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키소바 재료 준비는 이미 함바그 굽기 전부터 다 끝나있었지만 함바그 먹고 배가 불러서 시간 텀을 두고 먹기로 함
준비물은
냉동 해물모둠 1/5팩
양배추 사진 크기의 1/5
양파 사진에선 1/4개 이지만 1/2개 넣음
베이컨 1팩
다진마늘 2스푼
계란 4개
냉장고에 있는 대파 흰색부분
다진마늘 넣어 살짝 볶아준다
이때 대파 더 남은 사람 있으면 살짝 두껍게 송송 썰어서 파기름 내도 좋을듯
나는 이렇게 한쪽으로 몰아서 수분 날려보냈음
야매라서 잘 모르는데 냉동해물 이렇게 조리해도 되는거임?
야키소바면에 동봉되있던 소스 2팩을 까서 넣어준다
여기서 불맛을 더 내고 싶은 사람은 굴소스를 한 두 스푼 넣는걸 추천
면 두개 넣어줌
아까 함바그 먹었던 3인팟의 야식이라 2인분만 넣음
어느정도 그림 나온다 싶으면 이제 계란이불 만들 차례다
1차시도 실패
계란물이 너무 얇았고 팬이 너무 컸음
계란 2개 써서 두껍게 만들고 팬은 좀 작은걸로 교체
해물이 단조롭고 느끼한 맛을 어느정도 없애줘서 다행이지 안그랬으면 열심히 요리해서 음식쓰레기 만들뻔
겨우겨우 완식하는데는 성공함
요키소바는 다음에 1인분만 해서 리벤지 해봐야겠다
함바그 3인분에 요키소바 2인분 하려니까 힘들어
영수증 인증
돼지고기 5,150원
소고기 4,850원
야키소바면 2,980원
냉동해물 8,580원
베이컨 2,350원
양배추 1,800원
밥에 뿌려먹는 그거 2,100원
합계 27,810원인데
기타 집에있던 소량의 채소나 소스들 다 더해도 5만원은 안넘을 듯
오늘의 교훈
함바그 정식과 요키소바는 오란다관 가서 사먹읍시다
ㅅㅂ 좆같은 짱깨새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