니 말야、처음엔 둘이서 벽쿵을 했었지」

코토리「코토리도 해보고 싶으려나~」

리코「―호오……」 반짝

리코(이건 찬스、지금까지 심하게 팔랑팔랑 하와하와 당하기만했으니까 두 사람에게 복수다)

리코「그렇다면、벽쿵의 선구자로서 견본을 보여줘야겠네」

리코「우선은 아유무쨩부터 해줄게」

아유무「에? 나?」

리코「아까의 벽쿵은 왠지 납득할 수 없었으니까 한 번 더 하게 해줘」

아유무「으、응…… 알았어」

리코(훗훗후、오랜만에 진심을 내볼까♪)


61: 名無しで叶える物語(東日本) 2020/05/03(日) 13:35:49.90 ID:0JYa29F6.net

리코「아유무쨩、아까부터 조용히 있는데 어딘가 마음이 다른 애한테 향하고 있지 않아?」

아유무「그、그렇지…… 않은데?」 두근

리코「거짓말、지금 두근거렸지。알고 있으니까」

리코「슬픈걸、눈 앞에 내가 있는데도」

아유무「에 그러니까、그건 말야。나는 그 애가」

쿵……

아유무「아……」

리코「그 애 그 애 시끄러워」

리코「지금은 나만을 보라고。이건 명령이야」 끼리릭

아유무「리코、쨩……」 찌잉

리코「겨우 이름을 불러주었구나、착한 애네」

아유무「으……」 눈 피함

리코「어머어머、휘두르는게 능숙하네。이 욕심쟁이♪」 꾸욱

아유무「후앗!?」 화아악

리코「나만을 바라보라고 얘기했지、들리지 않았던걸까?」

리코「나쁜 여자애네、벌을 내려주겠어」 슥

아유무「아、안 돼…… 이런 일 당하면 나……」

리코「자신에게 솔직해지라고 아유무쨩」

리코「알았지? 내가 귀여워해 주・겠・어♪」

아유무「~~~~!!」 찌릿찌릿

리코「우후、이걸로 아유무쨩은 나의 것♪」 핥짝

아유무「리、리코쨔아~앙♪」


64: 名無しで叶える物語(東日本) 2020/05/03(日) 13:51:53.84 ID:0JYa29F6.net

아유무「후아……」 헤롱헤롱~

코토리「괴、굉장해~。아유무쨩을 영혼까지」 REC

리코「뭘 남일처럼 얘기하는거야 코토리쨩」 저벅저벅

리코「라고 할까、언제까지 찍고 있을건데」 팟

코토리「아、돌려줘 리코쨔~앙」

리코「그렇게나 찍고 싶다면 찍어줄게」 REC

코토리「앙、나는 찍으면 안 돼~」

리코「남은 아무렇지 않게 찍는 주제에 자신은 찍히고 싶지 않다니 제멋대로잖아」 쿵

코토리「꺅!?」

리코「이게 벽쿵이야、어떠려나?」

코토리「우으~응、도망갈 수 없어어~」

리코「당연하잖아、도망치지 못하도록 하는거니까」

리코「자、이쪽을 봐」

코토리「리코쨩을 보면 카메라도 같이 보게 되잖아。부끄러워……」 고개 숙임

리코「귀여운 얼굴 해주고 있잖아」 꾸욱

코토리「아、안 돼……」 화아악

리코「이걸로 완전히 카메라에도 코토리쨩의 표정이 찍혔네」 히죽히죽

리코「나중에 둘이 보면서 반성회하자구」

코토리「반성회라니…… 뭘 하는거야?」

리코「엉망인 부분이 있다면 고쳐야겠、지♪」

코토리「히이응!?」 오싹

리코「우후후、코토리쨩의 다양한 표정이 보여질거야」

리코「너무 장난치면、안된다?」

코토리「네、네헤~에……♪」 주륵


66: 名無しで叶える物語(東日本) 2020/05/03(日) 14:05:13.88 ID:0JYa29F6.net

리코「―후우、이런 느낌이려나」

리코「코토리쨩、어땠어?」

코토리「굉장해애…… 벽쿵이란건 기분 좋구나아……」

아유무「나、리코쨩으로 그렇게 되었는데 그 애한테 당한다면 어떻게 될까……」

