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킨들 살 돈이 없어서 즈라식

조금 사랑이 무거운!? 노력가인 아구퐁에게 대주목!

『러브라이브! 니자가사키 학원 스쿨아이돌 동호회』우에하라 아유무역이나, 10월 방영 예정의 TV 애니메이션『마에세츠!』의 키타카제 후부키 역 등으로 주목을 모으고 있는 오오니시 아구리가 보이스 채널에 첫 등장! 

온화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그녀에게, 어렸을 때의 놀라운 에피소드부터 성우를 향한 마음까지, 잔뜩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마법소녀의 세계를 계속 동경하고 있었습니다.

- 어렸을 때에 좋아했던 애니메이션이나 성우를 알려주세요.

「『스튜디오 지브리』의『마녀 배달부 키키』와『귀를 기울이면』을 굉장히 좋아했었습니다. 그리고,『카드캡터 사쿠라』도 엄청나게 좋아해서, 마법소녀를 무척이나 동경하고 있었습니다. 어렸을 때, 큰 빗자루를 사달라고 해서, 빗자루에 타고 정말로 하늘을 향해 맨션에서 뛰어내리려 했을 정도로 동경하고 있었습니다」

- 뛰어내리진 않았지요?

 「뛰어내리진 않았습니다 (웃음). 집이 4층이였어서, 빗자루에 걸터앉고, 『좋아, 간다!』하고 울타리를 넘으려던 순간에 어머니가『뭐하는거야!』하고 말려주셔서. 그 정도로 귀엽고 반짝반짝한 세계를 굉장히 좋아했습니다.

- 거기에서 성우가 되기로 생각하게 된 계기는?

「애니메이션을 좋아했던 것도 있었지만, 본격적으로 성우를 의식하게 된 것은 오구라 유이 씨와 이시하라 카오리 씨의 유닛 · 유이카오리를 라디오로 알고 푹 빠지게 된 것이 계기입니다. 두 분 모두 정말로 멋지지만, 오구라 유이 씨가 정말 너무너무 귀여워서... 게닥 ㅏ나이도 저와 얼마 차이 나지 않다는게 제 안에서 굉장히 크게 와닿아서, 낭독극도 할 수 있고, 노래하고 춤춘다니 굉장하구나 생각해서.  언젠가 그런 사람들과 일 해보고 싶다, 저도 그런 사람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지금까지 참가했던 작품에서 인상에 남았던 일이 있습니까?

 「첫번째는 어플리 게임『마기아 레코드』입니다. 계속 되고 싶었던 염원의 마법소녀를 연기할 수 있어서, 굉장히 기뻤습니다. 게다가 저 스스로도 좋아하는 타입인 의젓하고 귀여운 아이를 연기할 수 있어서 무척 인상에 남았습니다. 또 하나, 제가 처음으로 주연을 맡는『마에세츠!』가 올해 10월 방송 예정이에요! 만담을 테마로 한 작품인데, 만담을 본 적이 거의 없어서... 제가 연기하는 키타카제 후부키와 콤비를 맺고 있는 코가라시 마후유 역의 오오조라 나오미 씨가 굉장히 상냥한 선배라, 낭독도 그렇지만, 만담 주고받기 같은 것도 열심히 연습에 어울려주셔서, 같이 실력을 향상시켜 나가는 좋은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 『러브라이브! 니지가사키 학원 스쿨아이돌 동호회』에서는 우에하라 아유무를 연기하고 계십니다.

 「아유무쨩은 스쿨아이돌을 막 시작한 참이고, 미숙하지만 한 걸음 씩 성장하고 노력하면서 나아가는 여자아이에요. 저도 한 걸음 한 걸음 노력해나가는 타입이라, 그런 부분이 닮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주변으로부터는 사랑이 무거운 점도 닮았다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웃음). 아유무쨩은 주인공의 소꿉친구인데, 그녀를 너무 좋아해서,『다른 그 누구보다도 당신에 대해 알고 있어』라는 느낌입니다. 저도 주인공이나 멤버에게 잔뜩 좋다고 말을 해서인가, 발언 하나 하나가『사랑이 무겁다』고 듣습니다 (웃음). 게다가 아유무쨩은 얀데레라는 말을 곧잘 듣는데요, 저도 그런 기질이 있는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공감해버린다고 할까, 대본을 읽고있으면 슥 들어오는게, 닮았을지도 모르겠네요」

- 그야말로 오오니시 씨에게 딱 맞는 배역이네요.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목표를 알려주세요.

 「동경하는 오구라 유이씨에 가까워질 수 있도록, 그러면서도 저 다움을 더욱 더 찾아가고싶습니다. 모두에게 성장했다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해나가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50 Question

50개의 질문에 대답해준 아구퐁.

그녀의 부드럽고 침착한 분위기를 잘 알 수 있는 인터뷰였습니다.

