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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창작 [SS번역] 다이아「다이아쨩이라고 불리고 싶어」
글쓴이
작은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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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글 주소
https://gall.dcinside.com/sunshine/3407953
  • 2020-08-08 15:27:44
 


짧은 다이치카
오타 지적 언제든 좋음



1: 名無しで叶える物語(奈良漬け) 2020/07/30(木) 16:43:25.95 ID:BnO8PrvP.net


다이아「…하아…」

다이아「……하아아아…」

카난「아 정말! 다이아 시끄러워!」

다이아「앗、실례했습니다」

카난「왜 그래、한숨만 그렇게나 쉬고」

다이아「아、아뇨、그렇게 별 건 아니고…」

마리「Love sick 다이아?」

다이아「삐걋!!」

카난「마리 어느새에」

카난「그것보다 그… 뭐라고?」

마리「Love sick?」

카난「응 그거」

다이아「그럴 리가 없잖아요!」



2: 名無しで叶える物語(奈良漬け) 2020/07/30(木) 16:44:03.13 ID:BnO8PrvP.net


마리「정말로?」

마리「소녀의 눈이었는데?」

카난「저기、나빼고 이야기 진행하지마」

다이아「기분 탓입니다」

다이아「그렇게 보인거 뿐입니다?」

카난「다이아? 마리? 듣고 있어?」

마리「그런가、마리의 착각?」

다이아「당연하잖아요」

카난「훌쩍… 다이아도 마리도 나같은건 관심도 없구나…」

마리「No!!No!! 그렇지 않아 카난、사랑해 좋아해」

카난「정말?」

카난「그럼、됐나」



3: 名無しで叶える物語(奈良漬け) 2020/07/30(木) 16:49:01.28 ID:BnO8PrvP.net


카난「그래서、Love sick 던가?」

카난「잘 모르겠지만、다이아 어느틈에 애인을……」

다이아「그러니까! 아니라고!! 했잖습니까!」

마리「그럼、왜 대놓고 한숨만 쉬는거야?」

다이아「아뇨、그건 딱히…」

카난「우리들한테도 말 못할 그런거야?」

마리「그런거라면…조금 쇼크겠네」

마리「모처럼 다시 통하는 줄 알았는데」

다이아「우으… 웃지 않을거죠?」

카난「친구의 고민을 웃을거라고 생각해?」

마리「그 말대롭니Da! 빨리 말하고 편해지자구」



4: 名無しで叶える物語(奈良漬け) 2020/07/30(木) 16:55:43.39 ID:BnO8PrvP.net


다이아「수족관에서 아르바이트했던 그 일도 있었는데…」

다이아「그래요! 그이후로 결국 아무도 다이아쨩이라고 불러주질 않고 있습니다!!」

카냐・마리「……풉」

카난「아하하하、그거」

마리「후훗、그래도、마지막에 어떻게 부르든 상관없다고 했잖아」

다이아「역시 웃는군요…」

다이아「그리고 그 마지막은… 알잖아요!?」

카난「…ㅋ、ㅎ、앜핰핰…」

다이아「카난씨는 너무 웃어요!」

카난「미안미안、그래도 그런거라면 불러달라고 하면 되잖아」

마리「그러게、지금이라면 모두 순순히 들어줄텐데?」

다이아「아뇨、그래서는 안됩니다… 그래선…」



5: 名無しで叶える物語(奈良漬け) 2020/07/30(木) 16:58:38.45 ID:BnO8PrvP.net


카난「뭐가 안된다는거야」

다이아「자연스럽게 불러줬으면 하는겁니다」

