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딱갤에 마침 지스 트윗으로 저게 오는거 보고 그리움 반 섞여서 써봄
럽라의 대선배였던 시스터 프린세스란 물건임
20년전 물건이지만 나름 럽라랑 관계가 있는데
이것 역시 럽라와 똑같은 키미노 사쿠라코 원안의 지스 기획이었고
럽라가 그랬던 것처럼 당시 오타쿠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작품의 성공으로 캐릭터 디자이너도 떡상했던 그런 작품이었어
그랬던 작품이지만 그 당시에는 지금의 럽라처럼 엄청 장기간 프로젝트를 하는게 아니었고
자연스럽게 다음 지스 기획으로 넘어가는 식으로 서서히 보이지 않게 됐지만
그래도 한창 인기있던 시절엔 지금의 럽라 못지않았다고도 할수 있었던 물건이야
시스프리와 럽라 사이에도 지스 기획은 여럿 있었지만
지금도 회자될 정도로 큰 성공을 한건 시스프리와 럽라 정도임
특히 럽라는 지스 기획 최대의 성공이라 봐도 무방할 정도의 작품이고
지금까지중에서도 제일 긴 기간동안 프로젝트가 이어지고 후속이 나오고 있음
그런 럽라가 20주년이 되었을땐 어떤 모습일지 괜히 궁금해졌다....
아 그리고 저 맨 오른쪽 퍼렁색 캐릭이 리코마마 초창기 배역중 하나다
그러니 5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