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5년동안 기다렸던 만남에 토롯코 타고 오는 100m까지는


그저 기대감과 흥분만이 있었는데

한 10m쯤 오니까 멍-해지고 현실 감각도 사라져서

콜은 물론 환호성도 못 지르고 그저 얼굴만 바라봤었다

정말로 에미츤,미모링,갤주님 뵐줄 상상도 못했고

내한 가능성 0에 수렴하는 난죠이모,쿳승,소라마루를 직접 와서 만나고

한국에 따로 왔던 1학년 삼인방을 이번엔 한 번에 만나다니

현실감각이라는 놈을 한국에 놔두고 왔다는걸 그 때 느낄수 있었다.

나마뮤즈 9인 내한은 힘들어졌지만 직접 가서라도 만나서 정말 다행인 페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