다이아「아무 말 하지 않아도、자연스레 부른거 같은」

마리「불러줬으면 하는 주제에 이상하게 이상만큼은 높다니깐」

다이아「괜찮잖아요、가끔은」

카난「오?」

카난「그거라면 마침 잘됐네」

다이아「하? 뭐가요?」



6: 名無しで叶える物語(奈良漬け) 2020/07/30(木) 17:02:06.92 ID:BnO8PrvP.net


똑똑

다이아「네?」

치카「실례합니다ー」

치카「다이아 씨、이 서류말인데요…」

치카「어라?카난쨩에 마리쨩도 있었네?」

치카「나 나중에 오는게 좋을까?」

마리「아니? 치캇치 베스트 타이밍이야」

치카「응?」

치카「얘기는 끝났다는거야?」

카난「음ー、뭐 그런거려나」

카난「그럼、다이아 힘내?」

마리「치캇치、다이아 좀 부탁할게?」

치카「??? 응?」



7: 名無しで叶える物語(奈良漬け) 2020/07/30(木) 17:06:45.70 ID:BnO8PrvP.net


치카「다이아씨? 무슨 일이 있었나요?」

다이아「…하아… 아뇨、아무것도 아닙니다」

다이아「그보다、서류는요?」

치카「아뇨、어제 숙제 노트 넘기다가 이게 나와서…」

치카「제출기한이 오늘까지여서 급하게 했는데、이걸로 문제가 없을까 하고 봐줬으면 해서」

다이아「아아、동아리 활동에 관한 신청서류네요」

다이아「사실은 아슬아슬도 아니지만요…」

치카「뭐어、맞췄으니까 세이프라는걸로 안될까요?」

다이아「뭐、시간은 맞췄으니 아무말도 하지 않겠지만…」

다이아「이왕 가져오셨으니、확인해볼게요」

다이아「……」

치카「뭔가 긴장돼…」



8: 名無しで叶える物語(奈良漬け) 2020/07/30(木) 17:12:28.96 ID:BnO8PrvP.net


다이아「…치카씨」

치카「넵!」

다이아「이거 한번 확인해보셨나요?」

치카「엣? 아、아뇨ー」

다이아「확인 안하셨나 보네요?」

치카「이야 그게、끝났다! 싶어서 그대로 자버려서…」

다이아「치카씨、앉으세요」

치카「엣? 그래도 곧 홈룸 시작하는데…」

다이아「치 카 씨?」방긋

치카「네…」

다이아「하긴 시간도 없으니 간략하게 하겠습니다」

다이아「오타도 몇개인지、그리고 구두점이 빠진데다、회답에 누락이 있습니다」

치카「아우으…」



9: 名無しで叶える物語(奈良漬け) 2020/07/30(木) 17:15:29.94 ID:BnO8PrvP.net


다이아「치카씨가 사전에 체크를 부탁해서 다행입니다」

다이아「같이 고치도록 할까요」

치카「네!」

치카「다이아 씨 감사합니다」

치카「역시 다이아씨는 자상하시고 의지가 되네요!」방긋

다이아「ㄱ、그、그렇지 않습니다、보통입니다」

치카「그게 보통이라면 다이아씨는 멋진거에요!」

다이아「읏~! 어쨌든! 빨리 고쳐볼까요!」

치카「네ー!」



11: 名無しで叶える物語(奈良漬け) 2020/07/30(木) 17:20:06.00 ID:BnO8PrvP.net


다이아「그러고보니、숙제 할 때 이걸 발견했다고 하셨는데、숙제쪽도 실수투성이거나 하진 않겠죠?」

치카「에? 숙제? 아ー、숙제…말이죠?」

다이아「설마…안했다고 하진 않겠죠?」

치카「이야、점심시간에 요우쨩 것을…」

다이아「안됩니다」

치카「아직 어쩔지 말도 안했는데ー」

다이아「리코씨라면 몰라도 요우씨는 치카씨한테 무르니까 말이죠」

다이아「어차피 베끼려고 했잖아요?」

치카「뜨끔…」

다이아「하아…」



13: 名無しで叶える物語(奈良漬け) 2020/07/30(木) 17:25:06.75 ID:BnO8PrvP.net


다이아「Aqours의 리더인 사람이 숙제도 하지 않을 줄은…」

치카「그치만 그치만 어제 연습이 힘들어서 그럴 그럴 여유가 없었어요!」

