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닛곡 시작으로 일단 분위기 끌어올림
아마 오늘도 아제리아 곡을 다 하지 않을까.. 아제리아 팬은 오지고 지리게 감상했다. 코로나 씻펄련ㄴ아
그렇게 끝나나싶었는데 샤제리어키슼ㅋㅋㅋㅋㅋ 이런 감성 너무 좋아
2장 시작 전에 영상 틀어주는데 이거 또 감동 포인트임. 크로니클 생각하고 노려서 만든 느낌인데, 감동 그 자체
판디파로 시작한 2장. 노래 시작할때 나오는 뽀에뽀에 울음소리와 같이 등장하는 체-신 LED 뽀에뽀에 보면서 또 감동
그리고 간지 그자체 요시코 솔로곡으로 흥 한번 더 끌어올리나 싶은데
바로 해적노래 나오는거임ㅋㅋㅋㅋ 베이스 최고로 해서 들었다. Edm 찌질이는 정말 최고의 부분이었던 순간
노래도 노래지만 플래그 들고 나오는 슈카슈 너무 매력적이었다...
노래 끝나나 싶었더니 해적노래 간주로 나마쿠아들 포스 보여주고. 마지막 슈카슈 플래그 휘날리면서 끝나는게 미려한 포인트
웨이크업 챌린저도 정말 흥했지만, 다음에 나오는 1인칭 키메코코에 감동해서 까먹어버림.ㅠ
벌써 끝나나 싶었는데 역시 커튼콜 하고, 그리고 나오는 지모아이대쉬는 미친듯한 흥으로 누마즈 뽕 지재로 채워줬다. 내년엔 누마즈 가야지..
아오점핑으로 마무리하면서 정말 2시간이 20분으로 느껴졌던 라이브다.. 2시간 분량은 아쉬웠지만 내용이 알차서 좋았다.
단지 실제 라이브를 그대로 온라인으로 가져온 것이 아닌, 온라인 라이브라는 플랫폼에 대응하는 라이브였단게 공식에게 고마워하는 부분이다. 공식 발전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었다.
총평: 뽀에뽀에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