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지금까지의 러브라이브 ed곡은 4곡 모두 본편의 마지막으로부터 인트로가 흘러 서서히 엔진이 걸려 가는 느낌, 특히 영상과 함께 생각한다면 마지막 ed로 주인공이 달리는 그림과 곡의 템포가 합쳐지는 좋은 점이 있었습니다.

이번 니지가사키 학원의 ed는 처음부터 웅장한 오케스트라 어레인지로 단번에 끌어들입니다. 영상적으로 말한다면 앞서 말한 달리기 시작하는 이미지보다 1보씩 밟아 걸어가는 이미지가 떠오릅니다. 지금까지의 곡이나 사운드트랙, 생오케스트라에서의 라이브 등으로 쌓아온 러브라이브 악곡의 힘을 담은 한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니지가사키 학원 스쿨아이돌 동호회는 스쿠페스의 N부원이었던 아이가 정규멤버로 선출되거나 새로운 멤버가 프로젝트로 들어오는 가운데서도 그 존재감을 보여 주거나 러브라이브계에서 자이언트 킬링을 일으켜 주는 그룹이라고 믿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