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내 매칭 페스티벌」 보다도,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나 생각해요!
- 2019년 3월의 「교내 매칭 페스티벌」 이래로, 오랜만에 원맨 라이브자, 첫 넘버링 라이브이기도 한 1st 라이브. 끝나고 보니 어떠셨습니까?
「교내 매칭 페스티벌(※1)」 때에는, 솔로로 노래하고 춤추는게 처음이어서, 만족스러운 퍼포먼스를 하지 못하고, 제 안에 여러 과제를 남겼습니다. 1st 라이브에서는, 그 과제를 어떻게든 하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1 : 2019년 3월 30일 시나가와 스텔라볼에서 실시된 토크&라이브 이벤트. 처음으로 각 멤버의 솔로곡이 피로되었다.
특히 카스밍은, 피로한 2곡 모두 분위기를 띄우는 곡이라, 조금 힘든 부분도 있었습니다만, 「교내 매칭 페스티벌」 때와 비교하면, 제법 성장한 모습을 여러분들에게 보여줄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하지만, 가장 추억에 남는 것은, 그 커다란 회장이 카스밍 색으로 물든 것이에요. 여러분과 함께 콜&리스폰스를 할 수 있었던게, 최고로 즐거웠습니다.
- 1st 라이브에서는 솔로 파트의 2번째 순서로서 등장하신걸로 기억하는데, 오오니시 씨의 순서에서 틈을 주지 않고 곧바로 곡이 스타트된 연출에 「카스밍다움」을 느꼈습니다.
확실히 그렇네요!
잘 생각해보면, 다른 멤버는 곡 사이에 여운이 있었지만, 카스밍 때에만 없습니다. 스스로 빨리 스테이지에 올라가는 느낌이 들어서, 뭔가 카스밍답네요!
확실히 1일차에는 특히 아구퐁(※2)이 울어버려서, 스타트부터 감동의 엔딩이라는 분위기가 나와버려서, 「이, 이 상태로 가는건가...!」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웃음).
※2 : 우에하라 아유무 역의 오오니시 아구리 씨의 애칭.
리허설 때부터, 아유무의 곡 끝부분에 나가는 흐름은 결정되어 있어서, 이 엔딩감을 질질 끌면 안 돼! 라고 생각해서 「☆원더랜드☆」의 첫 목소리로, 이 분위기를 바꾼다는 각오로 스테이지에 나갔었네요.
- 리허설이라 하니 이번 1st 라이브에서는, 특히 공들여 연습한 일이 있습니까?
사실 연습 단계에서는, 몸 상태가 그다지 좋지 않아서 100%로 춤추는 연습은 하지 못했었습니다. 그 때에는, 목소리를 내서 노래하는 쪽에 힘주어 연습했었네요. 물론, 공연 때까지는 몸의 상태도 나았기 때문에, 댄스도 괜찮았어요!
다 낫고 나서는, 세세한 부분의 안무나 노래 보다는 2곡 연속해서 공연하기 때문에, 곡 각각의 퀄리티를 어떻게 유지할까, 더욱 올릴 수 있을까를 중시하고 있었기에, 줄곧 2곡 연속으로 노래하고 춤추는 연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1번째 곡으로 선보인 「☆원더랜드☆」는, 백 스크린에 카스밍의 영상이 없는 상태로 퍼포먼스를 하기 때문에, 제 노래나 춤으로 카스밍의 세계관을 만들어내야만 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제 안무나 몸짓으로, 카스밍의 세계관을 표현할 수 있을까, 안무 선생님께도 여러가지 상담 했었는데, 제대로 만들어낼 수 있었네요!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으니, 제 안에서는 여러가지 시련이 있었던 1st 라이브였습니다 (웃음).
- 리허설이나 공연 중, 다른 멤버 분들과 서로 격려하거나 한 일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공연 전에는 기합을 넣기 위해, 다같이 토닥토닥 하고 등을 두드려주었습니다 (웃음).