리코「아유무쨩、벌써 예의 그 애를 떠올리고 있네。꽤나 만만치 않은걸」

리코「여하튼、벽쿵을 만끽할 수 있었으니까 좋았어」 시원ー



아유무「있지 리코쨩。벽쿵책、괜찮다면 나한테도 빌려주지 않을래」

아유무「나、벽쿵도 좀 더 알고 싶어。좀 더 완벽히 할 수 있게 되고 싶어」

리코「아유무쨩은 실력이 좋다고 생각하지만、그런거라면 기꺼이。나도 동료가 생겨서 기뻐」 슥

아유무「고마워、공부하도록 할게」

코토리「코토리도、그 책 빌릴 수 있을까? 왠지 벽쿵이 버릇이 되어버렸어」

리코「네네、이렇게 동지가 늘어가는건 좋은 일인걸」슥

코토리「우훗、고마워。다음에 해보도록 할게」

리코(맨 처음 아유무쨩에게 들켰을때는 어떻게 될까 생각했지만)

리코(아유무쨩이나 코토리쨩에게 벽쿵을 포교할 수 있었고 즐거운 생각도 할 수 있었으니까 결과 올라잇이네)


69: 名無しで叶える物語(東日本) 2020/05/03(日) 14:23:31.71 ID:0JYa29F6.net

다음날

쿵!!

아나타「꺅!?」 깜짝

아나타「아유무쨩、어째서 갑자기……?」

아유무「빨리 너한테 벽쿵을 하고 싶어서 좀이 쑤셨었거든」 쭈욱쭈욱

아나타「싫다、아유무쨩 무서워」

아유무「무서워하지 않아도 괜찮아」 꾸욱

아나타「힉!?」

아유무「내가 너를 귀여워해줄테니까」

아유무「자아、나만을 봐……」

아나타「아、아아……」 털썩

아유무「어라…… 쓰러져버렸다、어째서?」

아유무「―헉!? 맞아、간호해주지않으면」 덥썩

아유무「공주님 안기랑 취했을때의 시츄에이션 해둬서 다행이다아」 룽룽




우미「코토리、적당히 하세요‼ 당신이 비키지 않으면 부실에 들어갈 수가 없잖아요‼」

코토리「비켜줬으면 한다면 우미쨩이 코토리를 비키게할 수밖에 없어」 히죽히죽

코토리(이걸로 기다림에 지친 우미쨩은 코토리에게 벽쿵을)

우미「이……!!」 꾸욱

코토리「야앙!?」

우미「우왓!? 코토리!?」 털썩

코토리「아야야야…… 설마 당길줄은 생각지도 못했어―엉?」

우미「코、코토리……」 화아악

코토리「이、이건 바닥쿵? 생각지도 않은 형태로 실현했다‼」

코토리「에헤헤~ 우미쨔~앙」 덥썩

우미「잠、코토리!? 이런 곳에서 뭘 하는건가요!? 싫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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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안들의 밀회 ㄷㄷ

ㅇㅇ 2020.10.14 02:20:21
Windrunner 리코는 사실 포식자들 중 최약체가 아니었을까 2020.10.14 02:22:24
아유무펀치 2020.10.14 02:24:12
페스이후재입럽 2020.10.14 02:25:09
내가하면로맨스 금안즈 넘무 귀엽다 2020.10.14 02:31:09
데귤데귤 학교대표 금안트리오 ㄷㄷ 2020.10.14 02:47:17
누마즈앞바다돌고래 리코게이야... 2020.10.14 02:5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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