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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니지동 6일 남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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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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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6 18:4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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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주 도킹
2016년 10월 발사된 중국의 유인 우주선 '신주 11호'가 지구 상공 393km 궤도를 초속 8km로 돌고 있는 우주정거장 '천궁 2호'와의 도킹에 성공. 이는 미국, 러시아에 이어 전세계 3번째.
이것응 중국이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우주정거장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중국은 2017년 '천주 1호' 화물선을 쏘아 천궁 2호를 연결하고, 2018년에는 우주정거장 건설의 핵심 부분인 '천하 1호'를 발사해 우주정거장 골격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중국이 예정대로 우주정거장 건립에 성공한다면 중국은 세계 유일의 우주정거장 보유국이 된다.
미국-러시아가 공동 운영하는 국제우주정거장(ISS)이 퇴역을 앞두고 있기 때문.
천궁 2호와 신주 우주선은 영화 '그래비티'에도 나와서 일자무식 물붕이들도 많이 알 듯.
2. 양자통신
중국이 세계에서 가장 긴 양자통신망(합비-상해 구간, 712km)을 개통하는데 성공했다. 이로서 중국은 차세대 통신기술 양자통신의 선도국가가 되었다. 양자통신은 양자역학의 특성을 이용해 물질이나 정보를 전달하는 기술로 도•감청과 해킹이 불가능한 신개념 통신 기술이다.
2017년내로 북경과 상해를 잇는 2000km 양자통신망이 개통될 예정이다.
중국은 이미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양자 위성 '묵자'를 발사한 바 있다. 중국은 이 위성과 양자통신망을 연계해 양자통신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3. 전파망원경
중국의 전파망원경 '하늘의 눈(天眼)'이 지난 2016년부터 가동을 시작했다. 이 전파망원경은 현존 세계 최고의 크기, 성능을 자랑한다.
기존의 전파망원경보다 수신감도는 50배 향상됐고, 관측속도는 무려 1만배 향상됐다.
중국은 이 전파망원경으로 우주공간의 중수소, 펄서, 성간 물질 등을 탐사해 우주의 기원과 진화과정을 밝힐 예정이다.
또한 외계행성간에 있을 수 있는 미세 통신 신호를 포착, 외계 생명과 문명을 찾는 데도 나서게 된다.
4. 슈퍼컴퓨터
현재 세계에서 가장 빠른 슈퍼컴퓨터는 중국 국가병렬컴퓨터센터가 개발한 '선웨이 타이후라트'다. 연산 속도가 93PFLOPS(9경 3000조/s)에 달한다. 이는 성능 2~6위 슈퍼컴퓨터 5대를 합친 것과 같은 수준이다.
2위 역시 중국이 차지했다. 중국의 '천하-2'가 33PFLOPS의 연산속도로 세계 2위에 자리했다.
현재 슈퍼컴퓨터 TOP500 중 171대를 중국이 보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세계 1위에 해당한다.
5. 달 탐사
중국은 지난 2013년 12월 달 탐사선 '상아 3호'를 달 표면에 성공적으로 착륙시켰다. 이는 1976년 소련의 달 탐사선 '루나 24호' 이후 근 40년만이다.
상아 3호에 실렸던 달 탐사로봇 '옥토끼'는 972일이 넘게 달에 머물며 세계 최장 달 탐사기록을 세웠다.
옥토끼는 달의 지질 성분, 표면 물질과 관련해 7테라바이트 분량의 정보를 지구로 전송했다.
현재 중국은 아직까지 그 어떤 달 탐사선도 진입하지 못한 달의 뒷면을 탐사하기 위해 2018년 상아 5호를 쏘아 올릴 계획이다.
달의 뒷면은 위성 촬영 등을 통한 관측만이 있었고, 아직 탐사는 이뤄지지 않았다.
중국은 쪽바리 조센징보다 훨씬 앞선 기술을 가지고 있음
능력있는 물붕이들은 빨리 중국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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