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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 보고 곰곰히 생각해본건데
아유무 곡의 컨셉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인건 맞는거 같아
근데, 여기서 토끼의 역할은??
그래
주인공인 "앨리스"를 "이상한 나라"로 데려가는 역할이었지
근데 아유무는 주인공인 "앨리스"가 아니라
토끼네??
그럼 이걸 니지 애니에 대입해보면??
그래
아유무는 "유우"를 "이상한 나라 (스쿨아이돌)"로 안내하는
"토끼"의 역할로도 볼 수 있을거 같아
즉, 애니에서는 스쿨아이돌에 관심을 갖게 된게
세츠나 뿐만 아니라 아유무 때문인 설정으로 갈 수 도 있을거 같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동화를 따라간다면 말이지
왠지 느낌이 동화를 기반으로 스토리를 따라갈거 같은 느낌이 들어
덧붙이자면,
동화를 읽어본 사람은 알겠지만
토끼는 처음과 끝에만 등장해
처음에 앨리스가 따라간 곳에는 사람으로써는 들어갈 수 없는
아주 작은 문만 있었는데
이상한 약을 마신 후 몸이 작아져 그 문으로 들어갈 수 있게 됐지
왠지, 카스미가 유우에게 스쿨아이돌 가입을 할 수 있는
그런 "약" 같은 존재가 되지 않을까 싶어
결론은
왠지 이번 니지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많이 따라갈거 같아
카드 병정이나, 주전자, 고양이 등등이
여러 역할에 맞게 움직이지 않을까?
싶다는 생각이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