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제 목
번역/창작 성우파라다이스 R VOL.38 마에다 카오리
글쓴이
시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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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글 주소
https://gall.dcinside.com/sunshine/3535382
  • 2020-10-05 18:3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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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오야


가을이라고 하면 달 맞이. 그런 이유로『러브라이브! 니지가사키 학원 스쿨아이돌 동호회』의 오사카 시즈쿠 역 등, 인기작에 다수 출연!

세이파라 첫 등장의 마에다 카오리

툇마루에서 달맞이 경단에 입맛을 다시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경단보다는 그 옆의 술병에 마음이 가 있는 것만 같아서...

혹시 상당한 주당!?



카오링을 더욱 알고 싶어! 1


성격은?


 시원시원한 편입니다. 그리고 꾸미고 싶어도 꾸미질 못해서, 겉과 속이 다른 일은 그다지 없을지도 몰라요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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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링을 더욱 알고 싶어! 2


최근 빠져있는 일은?


『피니와 퍼브』라는 해외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오리너구리 페리라는 캐릭터. 평소에는 오리너구리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사실은 수완이 좋은 스파이로, 마을의 평화를 지키고 있다는 날아가버린 설정의 캐릭터이지만, 이게 점점 중독되는 귀여움이 있어요. 일본에서는 이 아이의 굿즈를 전혀 살 수 없는게 고민입니다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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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링을 더욱 알고싶어! 3


지금 가장 마음에 드는 장소는?


저는 YouTuber 하이사이 탐정단 씨의 채널을 자주 보는데, 그들이 오키나와에 가서 낚시를 하는 모습이 정말 즐거워보였습니다. 저도 언젠가 오키나와에 가서 낚시를 해보고 싶어요. 낚시 경험이 없는게 문제일지도 모르지만... 낚시를 잘하는 무라카미 나츠미 쨩을 같이 데려가겠습니다 (웃음).




가을 밤의 애니 논의

영향을 받은 작품과『니지가쿠』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 이번 촬영에서는 달 맞이를 하셨는데, 실생활에서 달 맞이를 한 적이 있습니까?


마에다 : 해본 적이 없습니다. 십오야 즈음이 되면 슈퍼에서 경단을 사와서 먹는 일은 있지만, 그런 때에 달을 보고 있지는 않아서 (웃음). 이번처럼 제대로 된 스타일의 달 맞이는 처음이었지만, 이런 전통적인 풍습은 좋네요~. 툇마루, 억새풀, 경단, 그리고 무엇보다도 술병에 술이 들어있어서...


- 마에다 씨, 술을 좋아하시는군요.


마에다 : 엄청 좋아합니다 (웃음).


- 달 맞이에 어울리는 술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마에다 : 그렇네요~... 역시 일본주겠지요. 상표라면「동양미인」이 어떨까요. 쌀의 단 맛과 감칠맛을 느낄 수 있어서, 깔끔한 맛이 나는데, 달을 보면서 마시기에 딱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 자세하네요~. 다음에 그 술 한번 사보겠습니다. 그러면, 이번에는 가을 밤에 마에다 씨와 애니 논의를 해보고 싶은데, 마에다 씨의 인생에서 중요한 애니메이션을 뽑는다면, 어떤 작품입니까?


마에다 : 어릴 때부터 많은 애니메이션을 봐왔습니다만... 처음으로 충격을 받은 것은 미야베 미유키 씨 원작의 애니메이션『브레이브 스토리』일지도 모릅니다. 용자의 비쥬얼이 그려져있어서 처음에는 즐거운 작품이라고 생각했는데, 주인공 · 와타루가 품고 있는 과거가 상당히 어두운 것에 놀랐습니다. 게다가, 연기자 분들의 연기에 놀란 것도, 이 작품이 처음이에요. 와타루를 연기하셨던 분이 마츠 다카코씨라고 알게 된 것은, 꽤나 시간이 흐른 다음이었지만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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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군요. 그 외에 인생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작품을 뽑는다면?


마에다 : 성우가 되고나서 본『시작의 일보 (더 파이팅)』와『CLANNAD』네요. 『시작의 일보』는 대사는 멋지고, 캐릭터의 작화도 정말로 취향. 보고 있는 것만으로 근성이 솟아오릅니다. 기분이 울적해지면 반드시 보게 되었고, 승부해야할 때에는 삽입곡을 들으며 스스로를 북돋아주고 있습니다 (웃음).


-『CLANNAD』는 어떤 존재입니까?


마에다 : 한 마디로 말하자면「인생의 전부」네요. 저는 이 작품을 학교의 도덕수업에서 가르쳐줘야만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누구나 한번쯤은 보는게 좋아요! 사실 처음 본 것은 작년이지만, 과장이 아니라 진짜로 오열하고 있었습니다. 등장인물이 실제로 살아있는 것만 같고, 그들이 내뱉은 말들이 가슴 속에 새겨져 있습니다. 저는『CLANNAD』를 본 것으로「이렇게나 캐릭터들이 필사적으로 이야기 속에서 살아가고 있으니까, 나도 더 노력해야지!」하고 생각하게 되었고, 제가 출연하는 작품과 연기하는 캐릭터에 대한 사랑도 깊어졌습니다.


- 열의가 굉장하네요! 그러면, 이번에는『본』작품이 아닌, 『출연한』 작품에 대해서. 성우로서 전환기가 된 작품을 꼽는다면?


