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8월 16일
오후 4: 59 2620g 45.4cm
에 큰 목소리를 내며 탄생했습니다.
그런 작았던 저도 이제
24살이 되었습니닷.
이렇게 올해도 제 생일이 와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올해는 특히 미래에 어떻게 되는 걸까가
잘 모르게 되버려서 머리 속이 헷갈려 버리는 일이
정말 많아서 불안한 날들을 보내왔기에 더욱
매일 아침이 오는 것에 행복을 느낍니다.
23살에 달려나가고 싶었던 코스를 완주하지 못해서
마지막의 마지막에 분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만
23살에 달려나가지 못한 만큼을
24살에 달릴 예정의 코스와 23살의 부분을
완주하자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지금 이걸 읽어주는 너와.
어려운 것도 잔뜩 있을 지도 모르지만
하늘은 이어져있어, 마음은 이어져있다고
생각하고 있으니까. 24살에 끝까지 달려나가자.
분명 재밌는 일들이 기다릴거야.
매일 정말로 깜짝 놀랄 정도로 많은
축하 메세지를 받아서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라고.
여러가지 만남이 있어.
모두와 만나서
직장에서 함께 하게 된 멋진
스태프님들과 만나서.
정말로 주변에 있는 분들에게
잔뜩 지지받아서 저는 서있을 수 있구나라고
아무리 많은 감사를 담아도 다 전할 수 없어
매일 말하고 있지만.
여러가지 형태에 감사와 사랑을 전해 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이 연을 소중히 해 가고 싶어요.
사람에게 사랑받고 사랑받아온
그것 이상의 사랑을 돌려주는 인간이 되고 싶어요.
부디 여러분들 앞으로도
가까이서 혹은, 가만히 지켜봐줬으면
좋겠어요.
생방송도 감사했습니다
드디어 말할 수 있었던 3대 뉴스.
지금 절찬 만들고 있으니까 말이지.
기대하고 있어줘.
오늘은 내가 태어난 날을
멋진 하루로 해 줘서 고마워.
#斉藤朱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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