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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오늘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치카 생일 !
생일상 차려주려고 한참 전부터 계획한 만큼 조용한 장소도 빌리고 재료도 준비하고
생일 전날 미리 준비해서 0시 땡 치면 시작하려 했는데 조금 늦어져서 1시에 시작하게 됨
치엥아 조금만 기다려 맛있는거 만들어줄게 ~
8/1 1:00 시작
쭈우우욱 이건 무슨 반죽일까요
겹쳐 접어서 세겹으로 만들고 반죽은 냉장고로 직행
이제 오늘의 주인공 미깡 !
귀하신 몸이다 키로에 만원씩 하는 분
청귤이라도 쓰고싶은데 다음주에나 나온다고 하네
치카 생일이 겨울이었으면 귤정도는 가락에서 궤짝으로 싣고 올수 있는데
오늘 장소를 빌려주신 오늘의 도우미 집주인께서 귤을 손질하고 있는 동안 쿠키 반죽을 미리 만들어 놓자
깔끔하게 다져진 귤껍질
알맹이는 쓰긴 쓸건데 중요하진 않음
손질이 끝났으면 설탕 귤껍질 물을 1:1:1로 넣고 조린다 귤 껍질을 한번 데쳐주면 쓴맛이 덜함
귤을 조리는 동안 심신의 안정을 챙기는 시간 한땀한땀 초콜렛으로 찍어준다
원래는 이쑤시개로 해야되는데 없어서 젓가락이라도
밑그림도 두고 와서 급하게 그렸음
이제 처음 오븐 돌리는데 벌써 5시반
저건 오븐 설정 잘못하는 바람에 홀라당 다타서 지옥으로 보냄
케잌시트 태워먹는 동안
냉장고에 쳐박아둔 반죽을 꺼내서 쭉 펴고 삼각형으로 잘라줌
원래는 칼각 이등변으로 해야되는데 귀찮으니 그냥 대충대충
제대로 안밀었더니 엄청 두꺼워짐 거의 파이 수준
구워지는 동안 태워먹은 시트를 재개발 해봅시다
시트가 구워지는 동안 아까 만든 귤껍질 당절임을 듬뿍 넣고 파운드케잌을 만듬
위에는 아까 껍질 까고 남은 알맹이로 장식
파운드케잌을 집어넣고 빠르게 머랭쳐서 짤주머니로 조금씩 짜서 1카롱 연성
1카롱은 건조시켜야 되니 골방에다 집어넣고 다구워진 시트를 보자
아주 훌륭하다
갓을 떼고 두토막으로 만듬
그리고 크림을 바르는데 미리 사둔 크림 상태가 이상하다 조짐
급하게 동네 마트가서 휘핑 사서 다시 바름
남는 쿠키반죽으로 이런 것도 만들어 보고
치엥이도 오븐 속으로
케잌도 완성 원래는 치카 아이콘 만들려고 했는데 귤을 너무 많이 올린듯
건드려서 손에 안묻으면 얘도 오븐 속으로
미카ㅇ롱
남는 재료 처리용으로 재료를 다 때려박은 머핀과 미카ㅇ롱
오븐 넣다가 실수해서 살짝 깨졌지만 생각보다 멀쩡하게 나옴
이제 모두 끝 하나둘씩 세팅하고 주인공 입장 !
잠깐만 마지막으로 하나 더
초는 5개 !
아쿠아 5주년 ! 그리고 리더 타카미 치카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
다음 센터는 ?
치카 !