마에다 : 제게 있어서는 출연한 모든 작품이 중요하지만... 굳이 꼽는다면, 역시『아이카츠 스타즈!』와『러브라이브! 니지가사키 학원 스쿨아이돌 동호회』(이하『니지가쿠』) 일까요. 『아이카츠』는 처음으로 레귤러로서 출연한 작품. 제가 연기한 후타바 아리아 쨩은 무서울게 없는 아이인데, 실은 저도 성우가 된지 얼마 안된 무렵에는 무서울게 없어서, 어떤 장면에서도「즐거워요!」같은 느낌으로 극복해나갔었습니다. 하지만, 아리아 쨩도, 그리고 성우 인생을 걷고 있던 저도, 당연히 좌절을 겪기 마련이라... 같은 느낌으로, 연기하는 캐릭터와 제 인생을 링크 시키는 경험을 처음으로 하게 된 것으로, 아리아 쨩은 특별한 캐릭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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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니지가쿠』에 관해서는...?


마에다 : 이건 정말, 주목도를 단숨에 올라간다는 경험을 시켜줬다는 의미로, 유일무이한 작품이네요. 출연이 발표되고부터 1주일 정도 SNS의 알림이 울리는게 멈추질 않고, 매일 매일 엄청난 기세로 SNS의 팔로워 수가 늘고 있었고... 정말로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는 컨텐츠라고 실감했습니다. 게다가,『니지가쿠』와 오사카 시즈쿠라는 캐릭터에는 이벤트와 라이브 같은 것들도 처음으로 경험하게 해주었고, 무엇보다도 하나의 역에 이렇게 오래 마주하고 있는게 정말로 기뻐서요.


- 참고로,『니지가쿠』의 멤버와는 어떤 관계인가요?


마에다 : 무진장 사이 좋아요! 스테이 홈 기간에 만나지 못할 때에도,『모여라 동물의 숲』에서 매일 누군가의 섬에서 만나고 있었고 (웃음), 다함께 원격으로 같이 밥을 먹기도 했고요. 어른이 되고나서 이렇게나 사이 좋은 동료가 생길거라고는, 꿈에서도 생각지 못한 일이었네요.


- 좋은 관계네요~.


마에다 : 누군가가 곤란해 하고 있으면, 누군가가 스스럼 없이 서포트 해줘요. 인연을 강하게 느끼고, 정말로 상냥하고, 배려심 깊은 아이들 밖에 없습니다.


-『니지가쿠』의 "스토리" 는 앞으로도 계속되는데, 전망 같은 것은 있습니까?


마에다 : 꿈은 크게, 일본은 물론 세계에도「니지가쿠, 알고 있어!」라는 느낌으로 이름을 날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언젠가 해외의 커다란 이벤트 같은 것에도 출연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기대하고 있는건 역시 애니화입니다. 조금 성급하지만, 국민적 아이돌이 될 정도로 장기 방송이 되면 기쁠것 같습니다!


- 마에다 씨가 말하고 있으면 실현될 것만 같은 느낌이 듭니다.


마에다 : 감사합니다 (웃음). 아무튼, 저희『니지가쿠』의 멤버는『러브라이브!』시리즈의 일원. 앞으로도「노력하고 반짝반짝 빛나고 있는 소녀들」이라는「『러브라이브!』다움」을 이어받으면서, 확실히 띄워나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카오링을 더욱 알고 싶어! 4


보물은?


태어났을 때 어머니가 사주신 작은 곰인형「나나코 쨩」입니다. 상경할 때에도 물론 갖고 와서, 이제는 24년간 함꼐 있던 것이 되네요. 외동인 제게 여동생 같은 존재입니다.



카오링을 더욱 알고 싶어! 5


연기해보고 싶은 역은?


어둠을 가진 악역을 연기해보고 싶습니다. 모두에게 미움받고 있는 상황에서, 본인이 가지고 있는「정의」를 유일하게 이해해주는 존재가 되어주어야만 하기에, 악역을 연기하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해요. 그래도 언젠가는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카오링을 더욱 알고 싶어! 6


꿈은?


맨션을 사서, 거기에 녹음 부스를 만드는 것입니다. 성우는 비는 시간이 많은 일이라서, 그런 시간에 성우 동료들과 부스를 자유롭게 빌려서, 목 풀기 등 준비할 때 사용해줬으면 해요. 도내에 그런게 가능한 맨션을 사려면 얼마나 드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우선은 복권이라도 사볼까요 (웃음). 일 적인 면에서의 꿈은, 국민적인 성우가 되는 것입니다. 애니메이션을 잘 아는 사람은 물론, 잘 알지 못하는 사람도「마에다 카오리는 알고 있어」「마에다 카오리가 나오면 이 애니 볼래」그런 존재가 될 수 있다면... 너무나도 큰 꿈이지만, 언젠가는 안방에 계신 모든 분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존재가 되고싶습니다.




다음호부터 마에다 카오리의 연재가 스타트!


다음 호 (VOL.39) 부터, 카오링의 연재가 시작됩니다.「연재를 통해서 이것저것 해보고 싶다」는 카오링. 어쩌면 그녀가 사랑하는 술을 마시는 회도 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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しゅか 클라나드는 진짜 인생이다.. 물붕이들 결혼은 커녕 여자 손도 못만져봤겠지만 꼭 봐라 ㄹㅇ 2020.10.05 19:00:33
리캬코 클라나드는 인생이다... 2020.10.05 21:10:25
시즈♡리코 클라나드...게임까지한 인생작인데...애잘알이셔 ㅠㅠ 2020.10.05 21:26:31
챠오시 2020.10.05 22:04:57
쁘렝땅 클라나드는 인생이다 2020.10.05 22:5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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