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내가 바라는 아득한 세계는 어디에 있는 걸까.

멈춰서서 올려다 본 후에

길이 열렸어.

눈부실 정도의 그 찰나에 마음이 동하고

무언가가 변할것만 같은 예감이 들었어.

설령 지금은 아직 막연한 꿈이라도

한발 앞으로 걸음을 내딛어본다면 내일은 바뀌어.

머리장식을 질끈 고쳐 묶고 비취색의 빛을 내뿜으며

나아가 망설임의 맞은 편으로

흔들리지 않는 인연을 가슴에

이야기는 다음 무대로

그래 여기서부터 반짝임을 자아내가자.

누구나가 행복해질 수 있는 세계를 찾아서

만났던 기대 불안 모든것이 노래로 바뀌었어.

오직 나만이 할수있는 걸 하나 발견했어.

소원이여 가능한 한 울려퍼져라.

설령 지금은 아직 아득히 머나먼 장소에 있다해도

아무도 모르게 눈물을 훔치는 누군가에게 닿을때까지

머리장식을 질끈 고쳐 묶고 비취색의 빛을 내뿜으며

일어서자 앞으로 몇번이고 넘어진다해도

흔들리지 않는 인연을 가슴에 

눈 앞에 펼쳐지는 무대에서

전하고 싶은 마음을 노래에 담아서

설령 지금은 아직 막연한 꿈이라도

한발 앞으로 걸음을 내딛어본다면 내일은 바뀌어.

나풀나풀 하늘을 나는 나비와도 같이

약하더라도 바람을 일으켜서

이윽고 누군가의 등을 밀어줄 때까지

버팀목없이 흔들리는 마음

꾸밈없이 쏘아올릴수 있다면

반짝일 수 있어.

머리장식을 질끈 고쳐 묶고 비취색의 빛을 내뿜으며

나아가 망설임의 맞은 편으로

흔들리지 않는 인연을 가슴에

이야기는 다음 무대로

그래 여기서부터 반짝임을 자아내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