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무료돌 12500개는 모으는데에 4개월 반정도 걸린다
다른 글들 보면 무과금은 7~8개월 존버해서 페스 천장 쳐야한다든지
1달에 무료 돌이 2000개정도밖에 안나온다든지
하는 식으로 무과금 유저를 겁준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사료를 포함하여 매일 일일 퀘스트를 다 클리어하고 이벤트를 꾸준히 하면
한 달에 3000돌까지도 모을 수 있다
나같은 경우는 현재까지 개근에 모든 이벤트 전참인데 런칭때 시작해서 스토리 깨면 주는 돌로 60연챠 돌리고, 그 이후 받은 모든 무료돌은 페스 천장에 사용했다
이벤트를 달리면서 5~600개 정도 쓴 것 같음에도 불구하고,
당장 이번 주에 공개될 페스에서 3번째 천장이 가능할 것 같다
개근에 전참이 너무 빡센거 아니냐는 사람들은
솔직히 과금 덜 하고 게임 하려면 꾸준히라도 해야하는건 아닐까?
2. 연금 10500엔이 너무 비싸다
이건 사실 크랩의 잘못이 크다
거두절미하고 이 게임에서 진짜 연금은 450 유료돌 + 의상 패키지이다
갑자기 뭔 개소리하나 싶지?
내가 말한 패키지가 연금에 비해 떨어지는 점은 과금으로 천장을 칠 수 없다는 점 밖에 없다
대신에 매일 유료돌로 단챠 (일반적으로 2회, 월 중 픽업의 경우 4회, 기타 페스 등 겹치면 그 이상) 를 하는게 울레 모으는 속도, 가성비 등 모든 면에서 앞선다
즉 연금으로 카스타를 받는게 아니라 연금으로 단챠를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대충 효율을 계산해보면
3500돌 (약 12만원): 하루에 100돌, 5일에 10연챠, 토탈 70연챠
의상 팩 (450돌 주는 3000엔짜리 기준, 약 36000원): 하루에 2#4 단챠, 5일에 10~20 단챠, 토탈 45단챠
당장 의상 팩 2개가 우리가 흔히 말하는 연금보다 울레 기댓값이 훨씬 높다
의상도 주는건 비교 불가의 이득이고
이렇게 말하면 "연금은 꾸준히 살 수 있다는 점이 좋은거다"라고 말하겠지만
실제로 의상 패키지를 꾸준히 사보면 유료 카스타가 다 떨어질 즈음 기가막히게 새 패키지가 나오는 걸 알 수 있다
(내가 봤을때는 얘내도 매일 단챠 기준으로 계산 하고 내는 것 같음)
의상 패키지가 안나와도 ㅈ밥같이 생긴 마카롱 패키지, 메모리 패키지 등 얼마든지 있고
심지어 깡 유료 카스타로 10500엔을 질러도 175 단챠가 가능하다
물론 그런 식으로 하면 끝이 없잖아요 가격이 정해진 연금이 좋아요 라든지
그렇게 카스타를 잔뜩 사 놓으면 쓰고싶다든지 하는 사람은
이 글 살포시 무시하고 하던대로 하면 된다
근데 그런 사람들은 나중에 신용카드 만들지 마라
아무튼 이제 1과 2를 결합해서 보면
- 매일 유료돌 단챠만 한다 (1달에 5만원 정도 들더라)
- 오시나 신기 페스는 모아둔 무료돌로 천장 쳐서 뽑는다 (1년에 3번 가능)
하면 된다는 것
지금 입문하거나 앞으로 과금할 사람들은 꼭 확인하고 자신에게 맞는 플레이 방식이 뭔지 생각해보면 좋을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