다이아「점심시간에 도시락이랑 숙제를 들고 학생회실로 오세요」

다이아「제가 치카씨의 공부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치카「정말?」

다이아「네」

치카「좋았어!」

다이아「…의외네요」

치카「뭐가 의외에요?」

다이아「아뇨、분명 치카씨라면 같이 공부하자하면 싫어할 거 같아서」

치카「뭐어、솔직히 공부는 싫지만…」



14: 名無しで叶える物語(奈良漬け) 2020/07/30(木) 17:28:52.69 ID:BnO8PrvP.net


치카「다이아씨와 같이 점심을 먹으며、얘기를 할 생각을 하니 기대가 돼서」

다이아「후훗、그런가요」

다이아「하지만、이야기 할 시간을 많이 확보할 수 있을지는 치카씨에게 달려있습니다」

치카「나、힘낼게!」

치카「그리고、이것도 고쳤습니다!」

다이아「네、감사합니다」

다이아「그럼、슬슬 홈룸도 시작할 시간이니、빨리 교실로 돌아갈까요」

치카「네ー! 다이아씨도 나중에 봐!」

다이아「네、기다리고 있겠습니다」



18: 名無しで叶える物語(奈良漬け) 2020/07/30(木) 17:35:08.00 ID:BnO8PrvP.net


―점심시간―

치카「다이아씨 벌써 와있으려나?」

치카「실례합니다ー」

다이아「치카씨、어서오세요」

치카「다이아씨!」

다이아「순서는 어떻게 할까요?」

치카「다시 보니 숙제는 그렇게 많지 않았어요」

다이아「그렇다면、어젯밤에 했으면 됐을텐데」

치카「아하하、그때는 거기까지 생각할 여유가 없었달까…」

다이아「애초에、숙제는 돌발적으로 하는것이 아닌、제대로 복습과 맞춰서 하는겁니다」

치카「이후、선처할게요」

치카「그래서 말인데요、우선 숙제 좀 하고、그 뒤에 같이 점심 먹을래요?」



21: 名無しで叶える物語(奈良漬け) 2020/07/30(木) 17:43:53.77 ID:BnO8PrvP.net


다이아「하지만、아무리 숙제가 적다 하더라도、처음부터 하는건 다소 시간이 걸리지 않나요?」

치카「으응! 쉬는 시간에 대충 하고 왔어!」

치카「그러니、모르는 부분은 다이아씨에게 물어볼까 하고!」

다이아「엄청나게 의욕이 넘치네요」

치카「여태까지 그다지 다이아씨랑 둘이 있었던건 적었으니까」

치카「이렇게 이야기 할 수 있다는게 기뻐서!」

다이아「…그렇군요」

다이아「처음이 마주보고 대립했었으니까요」

치카「뭐어、그래도 다이아씨가 없었다면 Aqours는 시작하지도 못했다고 생각해!」

치카「그러니、항상 고마워!」

다이아「그런… 저는 딱히…」

다이아「어、어쨌든、그렇다면 얼른 숙제를 끝내볼까요」

치카「잘 부탁하겠습니다!」


22: 名無しで叶える物語(奈良漬け) 2020/07/30(木) 17:48:39.11 ID:BnO8PrvP.net


치카「끝났다아!」

다이아「의욕이 넘치는 것만으로 정말로 금방 끝났네요」

다이아「항상 그만한 집중력으로 있었으면、공부도 힘들지 않았을텐데요」

치카「그렇지ー」

치카「그래도、이번은 다이아씨라는 목적이 있으니까…」

다이아「그렇다면、정기적으로 제가 공부를 봐드릴까요?」

치카「엣? 그건…」

치카「응、그래도 부탁해볼까!」

다이아「네?」

치카「다이아씨가 가르쳐주는 게 더 쉬우니까! 게다가 다이아씨랑 더 같이 있고 싶고!」

다이아「그、그런가요…」



23: 名無しで叶える物語(奈良漬け) 2020/07/30(木) 17:54:31.96 ID:BnO8PrvP.net


다이아「그럼、둘만의 비밀 공부회를 개최해볼까요?」

치카「비밀이야?」

다이아「단 둘…이 좋잖아요?」

다이아(그쪽이 공부가 더 잘될테니까요)