Q1. 닉네임은?

「아구퐁」입니다.

중학교 때 친구가 아구리쨩은 멍청이(안퐁탕)이니까 아구퐁이라고 말해서. 울림이 좋아서 그대로 계속「아구퐁」입니다.

Q2. 장점은?

 느긋한 점입니다. 그다지 성급한 편이 아니라서 친구가 약속 시간에 늦더라도 느긋하게 기다리는 타입이네요.

Q3. 단점은?

 낯을 가리는 점이네요. 좀 더 사교적이게 되고 싶습니다.

Q4. 자신의 목소리의 특징은?

 사무소의 사람들로부터 부드럽다던가, 상냥하다던가, 따뜻하다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Q5. 만약 자신의 취급설명서를 만든다면, 첫번째 항목으로 적혀있는 것은?

 상냥하게 대해줘.

Q6. 버릇이 있다면?

 관절을 뚜둑거리는 것일까요.

Q7. 최근 울었을 때는 언제?

 영화를 2개 봤는데, 1번째가 개인적으로 굉장히 찜찜함이 남는 영화여서. 그런데 2번째로「마녀 배달부 키키」를 봤더니 굉장히 마음이 씻겨져서 울었습니다. 다시 봐도 얼마나 멋진 아이인가 하면서.

Q8. 마음에 드는 옷의 코디는?

 귀여운 계라면 뭐든지 좋아요.

1개로 입을 수 있는게 편해서 원피스가 많습니다.

Q9. 표준 기상 시각은?

 일이 있을 때는 아침 5시에서 6시 정도에 일어납니다. 13시 정도의 일이더라도 7시 정도에는 일어나게 되네요. 쉬는 날이라면 12시까지 자고 있습니다.

Q10. 평균적인 수면 시간은?

 7시간 ~ 8시간 정도입니다. 피로가 풀리는건 12시간 정도. 푹 자면 개운해져요.

Q11. 아침에 일어날 때 사용하는 것은?

 탁상용 알람시계로 일어납니다. 일단 일어날 수는 있지만, 일이 있는 날에는 30분마다 계속 알람을 울리게 해놓고 있습니다. 집에서 나갈 시간에도 울리게 해둡니다.

Q12. 아침에 일어나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은?

 양치를 합니다.

Q13. 좋아하는 음식은?

 예전에는 싫어했지만 지금은 고기를 엄청 좋아합니다. 좋은 고기를 먹고싶다고 평소에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낫토도 좋아합니다!

Q14. 가방 안에 반드시 들어가있는 것은?

 이어폰을 넣어두고 있습니다. 이동 중에는 대체로 음악을 듣고 있기 때문에, 들어있지 않으면 풀죽어버려요.

Q15. 전철 안에서 하는 것은?

 음악을 듣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게임『동물의 숲』을 플레이 하는 일도 있을지도.

Q16. 집에 돌아가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은?

 손씻기 양치질 하기. 양말 벗기, 입니다.

Q17. 실내복은?

 파자마. 최근 입고 있는 것은 초콜렛 색의 새틴 재질 반팔 파자마입니다.

Q18. 아침은 빵 파 아니면 밥 파?

 단연 밥파입니다. 기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낫토를 먹고 있습니다.

Q19. 싫어하는 음식은?

 소엽이라던가 우메보시를 싫어해요. 그리고 고수도 싫어해요.

Q20. 먹어보고 싶은 음식은?

 언젠가 홋카이도의 민숙 아오츠카 식당에 가서 해물을 배불리 먹고 싶어요. 해물을 무척 좋아합니다.

Q21. 잘 하는 요리는?

 가라아게일려나.

Q22. 아이치현에서 추천하는 장소는?

 박물관 메이지무라와 야외 민속박물관 리틀 월드를 추천해요, 리틀월드는 여러 민속 의상을 입어볼 수 있어서, 인스타용 사진도 잔뜩 찍을 수 있어요!

Q23. 집 안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소는?

 침대입니다. 이불을 좋아해요.

Q24. 컨디션 조절을 위해 신경쓰고 있는 것은?

 잘 자고 잘 먹는 것.

Q25. 빠지지않고 보는 TV 방송은?

 『진짜로인가!? TV (ホンマでっか!? TV)』를 엄청 좋아해서 매주 녹화해서 보고 있습니다. 전문가 분들의 이야기를 듣는게 좋아서, 정말로『진짜인가』하면서 보고 있습니다.

Q26. 지금 신경쓰이는 예능인은?

 루퍼트 그린트 씨입니다. 굉장히 늦었지만, 작년 11월 정도부터『해리포터』에 푹 빠져서. 론 오시라서 만나보고 싶습니다.

Q27. 동경하는 성우는?

 오구라 유이 씨!