약간의 「힘내자~」 라던가 「즐기자!」 라던가, 순서가 끝난 멤버에게는 「잘했어~!」 라던가 평범한 대화지만, 그 평범함이 안심이 되고, 모두가 곁에 있어주는 기분이 들어요.
공연 중에는 각자 옷을 갈아입거나 준비하거나 하는 멤버도 있지만, 순서를 기다리고 있을 때와는 비교적 모두 함께 있는 일이 많네요.
1st 라이브이서는 전원 곡이 처음과 끝이라서, 사이의 솔로 파트에서는 순서가 아닌 캐스트끼리는 함께 있습니다. 제 순서가 끝나고 대기실로 돌아오면, 스테이지를 칭찬해주는 일도 있어서, 굉장히 기뻤습니다!
- 1st 라이브에서는 드디어 TV 애니메이션 제작이 발표되었네요!
언젠가 TV 애니메이션이 되면 좋겠다고, 다 같이 얘기란 적이 있어서, 처음 들었을 때에는 엄청 놀랐어요! TV 애니메이션을 해주면 좋겠다고 생각하면서도, 간단히 실현되는게 아니라서, 만약 이루어진다 해도 꽤나 먼 미래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실제로 TV 애니메이션을 제작한다고 들었을 때 기쁘기는 했지만, 1st 라이브 때까지는 팬 여러분들께 전할 수 없어서, 현실감이 그다지 없었네요.
하지만, 1st 라이브라는 이 이상 없을 정도로 경사스러운 장소에서, 발표할 수 있던게 정말로 기뻤습니다. 팬 여러분도 굉장히 기뻐해주셔서, 정말로 TV 애니메이션을 제작한다는 실감도 나기 시작했고, 기쁨도 배로 늘었습니다!
- TV 애니메이션 제작 결정 발표를 한 뒤, 니지가사키의 인기 상승을 실감한 일이 있습니까?
SNS를 통해서 여러 반향이 있었네요.
1st 라이브와 "러브라이브!페스" 이후부터는, 알기 쉬운 걸로 말하면 Twitter의 트렌드에 올라가거나, Twitter에서 여러분들에게 받는 리플라이 (※3) 가 늘었습니다.
※3 : Twitter의 트윗에 대해 답장하는 것.
또 「러브라이브!」를 그다지 모르는 친구로부터도, 「TV 애니메이션화 되는거야?」 라고 연락이 오는 일도 있어서, 드디어 그 쪽까지 정보가! 라고 생각한 적도 있었습니다.
TV 애니메이션 제작 결정의 발표로, 니지가사키가 신경쓰여서 「스쿠스타」를 플레이 해주시는 분이나 니지가사키에 대해 알아봐주시는 분도 계시는 모양이라, 여러분들로부터의 기대나 주목도가 올라가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어서, 앞으로도 한 단계 더 노력하겠습니닷!
QU4RTZ는 「목소리」 나 「노래」를 소중히 하는 유닛!
- 1st 라이브가 끝나고, 2월에는 유닛 • QU4RTZ로서 첫 싱글이 나왔습니다. 사가라 씨가 QU4RTZ에 대해 가지고 있는 인상을 알려주세요.
QU4RTZ는, 카나타쨩과 엠마쨩이라는 언니 2명과 , 카스밍과 리나의 여동생 2명의 유닛이라서 4자매 같은 이미지네요~.
그리고 4인조라는 것은, 「러브라이브!」 시리즈에서도 처음인 시도라서 「어떻게 보여줄까?」 하고, 정말로 기대됬습니다!
그런 가운데, 닿은 것이 「Sing & Smile!!」과「Beautiful Moonlight」 2곡이었습니다.
2곡 모두 하모니가 무척이나 아름다운 곡이어서, 「목소리」라던가「노래」를 소중히 하는 음악성이 풍부한 유닛이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 각각의 곡을 레코딩 할 당시에는 어땠습니까?
