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자신과는 정 반대인 시오리코는 끝을 알 수 없는 추구심(?)이 매력적!

읽으면서 바로 번역한걸 표현 수정 안 하고 그대로 올리는 거라 일본어 직역투가 많이 섞여있을 수 있음.

-우선은, 니지가사키학원 스쿨 아이돌 동호회에 10번째 멤버로서 참가하게 된 것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들려주세요.
 지금까지 9명의 그룹을 계속해왔던 러브라이브! 시리즈에서 처음으로 10번째 스쿨아이돌로서 참가하게 되어 팬 여러분께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모르겠습니다만,
엄청나게 긴장하고 있습니다

-러브라이브! 시리즈는 예전부터 알고 계셨나요?
 한 명의 팬으로서 보고 있었습니다. 실은 과거에 『러브라이브! 선샤인!!』의 오디션을 받았던 적이 있어서, 그 때는 역부족이었던 것도 있어 낙선해습니다.
저, 오디션 결과로 울었던 적은 없었습니다만, 그 때는 정말로 분해서 그 자리에서 울어버렸던 것을 지금도 잘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한번 더 오디션을 볼 찬스를 얻게 되어 다음엔 반드시 붙어보이겠다고 강한 마음을 가지고 임했기에 결과를 들었을 때는 정말로 기뻤었죠.

-러브라이브! 에 대해 남들보다 배는 강한 마음이 있었군요.
 한번 더 기회를 얻을 수 있는 건 좀처럼 없는 작품이라고 생각하기에 그걸 붙잡을 수 있어서 열심히 해 왔던 것이 하나 보답받은 것 같은 기분입니다.

-스스로가 연기하는 미후네 시오리코에 대한 첫 번째 인상을 들려 주세요.
 저와는 정말 정반대에요. 시오리코는 조금 딱딱한 부분이 있습니다만, 다른 사람을 통솔하는 게 가능한 아이입니다. 저는 정말로 그런 걸 못 해서(웃음). 어느 쪽인가 하면 이끌어지는 쪽입니다만, 시오리코는 정말로 성실한 사람이고, 남을 보는(파악하는) 눈도 있죠.

-이야기가 나아감에 따라 인상이 바뀌거나 했나요?
 『스쿠스타』를 플레이해주시는 여러분과 마찬가지로, 저는 연기하고 있는 동안에 인상이 바뀌었다고 생각합니다. 학교에서는 엄격함을 드러내고 있는 아이입니다만, 학생회장이 아닐 때의 시오리코는 아이들에게 상냥한 일면을 보여주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