Q28. 존경할 수 있는 사람은 어떤 사람?

 자기 일을 확실히 하는 사람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Q29. 다른 사람에게 지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은?

 뭐든지 즐겨버리는 것이네요. 댄스도 굉장히 싫어했는데, 하는 도중에 점점 재미를 찾아서 즐길 수 있게 되어버렸어요...

Q30. 좋아하는 스포츠는?

 배드민턴이에요. 수영도 빨리 헤엄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평영이라면 평균 정도로는 헤엄칠 수 있어서 좋아합니다.

Q31. 좋아하는 책은?

 히가시노 게이고 씨의『時生 (한국 제목: 아들 도키오)』와, 사쿠라 모모코 씨의 에세이『그런 식으로 되어 있다』를 무척 좋아합니다.

Q32. 마음에 드는 어플은?

 DELISH KITCHEN 과 ZOZOTOWN 을 좋아합니다.

Q33. 여행을 간다면 가고 싶은 곳은?

 홋카이도에 가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카가와 현에서 우동을 먹어보고 싶습니다.

Q34. 여행 갈 때 반드시 챙겨가는 것은?

 양산일까요.

Q35. 장기간 휴가를 받는다면 무엇을 하고 싶나요?

 갈 수 있다면 여행을 가고 싶습니다. 그리고 아무것도 생각 안하고 집에서 뒹굴거리고 싶습니다.

Q36. 좋아하는 색은?

 핑크입니다

Q37. 좋아하는 계절은?

 최근에는 겨울을 좋아합니다. 어딘가 가고 싶어졌을 때, 눈이 수북하게 쌓인 산을 떠올려버려요. 그래서 좋아한다고 생각합니다.

Q38. 좋아하는 동물은?

 토끼, 고양이, 햄스터, 친칠라를 좋아합니다. 예전에 토끼와 햄스터를 길러본 적이 있어서 엄청 좋아해요!

Q39. 좋아하는 말은?

 뭐 멋진 말 없을까요... 앗, 케사란파사란으로 하죠! 마에다 카오리 쨩과 LINE으로 계속 케사란파사란의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엄청 좋아해요!

Q40. 최근에 읽은 책은?

 아직 읽는 중이지만, 무라카미 하루키 씨의『고양이를 버리다 -아버지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라는 단편을 읽고 있습니다.

Q41. 만약 소원이 한가지 이루어진다면?

 VOICE Channel의 표지를 하고싶어요!

Q42. 좋아하는 향기는?

 유자 향기를 좋아해요. 

본가에서 동짓날이면 유자 목욕을 했었어서, 유자의 향기가 나면 따뜻한 기분이 됩니다.

Q43. 다시 태어난다면 뭐가 되고 싶나요?

 지금 행복해서 그다지 다른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고 싶지 않아요.

Q44. 내일이 지구 최후의 날이라면 무엇을 하고 싶나요?

 가족과 함꼐 어머니가 만들어주신 돈지루와 밥을 먹고 싶어요.

Q45. 타임머신이 있다면 과거로 가고 싶나요? 미래로 가고 싶나요?

 과거일까요. 제가 아기였을 때 어떤 느낌이였는지 한번 보고 싶어요.

Q46. 지금 가장 고민되는 일은?

 낯을 가려서 새로운 커뮤니티가 넓혀지지 않는게 고민입니다.

Q47. 지금 가장 만나고 싶은 사람은?

 루퍼트 그린트 씨를 만나서 함꼐 사진을 찍고 싶습니다!

Q48. 가장 행복한 순간은?

 배부르게 밥을 먹었을 때입니다.

Q49. 30년 후에 무엇을 하고 있을 것 같나요?

 텃밭을 가꾸고 있을 것 같아요. 토마토라던가 기르고 있지 않을까요.

Q50. 50개의 질문에 다 답하고 난 감상은?

 질문을 보고 저에 대해 잘 알게 되셨나요? 여러분들이 더욱 기운을 받을 수 있도록, 저도 열심히 노력할테니, 따뜻하게 지켜봐주신다면 기쁩니다.

앞으로의 목표

 액티브하게 되고싶어☺

오오니시 아구리 로 7행시

행복해질 수 있는 순간을 알려주었습니다!

오 「お気に入りは」(오키니이리와) 좋아하는건

오 「穏やかな自然」(오다야카나시젠) 온화한 자연

니 「にこににしちやうね!」(니코니코시챠우네!) 미소짓게 되버려!

시 「靜かなところは」(시즈카나도코로와) 조용한 곳은

아 「あっというまに」(아앗토이우마니) 순식간에

구 「ぐーすかぴー♪」(구 스카피♪) 쿨쿨 ♪

리 「リらっくすできるって幸せだあ♡」(리랏쿠스데키룻테시아와세다) 릴랙스 할 수 있는건 행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