치카「단 둘이서…?」

치카「음… 네…」

다이아「치카씨?」

치카「아뇨! 아무것도 아니에요!?」

다이아「그런가요? 그렇다면…」

다이아「…어이쿠、점심 먹으면서 정해볼까요?」

치카「네ー!」



24: 名無しで叶える物語(奈良漬け) 2020/07/30(木) 18:02:30.89 ID:BnO8PrvP.net


치카「와아、다이아씨의 도시락 맛있어보여!」

다이아「후훗、치카씨의 도시락도 무척 맛있어 보이네요」

치카「반찬 교환해요!」

다이아「상관은 없습니다만…뭐가 먹고 싶나요?」

치카「그럼、저 계란말이!」

치카「다이아씨는?」

다이아「저는 딱히 괜찮습니다만…」

치카「안돼! 교환이니까!」

다이아「그렇다면、같은 계란말이를…」

다이아「집마다 맛을 내는 것도 다를테니」



25: 名無しで叶える物語(奈良漬け) 2020/07/30(木) 18:09:22.10 ID:BnO8PrvP.net


치카「알겠습니다!자! 아ー앙!」

다이아「…네?」

치카「자、다이아씨! 아ー앙!」

다이아「으음… 아、아ー앙…」

치카「어떤가요?」

다이아「맛있…습니다」

치카「다행이다!」

치카「내가 만든건 아니지만」

다이아「후훗、그럼 다음번엔 치카씨가 만든 것을 먹여주세요?」

치카「네! 맡겨주세요!」

치카「자、다이아씨도 먹여주세요!」



26: 名無しで叶える物語(奈良漬け) 2020/07/30(木) 18:13:45.25 ID:BnO8PrvP.net


다이아「자、받으세요?」

치카「므으… 다이아씨?」

다이아「…안하면 안되나요?」

치카「안되!요!」

다이아「우으… 치카씨… 아ー앙」

치카「아ー앙!」

치카「으응ー! 맛있어!」

다이아「다행이네요」

치카「이건 다이아씨가 만든거야?」

다이아「그렇네요、오늘 아침에 어머니랑 같이 만들었습니다」

치카「정말? 다이아씨는 요리도 잘하네요!」

치카「좋겠다아 루비쨩、다이아씨같은 언니가 있어서」



28: 名無しで叶える物語(奈良漬け) 2020/07/30(木) 18:18:59.16 ID:BnO8PrvP.net


다이아「치카씨한테도 멋지신 언니가 두분 있지 않으신가요」

치카「에ー、그래도、시마언니는…자상하지만、미토언니는 금방 화를 내니…」

다이아「그래도、두분 다 믿음직한 언니잖아요?」

치카「응…그건 뭐…」

다이아「제가 루비를 사랑하고 있듯이、시마씨도 미토씨도 치카씨를 사랑하고 있어요」

다이아「치카씨가 두 언니를 좋아하는 것과 똑같이 말이죠?」

치카「다이아씨한테는 못당하겠다니깐」

다이아「후훗、그래도 힘든거나 고민되는 일이 있다면、Aqours 모두가 있고、제가 있습니다」

치카「다이아씨… 고마워요」

치카「다이아씨도 믿음직한 언니 중 한명이에요!」

다이아「후훗、그런가요…」



29: 名無しで叶える物語(奈良漬け) 2020/07/30(木) 18:24:16.06 ID:BnO8PrvP.net


다이아「그、그럼… 저를 언니랑 얘기하듯이 얘기해도 괜찮아요?」

치카「다이아씨가 언니라…」

치카「그렇다면…방금 얘기대로라면 다이아씨는 저를 사랑해주고 있다는건가요?」

다이아「당연하죠?」

치카「으에…?」

다이아「소중한 동료니까요」

치카「아아…응、그렇구나…」

치카「나도、다이아씨… 정말 좋아해요!」

치카「음? 다이아 언니? 라든가? 그쪽이 좋으려나?」
[여기서의 언니는 오네사마]

