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8-14 22:41:02
8월14일
제게 있어서 제 2의 생일날.
네!
솔로데뷔 1주년!
아침부터 많은 축하의 코멘트
고마워!
전부 받았습니다.
데뷔 미니앨범
「신발끈」으로 시작한
사이토 슈카로서의 아티스트 스토리
신발끈을 묶고 달려나간 그 날로부터 1년.
사실 좀 더 달려나가고있지만
세상은 정말 뭐가일어날지 몰라
멈추고싶지도 않은데
강제로 스톱이 되어버려.
뭐라 말할 수 없는 감정을 경험해서
어떻게 된거지 싶은 느낌을 받은적도 있지만
이렇게 1주년을 무사히 맞이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작년 8월 14일을 기억하면서
일하러 갔는데
스스로가 생각하고있는 근본은 역시 변하지 않는구나
라고 실감했어요.
물론 2년이 지난 지금 생각하는것과 느끼는게
과거와는 달라졌지만
근원은 아무것도 변하지 않아.
그리고.
가장 가까이에서 응원해주는 네가 있어서
정말 고마운 슈카스태프
(최근엔 새로운 스태프도 참가해서 더욱 파워업)
현장에서 만났던분들도
정말 여러 사람들이 지지해
주고있구나 라고 느껴요.
고마워요.
다양한 형태로 이 감정을 돌려줄 수 있다면
좋을텐데 라고 생각해요.
내년도 내후년도 몇십년이 흘러도
여러분과 제 2의 생일을 맞이할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해 나가겠습니다.
너와 달려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진심을 노래에 담아 전할게
제대로 캐치해줘.
PS:오늘은 미팅이 있어서
슈카스태프분들과 만났는데
1주년 축하해주셨어요
고마워. 사랑해. 사랑해. 좋아해!!!
진짜 여기서만하는 말인데
실은 오늘 긴머리였어. 꺄
#사이토슈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