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킹 : 둘이 있을때는 게임 얘기를 많이 하지?

냐 : 응. 둘 다 게임이 취미니까 게임얘기를 많이 하지.

킹 : 그치만 같은 게임을 하지는 않으니까. 서로 듣기만 하지.

냐 : 요즘 같은 게임 시작했어!

킹 : 정말!? 같이 하자~!

냐 : 하자~ 근데 완전 오타쿠 토크만 하고있네(웃음)

킹 : 둘 다 게임을 좋아하니까. 같이 있으면 재밌지.

냐 : 맞아맞아. 처음 만났을 때 킹쨩이 "오타쿠입니다." 라고 말했잖아? "동지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기뻤었어.

킹 : 맞아. 처음부터 죽이 맞았었던 것 같아! 주변에 이렇게까지 말이 잘 통하는 사람도 없고.(웃음) 서로 완전 다르니까 꾸미는 거나 일하는 부분에서 자극을 받기도 하지만, 사적으로는 꾸밈없이 있을 수 있으니까 마음이 편해.

킹냐 파트 딱 4페이지인 뷰티잡지 = 600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