다이아「그건 그것대로…」중얼



30: 名無しで叶える物語(奈良漬け) 2020/07/30(木) 18:28:57.26 ID:BnO8PrvP.net


다이아「…그게 아니라! 그… 언니 말고…」

다이아「시마씨나 미토씨에게 의지하는 것 처럼… 카난씨나 마리씨처럼 친밀감 같은거 말이죠…」

다이아「그러니… 그…」

치카「다이아씨?」

다이아「아아、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네요!」

다이아「슬슬 교실로 돌아갈까요?」

치카「……」

다이아「…치카씨?」

치카「그렇네、돌아갈까…」



32: 名無しで叶える物語(奈良漬け) 2020/07/30(木) 18:33:02.58 ID:BnO8PrvP.net


다이아「잊은건 없죠?」

치카「괜찮아요!」

다이아「문단속 오케이 입니다」

치카「좋ー아! 숙제도 완벽하니、이제부터 힘내자!」

치카「그럼、연습할 때 또 봐!…다이아쨩!」

다이아「…읏! 치카씨?」

치카「무슨 일이야? 다이아쨩?」

다이아「아뇨…아무것도 아닙니다」

다이아「연습 때 보고、그리고 다음주도 여기서 보죠」

치카「응! 또 봐!」

다이아「치카씨! 복도에선 달리지 마세요!」

치카「네ー! 미안해ー、다이아쨩!」

다이아「하아…정말이지 듣질 않았잖습니까…」

다이아「자아、저도 돌아가볼까요」



33: 名無しで叶える物語(奈良漬け) 2020/07/30(木) 18:38:25.01 ID:BnO8PrvP.net

팡!!  팡!

다이아「삐걋!」

카난・마리「축하해 다이아!」

다이아「놀래키지 말아주세요…」

다이아「게다가 뭔가요…너무 히죽거립니다!」

카난「이야ー、치카라서 다행이야 다이아」

마리「그러게、중요할 때에 헤타레 해버리는걸、역시 다이아야」

다이아「설마…」

카난「마지막에 치카가 눈치채지 못했다면 들어오려고 했어」

마리「다이아한테도 저런 귀여운 면이 있었을 줄이야」

다이아「카난씨、마리씨?」

카난「클났다、마리 튀자!」

마리「다이아도 수업 늦지 않게 와ー!」

다이아「당신들까지 복도에서 달리지 마세요! 그리고 크래커는 치우고 가세요!」
[크래커 : 생일폭죽 같은거]

다이아「하아… 정말이지…」

다이아「참견을 너무 좋아하는 친구들이네요…」

다이아「뭐어、믿음직하긴 하지만…」

다이아「자、교실로 돌아가볼까요」


34: 名無しで叶える物語(奈良漬け) 2020/07/30(木) 18:42:20.31 ID:BnO8PrvP.net

끝!
마지막에 간단히 끝내서 죄송합니다…

코멘트 주신 분들 감사했습니다!





다이치카 해보고 싶었음
이제 다이요시 끌리니 찾으면 함
리코쨩마지텐시 2020.08.08 15:38:49
호노키치 2020.08.08 15:41:53
MetalS 2020.08.08 15:43:57
26번에 안되요! 불-편 2020.08.08 15:44:26
작은날개 그런 당신을 위해 수정 2020.08.08 15:45:15
2020.08.08 15: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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