2곡 모두, 아무튼 영어의 발음이 어려웠네요.
지금까지 카스밍의 곡은, 어느 쪽이냐고 하면 가타카나 영어라고 할까 (웃음). 그다지 네이티브하고 예쁜 발음으로 노래하은 일이 적었습니다.
QU4RTZ의 2곡은 예쁜 발음으로 노래해야만 했기 때문에, 영어 부분만 여러번 다시 노래하게 되어서, 고전 해버렸네요...
- 영어 부분은 물론, 곡조도 지금까지의 분위기와는 전혀 다르지요.
솔로 때와 같은 지금까지의 「THE • 카스밍」 같은 창법으로는 QU4RTZ에서는 붕 떠버리기 때문에, 그 부분에 주의하자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카스밍은, 이 곡을 어떻게 노래할까 생각했을 때, 분명 발돋움 해서 어른스럽게 부르지 않을까 생각하며 임했습니다.
특히 「Sing & Smile!!」은 데모 단계부터 음의 두께가 굉장해서, 4명이서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좋은 의미로 눈에 띄지 않도록 창법을 조정하고 있었습니다.
또 「Beautiful Moonlight」는 스토리성이 강한 가사라서 그 심정에 다가가면서도, 말로는 잘 표현할 수 없는 마음, 「약함」의 부준을 강조할 수 있도록 노래했습니다.
「어떻게 될 지는 우리들 하기 나름」이니까, 부디 앞으로도 함께 즐겨주셨으면 좋겠어요!
- 드디어 7월 29일에는, 카스밍의 솔로곡이 표제곡인 「무적급*빌리버」가 발매됩니다!
곡도 가사도 엄청나게 멋져서, 굉장히 좋은 곡이에요~!
개인적으로 팬이기도 한 DECO*27 씨가 작곡을 담당해주시거나, 가사도 지금까지와는 다른 패턴의 「카스밍다움」이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곡과는 달리, 카스밍의 「내면」이 그려진 가사로 되어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나는, 귀여워 ~♪ 여러분, 카스밍이에요 ~☆」 가 아니라, 카스밍도 고민하는 일이 있어... 하지만, 카스밍은, 카스밍이니까 앞을 향해가자! 라는 느낌이네요.
지금까지의 곡도 카스밍다움이 있지만, 이 곡도 굉장히 카스밍다워서 좋다고 생각합니다. 가사 속에서 개인적으로 굉장히 와닿는 부분이 있는데, 그걸 읽었을 때에 굉장히 용기를 받았습니다.
애니메이션 PV도, 무척이나 멋지게 완성되었기 때문에, 부디 기대하면서 기다려주셨으면 합니다!
- 9월에 행해지는 2nd 라이브에 대한 각오를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교내 매칭 페스티벌」이나 1st 라이브에서 저희의 라이브를 봐주신 분에게는, 더욱 성장한 저희들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2nd 라이브에서 「처음으로 니지가사키를 봐!」하시는 분들도, 멋진 곡들과 스테이지로, 니지가사키의 세계관을 확실히 전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한곡 한곡 정성으로 임해서, 여러분들께 있어서도 저희에게 있어서도 멋진 라이브로 하고 싶어요. 부디 기대하면서 기다려주세요!
- 마지막으로, 팬 여러분들께 메세지를 부탁드립니다!
언제나 응원해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3rd 앨범의 발매나 2nd 라이브의 개최, 그리고 TV 애니메이션 등 니지가사키는 화제가 잔뜩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니지가사키는 넓어질 것이고, 지금이 바로 그 순간이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어떻게 될 지는 아직 저희들 자신도 모릅니다.
하지만 「어떻게 될 지는 우리들 하기 나름」 (※4) 이니까, 부디 앞으로도 함께 즐겨주시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4 : 「TOKIMEKI Runners」의 가사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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