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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도 못타는 주제에 꼴에 자전거 타고

누마즈항 가보겠다고 골목길에서 자전거 타고가다 차에 박을뻔함;;

나는 옆 골목에서 나오고 차는 조금 큰 골목에서 나오는 중일었는데 차가 멈춰줘서 살았지 나는 자전거 타고 고대로 펜스 있는 풀밭까지 직진하다가 엎어짐

운전자 아조시가 괜찮냐고 물어보길래 아무렇지 않은척 괜찮다고 하고 자전거 세웠는데 심장 쫄려 죽을뻔했다;;

누마즈 교통사고 1호 물붕이될뻔;;

근데 이 이후에 누마즈가서 또 정신못차리고

자전거 빌려서 이시바시까지 갈라했다가 쫄려서

자전거 업고 걍 걸어서 이시바시 왔다갔다하고 자전거 반납함 ㅋㅋㅋㅋㅋ

내가 자전거를 탄게 아니고 자전거가 나 타고 다님 ㅅㅂ ㅋㅋ

역시 뚜벅이가 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